최형길 작가는 대구에 소재한 키다리 갤러리(대표 김민석) 초대로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COEX Hall C, D홀에서 개최하는 2024 화랑미술제에 참가한다. 키다리 갤러리 부스는 Hall C No.C17이다. 키다리 갤러리 전속으로 활동 중인 최형길 작가는 잉크펜이나 연필을 사용한 정교한 드로잉을 기반으로 아크릴 물감, 수채물감, 과슈 같은 재료로 채색하는 회화 작업과 나무를 직접 깍아서 '미스터 김' 캐릭터를 만들고 그 위에 직접 채색과 드로잉을 하는 조각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최형길 작가가 만들어낸 '미스터 김'이
제주에 위치한 루씨쏜 아뜰리에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새로운 소풍 : 품안에서 행복한 휴식' 아뜰리에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루씨쏜 대표가 최초로 설립한 제주민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하루K Haru.K, 고용석 Yongsuk Ko, 강소이 Soi Kang, 지덕희 Deokhee Ji , 김사임Saim Kim, 황혜정 Hwanghye Jung, 강승렬 작가들의 소장전이 열린다. 동양화를 바탕으로 한 도내외의 작가 7인이 자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통 방식과 재료
글로벌 미술 기업인 스타트아트코리아가 하나은행 ‘하트원’ 개관 1주년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역 하트원에서 ‘The PRISM - 일곱가지 스펙트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즘’을 주제로 조각, 페인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 작가의 가지각색 작품이 공개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이소영의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 이새의 '미술품 거래와 세법 가이드' 강의가 있다. 하트원은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공간으로, 매년 작가군을 선정하
"혹시나가 역시나"로 일본마의 완승으로 끝난 2023 코리아컵과 스프린트결과였다. 일본마가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한국 경마상금을 싹쓸이 하려는 야심(?)이 현실로 됐다.9월 10일, 서울경마장 제8경주 1800m경주에서 한 경주 상금 16억원의 2023 코리아컵(IG3, KG1) 국제경마는 일본말 크라운프라이드(Crown Pride)의 10마신 이상의 대차 압승으로 끝났다. 2위도 일본마 글로리아먼디(Gloria Mundi)가 차지했다. 앞서의 상금 14억원이 걸린 7경주에서도 일본마 리메이크(Remake)가 우승, 바스라트레온(
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2023년 6월 무오(戊午) 일간별 운세 무오(무오) 월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인 6월 6일 망종(芒種)부터 시작해서 ‘작은 더위’라 불리는 7월 7일 소서(小暑) 까지를 이른다. 천간 戊는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흙[土]이며 사물로는 넓은 대지를 뜻한다. 지지에 午 역시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불[火]이며 색깔은 붉은색이다. 午는 동물로 말을 일컬으니, 戊午 월은 넓은 대지를 달리는 적토마(赤兎馬)의 형상이다. 甲목 일간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이 생기는 달, 그러나 과욕은 금물, 금전 손실 있을 수 있다. 항상 언행을
5월4일 안양지역 노동단체 대표들이 안양노동인권센터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주 안양시의회가 8.24~25 사이 안양시에 열릴 예정인 한국비정규노동정책 박람회 예산을 삭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동단체 대표들이 항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한 모임이었다. 이날 간담회 전에 우여곡절 끝에 예산은 삭감없이 본회의를 통과하였지만, 이날 모인 노동단체 대표들은 몇몇 시의원들이 비정규노동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권위적인 자세를 보였다면서 항의 방문을 하기로 결정했다.그동안 경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올해초 경
서초구 리코디아 아트홀에서 4월의 첫날인 토요일 오후에 열린 살롱콘서트 세시반 콘서트음악회는 대소 불구,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약속과 시간의 예술인 음악을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접점의 순간이 음악회인데 안 오신 분들을 기다리고 다 오시면 시작하는 게 아닌 정시에 음이 울려야 한다. 명시된 시각보다 5분 정도 지연되어 이날의 호스트인 피아니스트 박보경이 연단에 올라 오늘 음악회에 대한 해설과 함께 막이 올랐다. 카메라를 관람석 사이에 설치하는 바람에 시야를 가려 뒷자리에 착석한(안 그래도 바로 앞의 덩치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주관하는 촛불대행진 33차 행진이 오는 4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촛불행동은 33차 촛불대행진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를 촉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대행진은 어느덧 33차에 이르렀고 매번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촛불행동은 "매국 역적 행위를 감추기에 급급한 윤석열입니다! 정적 제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전쟁동맹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철 지난 공안몰이, 색깔론으로 간첩 타령을 하며
오늘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는 ‘진보정당의 영원한 조직가’로 불리는 고 오재영의 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과 권영길 이사장(평화철도), 김혜경 전 대표(민주노동당)를 비롯한 고인의 옛 동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정종권 편집장(레디앙/ 전 진보신당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첫 추도사에 나선 권영길 이사장은 “오재영 동지가 열정과 헌신과 희생으로 만들어냈던 진보 정당의 오늘 모습이 더 아프게 다가왔다. (재영이가) 몸 바쳐서 만들었던 진
윤석열 정부의 뜨뜻미지근한 사과와 조치로 국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다.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민주당 등 야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헌법과 법률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소환(파면) 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 탄핵을 할 수 있는 규정은 있으나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윤 대통령이 음주하는 등 임무에 소홀하다고 할 수는 있으나 탄핵을 당할 범죄의 혐의가 지금으로서는 없다. 물론 청담동에서 윤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 파티를 열었고 김앤장 변호사들이 술값을 지불했다고 하면 뇌물죄나 김영란법
1. 뉴스타파는 김건희 여사가 2009년 5월에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으로부터 주식 24만 8천주를 장외거래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2012년 3월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시 검사와 결혼했고, 2022년 대선에서 2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역산하면 2010년 3월 이전에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시 검사를 알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윤석열 검사는 2008년 3월부터 논산, 대구를 거쳐 2009년 8월 서울 대검 범죄정보관으로 부임했다. 윤석열 검사와 김건희 여사의 연애의 시작은 2009년 8월 이후로 보는
민생을 추구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안양시 국회의원 뿔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월 27일 페이스북으로 중앙정부가 민생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 최근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에게 집중해야 할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지자체장으로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부가 돌봄교실 초등학생과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한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중략) 국비 예산 삭감은 시비 확대가 불가피해져 축소운영이나 사실상 사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클
압록강 중류 강변의 집안(통구)에는 구석기 유적부터 기원후 1천년 경까지의 유적이 남아 있다고 평가된다. 1만여개의 무덤을 일일이 분류하기도 힘들다. 눈길을 끄는 두 개의 유적이 있다. 하나는 유명한 광개토태왕비다. 이는 천천히 살펴 본다. 우선 장군총이라 불리는 유적을 보자. 차이나는 장군총을 고구려 장수왕의 무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래는 ‘나무위키 장군총’을 옮긴 것이다. 장군총은 현재까지의 조사결과 장군총을 비롯, 배총 2기, (필자 주 1) 주위의 무덤. 기단부 상부에 고인돌이 있다) 추정 제사시설 1기, 배수구 1기,
주간운세 (2022년 8월 15일 ~8월 21일) 2022년 8월 15일 ~ 8월 21일까지 각 일간들이 어떤 오행의 기운으로 흘러가는지를 알아보는 주간 운세를 풀어보겠다. 각 일간들의 천간과 그날의 십이 운성만으로 풀이하는 것으로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날의 오행 기운만을 참고하면 된다. 甲목 일간 월: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운기, 능력 발휘, 인기 상승하는 날.화: 吉: 직장에서 좋은 일 있다. 凶: ‘척’ 하는 것을 주의 겸손함 필요.수: 학문 관련 吉, 본인의 주관과 고집이 강해지는 날이니 배려심 필요
주간운세 (2022년 8월 8일 ~8월 14일) 2022년 8월 8일 ~ 8월 14일까지 각 일간들이 어떤 오행의 기운으로 흘러가는지를 알아보는 주간 운세를 풀어보겠다. 각 일간들의 천간과 그날의 십이 운성만으로 풀이하는 것으로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날의 오행 기운만을 참고하면 된다. 甲목 일간 월: 바쁘게 움직이는 날이지만 실속은 떨어지니 과로하지 말라.화: 본인 주장이 강해지는 날, 양보와 인내심이 필요한 날.수: 에너지↓ 고집이 강해지고 예민해지기 쉬운 날이니 마음 수양 필요.목: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주간운세 (2022년 8월 1일 ~8월 7일) 2022년 8월 1일 ~ 8월 7일까지 각 일간들이 어떤 오행의 기운으로 흘러가는지를 알아보는 주간 운세를 풀어보겠다. 각 일간들의 천간과 그날의 십이 운성만으로 풀이하는 것으로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날의 오행 기운만을 참고하면 된다. 甲목 일간 월: 가는 곳마다 먹을 복 있고 무난한 하루가 되겠다.화: 순조로운 날, 본인만의 전문화된 전문직에서 능력 발휘하는 날. 수: 추진해온 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성과를 볼 수 있는 날. 목: 구두쇠 기질↑ 있는 척, 자
4년간 이끌었던 오케스트라와 작별로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곡이 있을까? 2018년 9월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직을 맡아왔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동행의 마지막으로 만나게 된 곡이 베르디의 레퀴엠이라니 이 어찌 기가 막힌 인생의 필연이라고 할 수 있는가! 원래 2020년 경기필과 하려다 코로나로 무산되었는데 2년 후 그의 고별무대에서 하게 될 줄이야... 지천명을 넘어 환갑을 맞아 작곡한 인생 집약을 60세 동갑내기 후대의 같은 나라의 후배 지휘자가 타국에서 이탈리아 성악가 한 명과 같이 선사한 감동 그 자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던 든든한 20대 남성들의 심정이 변하고 있다.문재인 정부에서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잡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 기대했는데, 오히려 남 탓, 전 정부 탓만 하고 상식적인 국정운영 수준을 벗어난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했던 것은 '공정'과 '상식'이었다. 20대 남성들은 그런 후보의 공약에 지지의 손을 들어줬고 대선의 승리는 윤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그렇게 새로운 정부가 시작됐지만 정권 초기부터 후보 시절 약속했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TBS 조례 폐지가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산을 태우는 일로, 국민의힘은 조례 폐지안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언론연대는 20일 논평을 통해 TBS 사태와 관련하여 시민 불만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언론연대는 국민의힘 출신 서울시의회 의장이 TBS 조례 폐지가 서울시민의 요구라고 말한 것에 대해 '견강부회'라며 "시민이 바라는 건 정치권력의 입맛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독립된 공영방송이지 서울시민의 공공자산을 통째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방송으로서 수명과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