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철 작가, 를 말한다! 대하소설 5권을 완간한 신광철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는 한민족의 웅혼한 역정을 꿰뚫는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요즈음 보기 드문 장편의 굵직한 느낌의 소설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5권 완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신광철 작가는 충북 진천 출신이다. 인문학 작가로 자리잡고 있지만 원래는 시인으로 출발했다. 근간인 와 이 꾸준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광철 작가
자연주의 화가, 리정(RhyJung) 작가는 2023년 7월 19일 부터 7월 24일까지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전관과 5층에 라는 타이틀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총126평 1층 전시실에는 대작인 캔버스 100호 사이즈 위주로 전시된다. 리정작가는 이번에 대규모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한다. 리정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하여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고 있다. "어려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살았고, 그 후 숲에서 살면서 자연은 예술가로 살아가는 삶에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저자 겸 자연주의 화가인 리정작가의 22번째 초대 개인전 및 그림시집 출판 북콘서트가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29일부터 5월11일까지 개최한다. 북콘서트 및 오픈식을 4월30일(토)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In paradise 를 주제로 2022년 신작으로 위주로 구성하였다. 관객들은 다음 작가의 글을 통하여 이번 전시에 대한 내용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리정작가는 디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나는 어려서는 푸
“사랑과 감동, 나눔과 소통이 넘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회였습니다.”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행복한예술재단 전용공연장 ‘행복한홀’에서 열린 박소은 소프라노의 ‘코로나 치유, 미얀마 민주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자선독창회 겸 행복한홀 개관음악회는 공연 내내 감동과 환호가 가득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이날 박소은 소프라노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세 차례 초록빛, 푸른빛, 빨간빛 의상을 갈아입으며, 5편의 가곡, 두 편의 오페라 아리아, 두 편의 외국가곡과 샹송을 부른 이날 공연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브라바와 앵콜을 외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다룬 책 '파워풀 이재명'의 저자 엄광용 작가가 12월 8일 오후 7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사람 중심, 통찰과 진취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북콘서트 강사로 나선다.엄 작가는 책 머리말에서 "이재명의 재판과 관련한 내용이 연일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텔레비전에 비중 있는 보도로 방영되는 것을 보고 저는 은근히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래도록 제 가슴 밑바닥에 가라앉혀두고 있던 분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할 바로 그 순간, 저는 이재명을 인터뷰할 때 그가 강조한 ‘억강부약(抑强扶弱)’이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차별금지⦁평등법의 조속항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월 31일(원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촛불 이후 처음 선출된 21대 국회 임기 1년이 되었지만 평등과 정의를 바란 촛불의 열망에 21대 국회는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더욱 심화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차별금지법 제정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차별금지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에 따른 독서 공감 릴레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팀은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서 3인 이상이 자유롭게 구성하여 성인·제주문학·청소년·어린이 4개 부문별로 선착순 각 15팀을 모집한다.특히 참가팀 중 부문별 첫 주자(팀장)는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북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이 열리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4.17.)’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포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내달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다양한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인 오은과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및 수도권 확산 방지의 선제적 조치로 서초구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서초구 대표도서관인 에서는 길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중학생 독서동아리 「Aㅏ몬드 ; 책! 꼭꼭 씹어 먹기」, 성인독서회 「슬기로운 랜선 독서생활」 등을 온라인으로 만난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반포도서관이 시행하는 2020 길위의 인문학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밖도 못 나가고 강제로 '한 달 살기' 하고 있지만, 실상 '한 달 살기'의 매력은 해당 지역과 '내'가 자발적으로 썸 타는 데 있다.제주에 이어 목포가 한 달 살기의 아지트로 떠오르는 가운데 양소희 작가가 '목포에서 한달살기 맛의 도시'를 발간했다. 목포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법을 담았으니 목포의 심장인 원도심 골목길부터 평화광장, 고하도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직접 다니며 일상 이야기부터 맛있게 여행하는 정보, 직접 목포에서 한 달을 살면서 여행한 이야기 및 미식 여행기, 맛집 소개를 담았다. 목포의 아홉
성용원의 음악살롱 15회차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① 첫 번째 주제: 서울시향의 드보르자크와 하이든 퐁당퐁당 연주회② 두 번째 주제: 베를린 예술대상? 그게 뭐여? 뭐가 중헌디?③ 세 번째 주제: 시인 김문영 북콘서트 ‘촛불의 꿈’ 성료박영희 선생이 베를린 예술대상을 받아도 오직 자신의 득실만 따지고 다른이의 성취와 업적에 무관심하고 존중하지 않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 풍토가 바뀌어야 합니다. 작곡가에 대한 존경심 없이 오직 자기만 들어내고 스타가 되어 인기를 끄려는 연주자들, 악단에 속해 매너리즘에 빠진 예술단원들, 자기만의 게토
1월11일 19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동자아트홀(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연결)에서 나의 시집 '촛불의 꿈'에 대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출판사 다시문학(대표 윤한로 시인)이 주최하고 음악회사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 작곡가)가 주관한 행사였다. 김홍국 정치평론가(경기대 겸임교수,시인)가 사회를 보고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연주와 노래 중간에 나는 총 4편의 시를 낭송했다. 60년이 넘는 내 인생의 첫 경험이었다. 이같은 북콘서트는 내가 알기론 대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북콘서트 행사에 참여한 김훈 작가.[사진=연합뉴스]김훈(71)작가가 11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 행사에 참석했다."젊은이들은 인생은 고해라는 것을, 삶은 본래 스스로 그러한 것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김훈 작가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견딜 수 있는 힘을 달라는 당부에 이와 같이 말했다. 김작가는 "행복이나 기쁨, 즐거움, 아늑함만을 추구하다 보면 고해는 끝이 없다"며 "고통을 떨쳐 버리고 가볍게 할 생각만 하면 짐은 점점 더 무거워질 뿐"이라고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뿐만 아니라 "나 역시 인생은 고생스럽고 힘들다고 여기며 살았고, 그것이 건강한 삶의 태도라고 생각한다"며 "고난을 능동적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 고난 위에 올라타는 길" 고난을 받아들이고 현재를 이겨내는 능동적 태도와 노력을 강조했다.대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20년이 넘는 기자 생활을 하다가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진정한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나의 꿈은 오로지 밥을 먹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내 몸에 나이테처럼 둘러진 삶의 기억들을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땐 동네에 얼어 죽고 굶어 죽은 시체들이 즐비했던 생각이 난다"며 "내 청춘의 꿈은 밥을 버는 것이었고, 그것이 그 시대 청년들의 정당하고 건강한 소망이었다" 과거의 회상과 함께 이야기를 전했다.그리고 "그 같은 소망은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이뤘고, 밥이 넘치는 세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차별과 부조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김훈 작가는 책을 읽는 것보다 사람을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공자는 한 번도 책을 읽으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공자 하면 늘 등장하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라는 말도 전공과목이나 국·영·수를 공부하라는 말이 아니라 네 맘보를 똑바로 쓰고, 대인관계를 바르게 하라는 뜻"이라는 중요한 이야기를 전했다."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사람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자전거로 태백산맥을 여행하고 다니면서 산간에 사는 농부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고 신문도, 한글도 읽지 못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학업을 넘어선 삶의 경험을 통한 배움을 강조했다.이어서 "그들은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마소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이런 인간의 고귀함을 증명하는 것이 글 쓰는 자로서 나의 사명"이라고 강조해 말했다.이날 북콘서트 '소설가로 산다는 것, 그리고 과학자로 산다는 것'은 IBS 과학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렸으며,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월요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개최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책 출판 기념 북콘서트 관련 뉴스와 기사를 볼 때마다 필자의 시선은 불안을 담아 오른쪽으로 향한다. 북콘서트 내용이 그리고 황운하의 행적이 궁금한 게 아니라 단상 위 오른쪽에 꼬다 만 보릿자루같이 방치된 그랜드 피아노에 신경이 쓰여서이다. 연주도 하지 않을 거면서 왜 뚜껑을 열어 놓았을까? 행사 식순에 피아노 연주가 포함된 음악 콘서트도 같이 하나? 그렇다면 대담을 나누는 출연자들 뒤에 놔두면 될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책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황 청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이 책을 쓰면서 젊은이들이 소신과 양심을 지키면서도 살만한 세상임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대단한 성공은 아니지만 저는 소신과 양심을 지키며 여기까지 왔다. (젊은인들이) 너무 빨리 현실과 타협하면서 쉽게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지자 등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북콘서트는 한 시간 여에 걸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이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여야 정치인 수 십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또한, 민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에서도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북콘서트에 자리해 평소 지역에서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이번 북콘서트는
11월6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고령사회와 상속시장의 현황 및 과제'를 발표했다. 은퇴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과세 상속시장의 특징 중에서 피상속인 중 80세 이상이 51.4%로 절반을 넘고 있다. 80세 이상 고령자가 50대 이상 중장년 자녀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노노(老老)상속 현상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다.고령화로 상속인 부모와 피상속인 자녀가 모두 고령자가 되어 자산이 고령층 내에서만 머무는 형상이 발생하여 사회 전반의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치매 등으로 자산관리 문제가 발생할 수
(바다출판사)는 미술가인 박보나 작가가 2016년 중반부터 일 년 반 가까이 에 연재했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을 소개하면서 동시대 미술작가들을 통해 세상을 읽고 바라본 글들이다. 기존의 사회질서와 미술을 다르게 읽으면서 이전 체제와 규칙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담고 있다. ‘예술의 역사는 예술에 대한 재정의의 역사다‘라고 할 만큼, 예술의 대가들은 앞뒤가 꽉 막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타계하고 예술의 흐름을 바꾸었다. 사회가 자유분방해졌지만 오직 돈만 아는 일원화가 되어 수단과 방법
'온돌은 오랫동안 지켜가야 할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대한민국 온돌학의 대가 김준봉 교수가온돌과 한옥사랑으로 살아온 30년을 회상하는 북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 충북도청옆 휘게문고 3층에서 열렸다.송기섭 진천군수와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 등 지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북콘서트에서 김 교수는 '아버지의 오랜 조상때부터 아들의 후손에 이르기까지 온돌은 오랫동안 지켜가야 할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주장했다.김교수는 또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것이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양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마의 역사와 문화, 과학, 정치, 의료 등을 총 망라한 대마 백과사전 ‘올 어바웃 카나비스’가 국내 정식 출간을 앞두고 있다.미국 정신과 의사인 쥴리 홀랜드(Julie Holland)와 앤드류 웨일 등이 2010년 지은 ‘The Pot Book’을 번역한 책으로 대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국내에서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출간에 더불어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세상의 아침이 주관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 합정역에 있는 드림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2만 원이다.손지연, 김마스타 트리오의 공연과 함께 강성석 목사,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 김문년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박진실 변호사의 강연이 열린다.한편, 북콘서트 참가자 전원에게 새롭게 출간되는 ‘올 어바웃 카나비스’ 책을 제공한다.대마의 역사와 문화, 과학, 정치, 의료 등을 총 망라한 대마 백과사전 ‘올 어바웃 카나비스’가 국내 정식 출간을 앞두고 있다. 출간에 더불어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세상의 아침이 주관하는 북콘서트가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 합정역 드림홀에서 열린다(사진 출처=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