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19 혁명 직후 4개월간 문교부장관을 지낸 이병도, 그는 매국노 이완용의 조카로 일제 강점기때 조선사편수회에서 대한민국 역사를 조작하여, 그의 손자 이장무 서울대 총장, 그의 다른 손자 이건무 문화재청장, 그에게 빌붙은 월급쟁이 교수들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오늘날 민족의 머릿속을 점령하고 있다.김구를 암살한 이승만이 친일파와 손을 잡고 국민을 학살하고 3·15 부정선거로 대통령을 연장하고자 할 때 싸워서 이승만을 탄핵한 것이 혁명이다. 일제에 부역하고, 이승만 아래에서 출세하고 이승만 탄핵 후에도 문교부장관, 학술
오늘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는 ‘진보정당의 영원한 조직가’로 불리는 고 오재영의 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과 권영길 이사장(평화철도), 김혜경 전 대표(민주노동당)를 비롯한 고인의 옛 동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정종권 편집장(레디앙/ 전 진보신당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첫 추도사에 나선 권영길 이사장은 “오재영 동지가 열정과 헌신과 희생으로 만들어냈던 진보 정당의 오늘 모습이 더 아프게 다가왔다. (재영이가) 몸 바쳐서 만들었던 진
2년여를 질질 끌던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8일부로 전면 해제됐다. 종교시설과 경마장(경륜.경정장) 등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 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로부터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그토록 바라던 해제인데 만시지탄이다. 명동, 남대문, 동대문, 이대 홍대 등 상권과 경마장의 폭망 끝에 내려진 조치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야당이나 자영업자, 시민단체 등은 코로나19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치방역이라고 주장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4일, 5일은 제20대 대선의 사전투표일이었다. 이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4%,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50%가 넘었다. 5일 오후 6시부터 이어진 확진자 사전투표에서의 관리 엉망, 비밀 투표 위반 논란, 부정선거 우려 등의 ‘사전투표 혼란’이 최종 개표가 초박빙 결과로 나올 경우 결과 불복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참관했던 한 시민사회활동가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올린 사전투표 참관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 계획된
델타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을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월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연장됐다.2년여를 2주, 2주 연장해 온 집회금지가 마침내 3월 9일 대통령선거 이후까지로 연장됐다. 사람들이 모이면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다. 이를 방치하다 급격한 여론 악화로 인해,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이 부메랑되면 큰일이다.아무리 유튜브 등이 정치방역이니 부정선거니 하는 비판을 해도, 주류언론은 외면해줬지만 현실에 대한 비판 수위는 날로 높아져 왔다.사람들의 불만은 자유로운 토론에서 결집될 수 있으니 개별적인 만남을 차단하여 막는게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은 초선오적 (初選五賊)이다.이들은 “검찰 개혁은 종전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점철된 추진 과정에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잃고 말았습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국민들께 피로와 염증을 느끼게 하였음에도 그것이 개혁적 태도라 오판하였습니다.조국 전 장관이 검찰 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검찰의 부당한 압박에 밀리면 안 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상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되며 오히려 검찰 개혁의
31일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양NPO센터 추진위원회는 공익활동지원 조례를 반대한 안양시의회를 매우 강한 톤으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2018년 민선7기 안양시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이 주인되는 민관협치의 시민정부를 기대했다. 시민운동과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간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립은 꼭 필요했고, 2019년 2월부터 안양시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를 오랫동안 해왔다”면서, “그러나 해당 조례가 발의되자 2020년 12월부터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이해할 수 없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위원은 무보수 이지만 ‘올림픽 개최지 결정’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에 대한 의결권을 갖고 있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각국에 파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IOC 위원 한명 한명이 바로 IOC를 대표하는 IOC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IOC위원들은 각국을 방문을 할 경우 ‘국가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선진국은 대개 올림픽 금메달, 혹은 올림픽 출전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 출신이거나, 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왕자나 공주 그리고 그 나라의 덕망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20여명은 9월14일 오전9시부터 약1시간동안 안양시의회 정문앞에서 제260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첫 출근하는 시의원을 상대로 시의회의장 부정선거 규탄 밑 사퇴 촉구 피켓 시위를 했다.안양시민대책위원회의 이번 피켓시위는 7월13일과 7월28일 두번의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며 시간만 끌고 있고, 오히려 시의원들이 사분오열과 각자도생의 한심한 작태만 보이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에 관하여 안양시의회의 사과와 의장 재선출을 요구했던 안양시민사회단체 의장선출 부정선거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의회 대책위)가 지난 24일 월요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민주당의원들 일부는 시의회에서 대시민사과와 반성을 표명하며 정맹숙 의장의 사퇴를 결의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참석 의원은 최우규, 김은희, 강기남, 윤경숙, 최병일, 이은희, 박준모 의원이었으며,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시의장이 명예롭게 사퇴하고 시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시의회 대책위는 민주
전광훈 목사에게 보석을 허가해 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부장판사 허선아, 광복절 집회 허가를 내어 준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부장판사 박형순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대법원장의 사과를 요구한 페이스북 글에 달린 댓글이다. “판사가 신이 아닌데 심히 잘못된 판결은 외부기관이 감사를 해야지. 무슨 판사의 독립? 판검사가 다 신이면 신이 몇 명이야.” 댓글의 ‘감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로서는 국회 밖에 없다. 삼권분립원리에 기초하여 헌법 103조는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고 규정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대규모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사
지난 25일 서초구는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코로나19 감염여파로 올 상반기 한동안 잠잠했던 시위가 대선이 끝나고부터 다시 고개를 들더니 이제는 작년 조국 사태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가 주말마다 온 서울시내가 확성기의 소음과 가두행진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는 오후 7시 경에 돌연 교통 정체가 벌어졌다. 왕복 10개 차로 가운데 양방향 2개 차로씩을 파란 깃발을 단 차량 행렬이 차지한 채 경적을 울리며 시속 10~20㎞로 집단 서행하고, 일반 차량들이 이를 피해 나머지 6개 차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생겼다..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부정선거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이웃한 군포시의회에서도 말썽이 생겼다. 군포시의회 제8대 의원인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은 군포시 금정역 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토지매수 작업을 대행하는 용역 업무에 뛰어들어 분쟁에 얽혔다. 이 분쟁으로 말미암아 개발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희재 의원은 2019년에도 법무사로 겸직하며 군포시 등기업무를 대행해 거래금지 위반으로 시의회의 제명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소송을 통해 제명조치는 면하고 의원직을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건에 관하여 지난 7월 13일 규탄성명 기자회견을 가졌던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동일 사안과 관련한 2차 기자회견을 갖는다. 연대회의는 이날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와 관련해 안양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로 확대 개편함을 밝히고 7월 21일 화요일에 발표한 시의회의 입장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대책위원회 발표는 7월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시의회 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시의회의 입장문이 충분한 사과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 안양시민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지난 7월 3일. 안양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이 과정에서 무기명투표의 원칙을 어기고 투표자를 구분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의 구역을 열두 개로 나눠 의원마다 표기할 자리를 지정하는 부정을 저질렀다. 사실상 무기명투표의 원칙을 어기고, 공개 투표를 한 셈이다.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한 의원이 “자기 위치를 딱 기억하라”고 부정선거를 독려한다. 다른 의원이 “선거법 위반되면 책임지실거냐?”라고 묻자 다른 의원이 “6대 때도 이렇게 했는데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말한다.당
창원시립예술단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를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이자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오페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 지난해 3월 갈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불법 부정선거와 폭력, 불의에 항거한 마산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그린 3.15의거를 통한 마산 시민들의 정의를 향한 저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리얼미터 2019년 1월 5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48.8%(부정평가 45.8%)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45.8%(매우 잘못함 29.5%, 잘못하는 편 16.3%)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3.0%p로 집계됐다.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