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발병에는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 허리둘레가 큰 것, 즉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9~2015년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남성 190여만명의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 및 허리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체질량 지수나 체중이 같더라도 체형, 근육, 지방의 분포가 다를 수 있으므로 허리둘레가 지방의 축적량을 평가하기에 더 정확한 방법이라고 봤다. 허리둘레에 따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1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셀럽파이브(송은이, 안영미, 김신영, 신봉선)‘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에 이어서, 트로트 여제 송가인, 발라드 황태자 테이, 배우 오대환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송가인은 현재 성대 결절이 조금 심하게 와서 치료 중이라고 한다. 잦은 무대로 악화 된 목 상태이기에, 최대한 말을 많이 아끼기로 했다. 목소리 보호를 위해 초성으로 말하겠다 말한 송가인은 “그냥 말 할게요 더 어렵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오대환은 “TV 프로그램에서 대사증후군을 봤다. 원인이 복부비만이란다. 증상이 나오면 이미 늦은 거다.”며 매니저를 걱정했다. 매니저는 “몸무게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나는 몸무게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나만 보겠다. 너 100Kg 넘는다. 무조건”이라고 대답했다.테이의 매니저인 조찬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MC들은 “잘 생겼다”라고 입을 모았다. 매니저는 “매니저라고 하기 좀 애매하긴 하다. 테이와 같이 산지는 6~7년 정도 같다. 동갑내기 절친이다”라고 말했다. 방송국 스케줄을 함께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제가 방송국 스케줄을 잘 안 따라간다. 해외나 지방 스케줄 위주로 따라간다. 방송국은 가지는 않지만 스케줄 잡는 것이나 통화하는 업무는 제가 한다”라고 말했다.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됐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인터넷을 못하게 하려고 여러 방법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적었습니다. 방과 후 승마를 시켜보니 누구도 인터넷을 하지 않았습니다. 승마가 인터넷 중독 해결에 최고라는 것을 알리면 많은 부모들이 환호할 것입니다.”청소년 인터넷 중독문제를 담당했던 사람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이야기한다.유소년 승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말이란 동물과 교감하기 때문에 신체·정신·정서적 성장에 강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유소년 승마가 왜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는 곳이 없다. 유소년은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감성을 지니고 신체와 두뇌
진정한 체중감량 승자는 목표에 도달한 체중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사람이다. 미국의 조사결과 다이어트에 나선 미국인 1000명 중 50명만이 목표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이중에서도 5명만이 6개월 이상 날씬해진 몸을 유지한다.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다이어트 식품 등 편법을 활용해 ‘반짝’ 하는 다이어트는 잠시나마 몸무게를 줄여줄 수 있지만, 이내 요요현상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다이어터들은 그럼에도 자신과의 싸움보다 편안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다. 대개 체중감량 보조제 등 다이어트 식품을 활용한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식품들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다소 시간이 걸려도 ‘정석 체중감량’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롱런 할 수 있다고 다시 조명되고 있다.의외의 유지어터가 천명훈이다. 그는 2016년 14kg을 감량하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두둑한 뱃살로 고민하던 그는 정석 체중감량을 통해 복부비만을 해소했다.천명훈은 3년 째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은 약이나 시술, 주사 등을 활용하지 않고 몸이 필요로 하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꼽았다. 또, 폭식을 막기 위해 하루 세끼 건강한 식단을 차려 먹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여기에 일정한 수면 등 휴식이 덧붙여져야 한다.과거 천명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 역시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감량을 했던 적이 있다”며 “당시 건강이 상하고, 요요도 빨리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유지어터인 천명훈의 감량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사 때 현미밥 먹기, 쌈채소 챙겨 먹기다. 이로써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포만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