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 기자길 일대 등 7개소에 예산 4억 1천 4백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은 가로등 설치가 어렵고 방범시설물 설치가 미흡하여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어두운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에 지난 2020년까지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 등 3개소에 총 1.7km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 대
경기도가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파주 등 도내 5개 시에 골목길 조명 확충 등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추진한다.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은 가해자, 대상(피해자), 장소(환경적 특성)들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 예방과 함께,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절한 디자인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이다.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지역인 ▲파주시 문산읍 문산 1리와 ▲화성시 안녕동, 상업구역과
제주시는 범죄예방구축사업(셉테드, CPTED)의 일환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자 예산 4억 1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것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까지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7개 읍면동 12km를 설치대상으로 파악했으며, 향후 사업대상지 선정은 ▲가로등 시설이 빈약하여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미흡한 지역, ▲노후 주택 밀집가 위주의 4개소 4km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
- 8개 분야 98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기초연금 소득하위 70% 어르신으로 지원확대, -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실시, - 사회적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등록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시책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8대 분야 98건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 교육과 복지 지원 확대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올해 중학생까지 지원되던 교복구입비도 내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된다.
안양시가 SKT와의 데이터 공유로 대 시민 서비스향상에 부응한다.시는 지난해 12월 18일 SKT와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달 17일 양 기관 간 빅데이터 공유를 합의했다.합의에 따라 시는 SKT로부터 최근 2년 동안의 안양지역을 오간 유동인구 추이를 시간대별로로 분석한 데이터와 교통량 현황을 받게 된다. 이와 반대로 SKT는 IoT도시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시로부터 전달받는다.시는 SKT가 보낸 데이터를 활용, 코로나19 방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범죄예방과 보행사고 및
7월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국토교통부,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경비노동자 관련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당사자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는 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경비노동자 업무 범위 현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천기마경찰대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후원하는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인천광역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진행됐다.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인천시 거주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서적 범죄예방 및 정서 순화를 위해 찾아가는 승마체험을 시행하고 있다.승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재활과 정서 순화 목적을 갖고 지역사회 공공복지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기마경찰대, 주민지원협의체가 지난 2015년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승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처음 실시돼 1,185명이 참여했고 2017년 1,710명, 2018년 2,026명이 체험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현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반계획처장은 “찾아가는 승마 프로그램은 정부 혁신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기마경찰대 등과 협력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진=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4일 밤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유재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4차 산업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미래의 먹거리, 빅데이터의 양면성이 화두에 올랐다. 빅데이터는 공공 분야에서도 범죄예방과 자연재해 예측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 신경식 교수는 “미국의 한 마트에서 여고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유아용품 쿠폰을 발송하는 바람에 그때서야 부모가 딸의 임신을 알게 되었던 사건도 있었다”라고 전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녹화엔 넉 달 만에 '차이나는 클라스'를 다시 찾아온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했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유재환이 바로 그 주인공. '법대 나온 남자' 유재환은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유재환은 "살이 빠지고 통풍이 너무 심했는데 없어졌다. 혈압, 혈당 모두 정상이다.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다이어트 후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힐링승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힐링승마 후 기존에 갖고 있던 충동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한 달간 29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힐링승마는 승마를 이용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으로 한국마사회가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연구는 손선주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팀과 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가 함께 참여했다. 자발적인 연구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기통제력 척도와 청소년용 사회적 기술평정 척도를 이용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집단 인터뷰를 병행했다.설문 참여자의 96.4%가 ‘힐링승마를 통해서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68%가 ‘지속해 힐링승마 과정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충동성’ 경향에 있어서 가장 큰 폭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등으로 구성된 관련 문항에서 5점 척도 응답의 경향성이 사전 ‘보통’ 수준에서 힐링승마 강습 후 자기 통제력을 가지는 방향으로 변화했다.연구를 진행한 손선주 교수는 “청소년의 발달 단계에서 성숙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주된 요소인 충동성 제어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힐링승마를 통해 충동적 사고와 행동을 제어하려는 방향으로 변화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향후 법무부와 협의하여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의 연내 정규사업 편입과 심층적 연구 추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이후에도 교육자 인터뷰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강습 진행, 기승 시간 확대 등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강습에 반영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힐링승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힐링승마 후 기존에 갖고 있던 충동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장 곽상욱)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8일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차량 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5시 1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20대 남성 1명이 궐동 골목길 주변에 주차된 자동차 주의를 맴돌며 차량의 조수석 문을 당겨보고 열리자 운전석으로 들어가 한동안 차량을 뒤진 후 옷가지 등의 물건을 들고 나오고 계속 이동하며 주차된 다수의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며 빌라 주차장을 배회하는 현장을 5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늦은 밤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위해 ‘2019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선발인원은 총 25명으로, 사업 수혜 대상자가 여성임을 감안해 전체 선발인원 중 70%를 여성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아동 한파대책」을 최초로 수립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아동 한파대책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며 ▲저소득아동 방한복 지원 ▲아동관련시설 안전점검 및 지도 ▲아동 한파쉼터 운영 ▲겨울철 행동요령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저소득아동 방한복 지원은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5명, 초등학생 35명 등 드림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에스원에 따르면 지난해 빈집을 노리는 도둑은 토요일 새벽 시간대, 주로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안업체 에스원이 21일 발표한 '2018년 침입범죄 동향'에 따르면 빈집털이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때는 토요일 새벽 시간대이고, 침입 방법은 열려 있는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2018년 침입범죄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에스원 시스템경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90여만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에스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은 연이은 편의점 강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최근 편의점 강도 발생사례와 지난 3년간 경찰에 접수된 사건(269건)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았다.인적이 드문 ‘자정~06시’에 대부분 범행이 이루어졌고(69.5%), 여성종업원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이 주된 범행대상(40.5%)이었다.이에, 경찰청은 새벽ㆍ심야시간에 여성종업원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위주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먼저, 각 편의점의 범죄취약여부를 점검한 후, 취약점이 확인된 점포를 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청년 여성 근로자와 여대생을 위한 전주형 사회주택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 ‘전주형 사회주택(Social housing) 공급사업’은 시가 민간소유의 토지(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 부지를 활용해 사업시행자에게 장기 20년까지 임대하면, 사업시행자는 건물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하여 주거취약 계층에게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21일 올 상반기 중 전주형 사회주택으로 공급 예정인 중화산동 ‘청춘 101’ 여성안심 사회주택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는 지난 14일(월) 시청에서 시의원, 도시주택실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용역사,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일산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일산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일산3구역 중 일산2동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기법을 통한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도비 1억3천5백만 원 및 시비 3억1천5백만 원, 총 4억5천만 원을 투입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동면과 소정면을 대상으로 교통·화재·범죄예방 등 5개 분야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후속으로,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까지 행안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인구 10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태양광 스마트 벤치’ 설치 사업을 펼친다.구로구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원, 등산로 등에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벤치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 이를 통해 에너지를 모아 휴대폰 유·무선 충전, 조명 등으로 활용하는 신 재생에너지 미니 발전소다.구로구는 최근 개봉유수지, 고척근린공원, 버들어린이공원, 천왕근린공원 등 4개소에 5개의 스마트 벤치를 시범 설치했다.설치된 스마트 벤치는 사람이 앉는 좌판에 태양광 발전 블록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종로구, 혜화로 아이들 특화거리 조성에 박차 가한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을 거점으로 「혜화로 아이들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것임을 밝혔다.혜화로 일대는 2016년 4월 문을 연 어린이 전문 공연장 ‘아이들극장’ 외에도 2017년 12월 ‘국립어린이과학관’이 들어섰으며, ‘아이들 거리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꾸준히 찾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올림픽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은 2018.11.23.(금)부터 2019. 1.6.(월)까지 4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엄정한 경찰력을 행사하여 각종 범죄ㆍ사고에 대응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도 병행하였다.우선,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별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금융기관 등 대표적인 범죄취약장소 위주로 보안시설 등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범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