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오후 3시, 씨네Q(신도림)에서는 특별한 시사회가 열렸다. 바로 『광대: 소리꾼 감독판』의 시사회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4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여서 참석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관람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는 조정래 감독과 홍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제한된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참석 체크, 열 체크 후 입장했다. 『광대: 소리꾼 감독판』은 지난해 7월 개봉했던 작품에서 음악 수정 및 기존 컷들의 교체, 아쉽게 편집됐던 영상을 추가했다. 조정래 감독은 기획의도에서 “『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