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었던 김연경 선수가 전 소속팀인 흥국생명에 남기로 했다.FA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 옵션 3억원)에 1년 동안 계약을 했다.여자프로배구 연봉 7억7500만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최고금액이다.김연경은 지난 4월10일 있었던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만장일치(기자단 투표 31표)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이었다. 김연경은 (MVP)수상소감에서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로 했다, 내년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
김호철 감독의 IBK기업은행은 언제 연패를 끊을 것인가조송화 선수와 김사니 코치의 잇따른 무단이탈로 내홍을 겪었었던 여자프로배구 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김호철 감독은 남자배구에서 신치용 감독과 함께 쌍벽을 이룰 정도의 명장 출신이다.그러나 지난해 12월18일 흥국생명과의 데뷔전에서 패한 이후 23일 도로공사, 26일 현대건설, 31일 도로공사 그리고 임인년 첫 경기 GS 칼텍스(1월3일)에게 마져 0대3으로 셧아웃패를 당하면서 7연패(김사니 감독 대행 2연패 포함)를 당하고 있다.기업은행은 3
옥내/옥외 광고물 설계,개발,제조 전문기업인 칼라아트(대표이사 심동순)는 지난 20일 현대캐피탈 프로배구팀 스카이워커스의 클럽하우스 채널간판을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탁월한 특허제품인 ‘스마트채널사인’으로 교체 시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현대캐피탈 프로배구팀 선수단의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선수 중심의 국내 최고 시설 복합베이스캠프이다.이번 현대캐피탈의 '스마트채널사인' 채택은 2019년 국제표준인증규격인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칼
여자 배구 선수들의 최애 음식은 무엇일까?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최애음식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퇴근길 아무 질문'이라는 네이밍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경기 승리 후 퇴근하는 선수들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리베로 오지영 선수는 옥수수, 고구마, 감자, 콩 등을 이야기했다. 세터 염혜선 선수는 직접만든 짬뽕탕, 레프트 지민경 선수는 떡볶이를 이야기했다.이 외에도 삼겹살, 빵, 곱창, 닭강정 등 개성있는 답변을 말해 팬들의 호기심을 가지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유튜브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용품 후원을 받는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뉴발란스와 2년 5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야구,축구,농구,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프로배구 용품후원은 최초다.뉴발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유니폼, 의류, 경기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아식스와 작별한 현대캐피탈은 2020~21시즌 새로운 파트너인 뉴발란스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스포
김천시가 이른바 '스포츠 특화도시'로 도약한다.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운영과 함께 2021년 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하며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10일 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2021년부터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을 연고지로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상무프로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소속 축구단으로 선수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프로 리그를 뛸 수 있게 했다. 2003년 광주 상무 불사조로 K리그에 참가하다 2011년 상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현재의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되었다.K리그의 대표 선수 이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KOVE(한국배구연맹)은 6월 30일 2020-21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등록을 마무리했다.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보수 1위, 황택의(KB손해보험)가 남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양효진은 연봉 4억 5천만원과 옵션 2억 5천만원으로 보수 7억원을 기록했다. 여자부는 이번 시즌부터 연봉과 옵션 보수를 모두 공개한다.양효진의 뒤를 이어 이재영(흥국생명)이 보수 6억원(연봉4억원, 옵션 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모두의 관심사였던 김연경(흥국생명)은 보수 3억 5천만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황택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을 끝내고, 현대건설에서 FA로 풀린 쌍둥이 동생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 선수를 잡았다. 쌍둥이 동생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과 언니 이재영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흥국생명은 이미 외국선수로 라이트를 맡아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루시아 프레스코(루시아로 등록)와 계약이 되어 있어서 이재영 루시아 양 날개는 국내 최강이었다.그리고 국가대표 센터 이주아와 백전노장 김세영(1m90cm) 선수가 중심을 잡고 있었다.국가대표 리베로 김혜란 선수가 은퇴를 했지만 IBK로부터 조송화 선수의 보상 선수로 박상미 선수를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프로배구 선수 박혜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9월 25일 이른 새벽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GS칼텍스는 2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양산시청을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제압했다.1차전에서 현대건설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GS칼텍스는 양산시청을 꺾으며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1세트에는 박혜민이 블로킹 1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리며 GS칼텍스의 기선제압에 앞장섰다.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에 지난해 입단한 박혜민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구사하면서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이 때문에 배구를 잘 알지 못해도 박혜민의 플레이를 한 번만 보면 곧바로 팬이 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24일 경기가 끝난 후에도 그녀의 외모가 관심을 받고 있다.박혜민은 자신의 외모 정도를 묻는 질문에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그녀가 속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에서는 동영상 채널 ‘킥스온에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진짜 하게 됐다.. 제2회 킥스정식 뽐내기 대회!!!!’라는 제하의 영상에서 박혜미는 “박혜민! 예쁜 게 죄라면 나의 형량은?”이라는 제작진의 돌발질문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흐~’라면서 호탕한 웃음으로 넘어갔다.원래는 이 질문이 아닌 “‘잘생긴 게 죄라면 나의 형량은?’에 감독님의 답변은?”이라는 질문으로 함께 문제 풀기에 도전한 동료 한송희가 간발의 차이로 ‘무기징역’을 맞혔다.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열 아홉살인 박혜민은 전주 선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8년 GS칼텍스에 입단했다.선명고등학교 당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을 휩쓸며 고등학교 여자배구계를 주름잡았다181cm의 키와 작고 예쁜 얼굴을 자랑하는 박혜민에게 배구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받으며 팬들로 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 SBS SPORT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