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페어가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역에 있는 기존 호텔이 아니라 봉은사역에 가까운 새로 생긴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이다. 위 VIP티켓 사진을 찍어가면 50호 이상 큰 그림 전부가 20% 전 부스에서 할인이다.위 티켓을 찍어가면 입장료가 무료이다.갤러리 봄 작가들 작품들이 단연 뛰어나다. 많은 아트페어를 가 봤지만 저토록 퀄리티가 높고 가격이 적절하고 색감이 뛰어난 작품이 없다. 다른 부스가 아닌 갤러리 봄 부스에서만 필자 이름을 대거나 기사보고 왔다고 하면 모든 작품 10% 할인이다. 물론 50호 이상 작품은 더
화난 것도 억울한데 병까지 걸린다고? 지은이, 박우희 이 책은 나를 살리기도 병들게 하기도 하는 ‘화병’에 대한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화를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위험한 칼날로 변하고, 그 칼날이 다른 사람을 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에게 향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고 경고한다.우주의 지배원리이지 학문인 天人地를 배워 관계를 푸는 열쇄로 사용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머리말에서 강조하고 있다. 자칭 행복한 치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한의사 원장으로 스승인 정연구 선생님에게서 정통침법을
인간은 기본적으로 불안이 존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자아가 불안을 의식적인 수준에서 적절하고 합리적으로 다룰 수 없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현실을 거부하고 왜곡하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이성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불안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붕괴의 위기에 처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및 행동 수단을 방어기제라고 한다.원초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욕구나 충동 등의 사실적 표현과 이에 대한 초
프란치스코 교황(83)은 지난달 31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던 중 갑자기 화를 냈다. 이 모습은 SNS를 타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악수를 하고 이동하려는 순간 한 여성이 그의 손을 세게 잡아당겼기 때문이었다. 교황은 심지어 그 여성의 손등을 손바닥으로 두번이나 내리쳐 손을 빼 자리를 떠났다.평소 아이들, 난민,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온유한 교황이지만 이런 모습에 사람들은 '교황도 인간' '본능적 반응' '무례한 여성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저 작은 에피소드로 넘어
‘혁신’의 예언자라 부르는 슘페터(미국, 1883~1950)는 케인즈와 자본주의 경제 정책의 쌍두마차다. 경제전문가들은 20세기가 케인즈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슘베터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래서 슘페터의 경제이론이 경제전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케인즈 해법은 소위 경제 부양에 정부가 깊이 관여하는 촉진 정책으로 대표적인 사례가 1929년 미국의 대공황을 살려내다시피 한 일이다.한편 케인즈와 동갑내기 슘페터 해법은 정부 관여를 최소화하고 시장에 맡겨 두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케인즈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슘페터는 혁신을 주장하고, 균형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배우 지이수가 웹드라마 '너에게 로그인'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지이수 주연의 웹드라마 '너에게 로그인'은 너무 다른 두 남녀가 데이팅 앱 '로그인'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있다.극중 겉으로는 세상 쿨한 여자로 보이지만 진지한 만남에는 철벽 치는 방어기제 덩어리의 연상녀 한태이 역을 맡은 지이수는 드라마 '강남미인'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신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다작의 광고뿐만 아니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디바', '한주' 등에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