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는 ‘경기국제평화센터 출범 기념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가 열렸다.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 이장희 평화철도 공동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는 ‘제1회 국제 평화토론회’가 15일 오후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다.‘경기국제평화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릴 이번 토론회는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시우 작가가 ‘유엔사 지위에 관한 현황과 쟁점’을,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DMZ의 평화적 활용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 후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토론자로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해영 한신대 교수, 김원식 민중의소리 국제관계 전문기
10월 28일 과천시의회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와 주민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아파트경비노동자 대표7 명, 주민 대표 5명을 비롯하여 윤미현 시의원, 박종락 시의원, 고금란 시의원, 박상진 시의원, 김현석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들, 과천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조례 발의를 준비하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윤미현 시의원은 “올해 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한국승마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2017년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이후 몇 차례의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에는 성공했으나, 승마계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협회 운영과 이미지 재건이 어려웠다. 2018년 가을에는 회장 궐위 사태가 계속되며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흑역사(?)까지 썼다.2020년 2월 19일 새로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대한승마협회는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조한호 당선자는 오랫동안 승마를 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연이은 회장 선출에 실패한 대한승마협회가 마침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으로 오래된 승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38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의 회장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선거는 투표 없이 회장 당선이 결정된 대한승마협회장 첫 선거로 상급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대한승마협회 정관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할 경우 투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삼성이 최순실·정유라 모녀에게 제공한 ‘말 세 마리’가 뇌물로 인정됐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오후 2시 ‘국정농단’과 관련된 박근혜 전 대통령·최순실·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3개 상고심 선고에서 이와 같이 판결했다.대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되돌려 보냈으며, 최순실(본명 최서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도 파기 환송했다.삼성 제공 ‘말 세 마리’, 뇌물 인정“처분권 획득, 법률상 소유권 취득까지 필요하지 않아”“최순실·박상진 나눈 정황 상 처분권 넘겨준 것···뇌물은 말로 보아야”주요 쟁점이었던 말 세 마리의 뇌물성 여부는 최순실 모녀가 처분권을 획득한 걸로 판단해 뇌물로 인정됐다. 2심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던 말 구입비 34억 원이 뇌물로 인정된 것이다.재판부는 “뇌물수수죄에서 말하는 수수는 뇌물을 취득하는 것을 말하고, 뇌물에 대한 사실상의 처분권을 획득한 것을 의미, 법률상 소유권까지 취득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2015년 11월 경 피고인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나눈 메시지 등을 살펴볼 때, 이재용 부회장 등이 최순실에게 제공한 뇌물은 말들이라고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다르게 뇌물로 제공한 것이 말들에 관한 액수 미상의 사용 이익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은 논리와 일반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덧붙였다.말 세 마리가 최종적으로 뇌물로 인정됨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향후 파기환송심에서 형량 증가 및 구속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심에서는 말 구입액을 제외한 말을 사용한 용역대금 36억 원만 뇌물로 인정됐으나, 말 구입비 34억 원까지 뇌물로 인정돼 뇌물공여액이 늘었다.또한, 대법원은 뇌물로 인정되지 않았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 원도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에 경영권 승계 작업이란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고 이에 대한 대가로 지원이 이뤄졌다고 봤다.박근혜 징역25년 2심 파기환송···형량 늘어날 가능성“공직자 뇌물은 분리선고 해야”검찰 상고한 일부 뇌물 혐의는 무죄 확정대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상 대통령이 재임 중 직무와 관련해 죄를 범한 경우에는 다른 죄와 분리 선고해야 하는데 원심에서는 이를 간과해 하나의 형을 선고했다”며 파기환송의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1심 판결도 공직선거법에 따른 분리 선고를 하지 않았고, 환송 전 원심에서 일부 강요 등에 관한 부분에 관해 공소장 변경이 이뤄져 제1심 판결과 심판 대상이 달라지는 등 파기 사유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에 따라 향후 열리는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은 유죄가 인정된 뇌물 혐의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다른 범죄 혐의인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 등과 구별해 따로 선고해야 한다. 분리 선고할 경우 형량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일부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한편, 삼성전자는 대법원 상고심 선고 직후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삼성이 최순실·정유라 모녀에게 제공한 ‘말 세 마리’가 뇌물로 인정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오후 2시 ‘국정농단’과 관련된 박근혜 전 대통령·최순실·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3개 상고심 선고에서 이와 같이 판결했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29일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보디빌딩협회의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 작년 9월 20일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3개의 회원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정상화를 이룩해 낸 것이다.반면, 대한승마협회는 여전히 협회 정상화를 위한 궤도에 오르지 못 하고 있다. 올해 3월 각 지역 및 학생승마협회단이 뜻을 모아 대한체육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지역승마협회장단은 관리단체 지정 해체를 청원과 함께 단합된 승마인의 뜻을 전달했다. 차기 회장에 나설 적합한 인물이 있고 승마협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는 의미였다.또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대한승마협회에 추대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연명서도 제출했었다. ‘말(馬)’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의 역할적인 측면에서 당위성이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결과에는 이르지 못했다.대한승마협회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발생 당시 박상진 회장이 사임하고 나서부터 사실상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 보궐선거를 통해 승마계 원로인 손명원 회장, 배창환 회장을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도 했지만, 내부적인 갈등과 이견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집행부 구성조차 하지 못하기 일쑤였다. 작년 6월 배창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후에는 계속된 회장 궐위 상태를 맞았으며, 두 번의 보궐선거 후보 등록절차에 아무도 나서지 않아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표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관리단체로 지정된 후에도 승마계 내부 갈등 요소는 여전하다. 우선,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에 임명된 인사에 대한 불만을 가진 집단과 옹호하는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른 종목에 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의 갈등이 크다는 점도 문제이다. 승마는 단순한 체육적인 요소만을 갖고 있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승마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따라서 어느 종목 단체보다도 서로에 대한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첨예한 측면도 있다.한편, 내년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를 위한 장애물 단체전 예선전이 오는 8월 예정됐고, 티켓 획득 시 올림픽 출전을 위한 협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향후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한체육회는 5월 29일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보디빌딩협회의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 반면, 대한승마협회는 여전히 협회 정상화를 위한 궤도에 오르지 못 하고 있다. 올해 3월 각 지역 및 학생승마협회단이 뜻을 모아 대한체육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미디어피아 황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마지막 여정 고헌 박상진’에 출연할 100인의 시민뮤지컬단을 모집한다.100인 시민뮤지컬단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 의미 확산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집하게 됐다.모집 분야는 연기와 코러스, 무용 등이다.공연연습은 평일 저녁 주 2회 진행 될 계획이며 면접 후 역할에 따라 연습일정 협의 후 소정의 출연료와 참가자 모두에게 훈련복도 제공된다.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국제도시 인천 위상에 맞는 공무원 양성과 직원들의 외국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2018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지난 10월 12일 치러진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3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발휘했다.원어민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분야에서 총5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되었다.영어부문 최우수상은 계양소방서 119구조대 최병기 소방사, 중국어부문 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 되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굴비 엮다가 옆구리 터진 꼴"이라 일침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용 항소심 선고서 집행유예로 석방, 태극기 의 저력을 보여준 꼴이고 촛불거짓선동 드러난 꼴"이란 글을 올렸다.신동욱 총재는 "박영수 특검이 특검대상인 꼴이고 민주주의 국민특검 아니라 마녀사냥 인민특검 꼴이다. 굴비 엮다가 옆구리 터진 꼴이고 박근혜 기
한국마사회, 조직 개편 및 전격 인사 단행마연구회, 2017년 첫 학술포럼 개최2017 코리아핸디캡핑챔피언십 개최박상진 대한승마협회장, 구속영장 기각 外
신 형철 기수, ‘면허정지 6개월’ 중징계 관련 재심의 청구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대한승마협회 통합 회장 선출한국마사회, 야간경마 10월까지 연장 시행2차 말 튼튼페스티벌, 마주 등 관계자에게 인기 끌어 外황인성 기자(gomtiger@krj.co.kr)
2015 첫 국산마 경매 “우려 불식시키고 성황”각 지방자치단체, ‘전자카드 도입’ 결사 반대경마팬 소요사태... 5경주 이후 정상 시행돼박상진 제34대 대한승마협회장 만장일치 선출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