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렛츠런파크 서울 유휴지를 농가에 지원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10월 23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00여 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로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예술가 5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1년에 약 100만 명이 찾고 일평균 매출이 1억을 상회하는 등 인기가 좋다.김낙순 회장은 “지난 10년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와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있는 말박물관은 8월 15일부터 바로마켓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년부터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말박물관은 올해도 종이 인쇄물 줄이기 및 코팅하지 않기,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로마켓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말박물관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아트상품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 장바구니는 2019년 말박물관 초대작가인 김경화 작가의 작품 ‘잠재적 유토피아’가 백색 바탕에 푸른색으로 프린팅되어 있다.고래 등에 타고 신비로운 바닷속을 유영하는 한 마리의 말 그림이 들어간 장바구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있는 작품을 만든 김경화 작가는 “작품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별도 입장료가 없고 매주 월요일 휴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비경마일에는 경마공원 입장료도 무료로 상설유물전시와 초대작가전을 관람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바로마켓 방문객들에게 김경화 작가의 작품이 프린팅된 아트 장바구니 증정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원으로 과천 경마공원 입구에 개설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영세농·고령농 및 귀농인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하절기 18시 30분) 연중무휴로 농가들에는 든든한 판로이자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처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억 원, 연간 방문객 수는 104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바로마켓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장터를 지켜오기 위한 입점 농가들의 노력과 바로마켓만의 체계화된 운영방식 때문이다.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별·품목별로 입점 농가가 고르게 선정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 기관이 장터 운영 규정 이행, 직거래 농가 현장 점검, 행사 기획, 홍보, 고객 민원 응대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입점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자치회를 조직하여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발전기금을 징수해 장터발전에 활용하고 있고 위탁운영 기관과의 상호 협조 및 견제 등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장터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농식품부는 바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3월 자문용역을 실시했고 8월 23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 장터’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관내에서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춘 광역자치단체다.지자체의 장터개설 의지, 부지 확보 등 기본준비사항 위주로 8월말 1차 심사를 통해 2~3개소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농가 조직화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최종평가일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1차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내 장터 개설 후보지에 상권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평가를 통해 장터개설 최적지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70%의 보조율로 1년 차 3억 원, 2년 차부터 2억 원씩 5년 동안 최대 11억 원 규모의 장터개설 및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앞으로 농식품부는 바로마켓 운영지침을 선정된 지자체에 배포하고 바로마켓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바로마켓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바로마켓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직거래 구매처임을 소비자들이 상징물을 통해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에서는 ‘바로마켓’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7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바로마켓 양파사랑 건강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로 양파를 활용한 요리법 소개 및 강습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이날 열린 바로마켓에서는 이정석 쉐프와 연기자 사미자 씨가 양파요리 강습을 열었으며, 김낙순 한국마사회장도 함께 참가해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바로마켓을 찾은 방문 고객들 앞에서 양파를 활용한 ‘양파장아찌’와 ‘양파 소고기 덮밥’을 만들어 다양한 양파 활용법을 소개했으며, 그밖에 양파 활용 꿀팁도 소개했다.한국마사회는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이밖에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8월까지 약 2달간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제주 내 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국내산 양파를 많이 사용하는 메뉴의 가격을 10~20% 할인한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해당 식당 운영사의 수수료도 감면해줄 예정이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올여름 양파로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 응원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양파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한편, 바로마켓은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과 유통공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다. 한국마사회는 공간과 집기 등 장터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7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바로마켓 양파사랑 건강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로 양파를 활용한 요리법 소개 및 강습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이하 위원회)는 4월 10일부터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을 시작했다.올해로 개장 11회를 맞아 국내 농수산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매년 13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며 2018년 기준 매출 120억 원, 방문객 수 104만 명을 동원해 전년 대비 각각 11%,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다.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국내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로 ‘친환경농산물 ZONE’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유기 가공품 등 국가의 정식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 친환경 농가 10곳이며 판매하는 품목군은 양곡류 1곳, 과실류 2곳, 채소류 3곳, 특용류 3곳, 가공식품류 1곳이다. 입점 농가는 전국 6만여 친환경 농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곳이다.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정부의 직거래장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며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도모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해서 공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확충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지속할 수 있는 생태농업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강용 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로마켓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지속해서 확대해 판로를 다각적으로 개척하는 데 힘쓰며 국민에겐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로마켓은 4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을 시작했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