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활용 절차를 보면 가정에서 배출한 혼합 재활용품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PE, PP, PET, 비닐 등으로 선별되고 압축된다. 단독주택 지역의 경우 지자체 공공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는 대부분 민간수거 및 선별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재질 별로 선별된 폐플라스틱은 각 재활용 공장으로 운송되어, 파쇄·세척 후 건조과정 또는 용융·압축·성형 등을 거쳐 재생칩 또는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폐플라스틱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해, 선별 잔재물 처리 비용과 인건비 상승, 선별 비용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재성장,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 대선을 위한 1차 공약발표를 통해 4가지의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으로, 우하향 한국경제를 우상향 지속성장경제로 전환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가 뉴노멀의 초입에 섰습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기술혁명에 의한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시대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은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사업이자 보건안보를 튼튼히 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산업”이라며 적극적인 연구지원 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9일 도내 제약기업인 GC녹십자 용인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현장을 살피고 경기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는 R&D센터에서 연구실과 세포배양실 등을 둘러본 이 지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누구나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 방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광명시가 구축 중인 미디어 문화콘텐츠 단지에 올해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게임 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 이승용 젠지(Gen.G) 이(e)스포츠 구단 이사, 이충명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실장도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제가 성남시장할 때 성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최소한의 인원으로 시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포부와 함께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말산업 다각화를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경기도는 2019년 7월 일본의 경제침략 이후 “일본 수출규제 위기를 기술독립의 기회로 삼으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경기도형 R&D 확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인프라 조성, 투자유치 다변화 등 지금까지 882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독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대표 기간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산업 성장에도 힘을 쏟아 경기도 소부장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경기도가 오는 31일부터 국제 E스포츠 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0(World e-sports Challenge 2020)'를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대회에서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Crazy Racing KartRider)’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총 상금 2600만원을 놓고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 유치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 유치.. 경제에 큰 힘 되겠지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오는 9월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에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 착공을 알렸고, 내년 6월부터 연간 15만대 분을 생산하며 투자가 유치되면 최대 30만대 규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이다.이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 일자리 확충 등 경제파급효과의 기대감을 전하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에서 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디지털 뉴딜)을 발표한지 딱 한달이 됐다. 예기치 못한 코로라19 충격이 대공황 이후 전례없는 경기침체로 '소득감소 ->수요위축 ->대량실업'의 악순환이 우려되어 만들어졌다.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한 것이다.뉴딜의 핵심은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른 그린 경제가 양축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뉴딜정책은 후버댐 건설로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전력생산,
“가보니까 사람이 없어, 여자들만 수두룩해..” 어디서 들었을까? 필자는 아직도 이 말이 낯설지 않다. 여자들은 오랫동안 그렇게 살았고 그럴수록 여자들은 모였다. 그런 과정을 가장 생생하게 겪었고 기억하는 단체는 아마도 YWCA일 것이다. 얼마 전 97번째 생일을 맞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나이 들면 힘이 쇠약해진다지만, YWCA는 오랜 세월을 견뎌내며 더욱 강건해 졌다. 그들은 아시아 전역에서 12개국 대표와 청년들을 초대해서 커다란 국제회의를 3박 4일간(2019.6.26.-29) 개최했다. “미유럽 YWCA는 연대는 아주 강해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최근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자 혁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친환경 수소산업 중심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나선다.또한, 시는 탄소·드론축구·ICT·금융산업 등 지역특화 신성장동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친화형 성장환경 조성과 소상인 경영안정화 지원, 청년 창업지원 기반 마련 등을 토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시는 22일 열린 신성장산업본부 신년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제산업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을 핵심 키워드로 한 4대 추진전략은 △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1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 2019년 네 번째 시민행복 시정보고회(경제활력·해양수도)를 개최했다. 1889년 설립된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최대 경제인 단체이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혁신을 돕고 있다. 지역 상공인의 구심점이 되어온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시와 산하·유관기관이 2019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을 했다.시는 지난 1월 3일 프레스 미팅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거돈 부산시장은 1월 9일 오후 1시 30분경 한진중공업을 방문해 한진중공업의 수빅조선소 필리핀 현지법원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역 조선기자재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진중공업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오거돈 시장과 한진중공업 사장, 협력업체 및 보증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한진중공업 측의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진행상황을 부산시와 업계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상황을 수시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모집 선발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시 최대 6개월까지 1인당 100만원의 일자리보조금을 지원한다.군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지역 내 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됨에 따라, 청년·중년·장년층 고용 촉진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하고, 1월 25일까지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양양군 관내에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사업체로 자산총액이 5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해양수산시책 추진 강원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고성군은 2017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2018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해양수산분야 도지사 포상은 연말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로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군을 평가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고성군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성군은 대형 국책사업으로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 65억,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반암항 낚시공원 조성 128억원,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임실군이 처음으로 순수한 본예산으로만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민선 6기가 시작한 이듬해인 2015년 본예산 규모는 30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4년만에 1000억원이 증가하는 재정력을 과시하며, 내년도 ‘넉넉한 살림밑천’을 챙겼다.임실군은 민선 7기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내년도 예산 4,013억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올해 당초예산 3,674억원 보다 339억원(9.22%) 증가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235억원(6.86%) 증가한 3,654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2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3층 회의실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헌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 자동차부품회사의 해로 판로개척 지원 및 금형기술센터 설립,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조선 기자재 업체 지원 등을 건의한다.송철호 시장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이 곤충 분변토를 이용해 소득화 모델을 구축했다.11일 완주군은 곤충 사육 후 버려지는 곤충 분변토를 펠렛 성형화 가공해 축사 깔개용 바닥재, 난로용 펠렛연료, 분화용 상토 등으로 활용하는 기능성 유용곤충의 새로운 소득화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완주군은 곤충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설물 처리와 출하를 위해 사육통에서 먹이와 유충을 분리하는 수작업을 해왔다. 이 같은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되는 단점이 노출됐다.이에 따라 완주군은 분변토를 활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인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