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아파트를 팔아 2억 원 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을 지적한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김남국 의원이 반박했다.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7월 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문준용 씨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팰러티움’이라는 주상복합아파트 84㎡를 2014.4월 3억 1,000만 원에 매수했고 약 6년 뒤인 2020년 1월 5억 4,000만 원에 매도해 2억 3,000만 원의 수익(매수가격 대비 74% 이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이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6일 본인의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인터넷 포털 다음 뉴스 페이지에서 1955건의 이재명·김혜경 부부 옹호성 댓글을 남겨 '혜경궁김씨'로 지목돼 의심을 받아온 '송이어링스'씨가 "인격살인 멈춰라"고 호소했다.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지목돼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아온 포털사이트 다음 닉네임 '송이어링스'라고 밝힌 60대 여성은 26일 "자신은 혜경궁 김씨가 아니다"라며 "자신과 김혜경 씨를 향한 마녀사냥과 인격살인을 멈춰달라"고 주장했다.이 여성은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포털사이트 다음 닉네임 '송이어링스'와 네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친형 강제입원', '여배우 스캔들'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검찰에 출석해 13시간에 걸친 장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날 오후 11시 20분경 조사를 마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나온 이 지사는 "검찰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검찰이 '친형 입원'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고발당했으니 당연히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하지 않겠느냐"고 웃으며 답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친형 강제입원'·'여배우 스캔들'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여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트위터 사건의 본질은 이간계"라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검찰 출석을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 트위터 계정주 사건의 본질은 이간계라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저와 제 아내는 물론 변호인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은 '허위'라고 확신한다. 변호인 의견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