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운 작가가 제13회 핑크아트페어서울(이하 "PAFS") 2024에 참가한다.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PAFS는 13년간 매해 기획 행사해온 호텔아트페어로 12층의 34개의 객실 부스가 34개의 갤러리에서 나온 약 250명의 신진 작가와 중견작가의 약 1000점 작품으로 전시된다. 아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핑크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이여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1 호반문화재단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는 오는 3월 25일(월) 3월 금융&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 예술 명상시대를 연 정연우 작가를 초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서는 빛의 진동을 담은 에너지 작품들 중 엄선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명상가이자 한국화가 정연우 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온전한 명상 상태에서 한국화 재료를 이용해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으며, 2021년부터는 보석과 콜라보하여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다. 특히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예술 명상의 장르를 열어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한 명상 마스터이기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는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문현숙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CONNECT'다.이번 전시 주제인 Connect는 그동안 해온 작업들인 서로의 집을 연결하면서 시작한 Link시리즈부터 다양한 생각과 해석에 중점을 두었던 Imagine시리즈, 관계의 확장성을 이야기한 Share시리즈, 비대면시대의 소통을 표현한 F.F시리즈들의 공통점을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관계에 대한 생각들을 연결 하고자 하였다.문현숙 작가의 Connect는 작품 속
김양훈 작가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열리는 人.D 제8회 人-Dependent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김양훈 작가의 스토리에 들어가 보자.2014년 작품들김양훈(金亮勳, Kim Yang Hoon)작가는 1966년 전주의 다복한 기독교 집안에서 4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모두 고향 전주에서 성격을 가꾸었다. 조용히 생각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고 천성이 성실한 사람이지만 이야기를 시작하면 재미있어 지며 주변에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혼자 있을 때도, 모여 있
제주에 위치한 루씨쏜 아뜰리에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새로운 소풍 : 품안에서 행복한 휴식' 아뜰리에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루씨쏜 대표가 최초로 설립한 제주민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하루K Haru.K, 고용석 Yongsuk Ko, 강소이 Soi Kang, 지덕희 Deokhee Ji , 김사임Saim Kim, 황혜정 Hwanghye Jung, 강승렬 작가들의 소장전이 열린다. 동양화를 바탕으로 한 도내외의 작가 7인이 자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통 방식과 재료
최고운 전시감독 겸 큐레이터는 2023년 12월 말, 또는 2024년 새해 초부터 '최고운의 아트테크'라는 국내 최초 고품격 미술 토크쇼 예능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K-팝과 한국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에 이어 최근 'K아트'로 불리며 전세계 미술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등 미국 5대 미술관은 2023년 10월부터 앞다퉈 K미술전을 열고 K아트 세계관 찾기에 열광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을 넘어 이른바 MZ세대로 까지 이어지는 등 저변이 확대되는 중이다. 이같은 흐름을 따라 급성장 중인 미술
日本(일본)을 가리키는 大和(대화)를 ‘다이와’가 아니라 ‘야마토’라 읽는다. ‘야마토’를 한자로 야마 대 만 邪馬 臺 灣(만) 으로 쓰는 것에서 지금의 ‘일본’은 지금의 ‘대만 섬’에서 살던 倭(왜)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만 섬’은 후한서 동이열전 코리아 韓(한) 지역에 있었던 倭(왜) 중에서 가장 큰 倭(왜)인 ‘대왜大倭’ 였다. 大倭 王居 邪馬 臺國。 1. 기원전부터 현재의 대만섬과 대만섬 주위에 살던 彎(만) 부족의 바다가 ‘灣만’이고, 彎(만) 부족이 세운 나라 혹은 살던 마을이 대국臺國 이다. 두 글자가
갤러리 전의 아트 기획사 ‘J&Art Platform'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는 [신진작가 PROJECT]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엄재원'의 개인전 ’Fragmented Society : 파편화된 사회‘가 갤러리 전(대표 전병화)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엄재원 작가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추억, 그리움 등을 자신만의 드로잉 기법을 통해 단순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캔버스가 아닌 아크릴, 레진으로 만든 오브제나 알루미늄판 위에 팝아트 형식을 빌려 섬세하게 이미지화한 다음
10분 전에 입장해서 프로그램을 찬찬히 보고 있는데 불 꺼진 무대에서 갑자기 피아노가 혼자 꽝하고 울려서 깜짝 놀랐다. 한 번이 아니고 연달아 2-3번 울리고 무대 오른쪽 아래에는 3명의 스텝이 앉아있었다. 객석의 불이 꺼졌는데 여전히 피아노가 혼자 울렸다. 그 사이에 관객들의 기침과 함께 심지어 껌을 씹으려고 하는지 종이를 얇게 찢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그런 혼돈은 마치 존 케이지의 4분 33초 같았다. 바람소리가 웅웅 거렸고 무대에는 파란색 불빛이 들어왔다. 어리둥절한 상태의 관객들은 무대 위 모든 것에 반응했다. 드디
김영화 작가는 6월에 마법 같은 순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와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여한다. 특히,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에는 자미 갤러리 초대로 단독 부스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김영화 작가는 말한다. “나의 모든 작품의 주제는 명상과 치유이다.그림의 기법과 장르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언제나 깊은 내면세계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모든 작품을 밑그림 없이 一筆輝之로 그려낸다.작품활동의
동양철학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김영화 작가는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5월 25일 주요 인사들의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리는 조각 중심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 2023’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Gallery PADO LA”와 함께 참여했다. ‘조형아트서울(PLAS) 2023’, 조각의 대중화 등을 내세우며 출범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조형아트서울(운영위원장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에는 국내외 96개 갤러리가 참여해 800여명의 작가 작품 3500여점을 선보인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영상 등
6.1 지방선거는 이름 그대로 지방선거이다.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정치선거’라면, 지방선거는 ‘민생선거’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민생선거’에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개선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당적에 관계없이 당선되는 것이 주민들에게 최고일 것이다. 그럼에도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 5회 지방선거는 54.4%, 2014년 6회 지방선거는 56.8% 였다. 대선투표율과는 17% 이상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운영위원회 이사장 정승우)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3층 전시장에서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유중 신진작가공모전 수상자들의 릴레이 전시의 다섯 번째 행사로 홍수정 작가의 회화 22점을 선보인다.홍수정 작가는 반복적인 선의 실타래와 색선 덩어리의 증식을 화면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아우르며 작업의 폭을 꾸준히 확장한다. 다양한 선의 변주와 색감의 차이로 드러내는 드로잉은 작가의 회화적 언어이다.초기에는 소녀와 신화적 인물을
베토벤의 황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의 2번 피아노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자체가 큰 선물이다. 음악회 제목처럼 피아노 콘체르토의 대축제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사랑을 받는 클래식 피아노 콘체르트를 대표하는 3곡을 세 명의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향연이다.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그들과 함께 했다.① 손정범의 베토벤 5번 협주곡 '황제'- 2% 부족한 천연암반수2017년 독일 뮌헨 ARD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오른 손정범
영상=명진TV 유튜브 채널(바로가기) 명진스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봉이 김선달' 발언과 관련하여 조계종 스님들을 강하게 꾸짖는 목소리를 냈다.명진스님은 1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진TV를 통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조계종의 행태를 비난했다.명진스님은 지난 11월 조계종 총회에서 정 의원의 막발 발언과 관련하여 총무원에서 이에 제대로 대응을 못해 총무부장을 경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온 불교계가 들고 일어나는 것 같은 모양새로 "첫째 총회에서
왜 명나라를 섬긴 (사대(事大)한) 조선이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을 칭송하지 않을까?주원장이 미천한 신분이었고 홍건적이라는 도적 출신이어서 그랬을까? 4.7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을 2,30대 젊은 층이 여당의 위선적 행동에 대한 응징이라고 분석하는 견해가 있다.이제는 누구나 쓰고 있는 단어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위선적인 혹은 모순된 혹은 이중적인 기준으로 여당과 정부가 집권하고 있었다는 비판이다.명분과 도덕을 최우선하면서 위선의 삶을 살았던 조선 양반의 전통이 오늘까지도 오십대를 넘은 사회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갤러리 이레(관장 민숙현)는 개관 12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35년간 물을 그려온 서양화가 남여주의 작품을 3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전시한다.크리스탈 레진을 사용하여 자개를 표현한 남여주 작가의 이번 전시 작품들은 동서양의 정적인 느낌이 공존하며, 작품속에 ‘물’이라는 매체개를 통하여 자연의 흐름을 볼 수 있고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남여주 작가의 작품평은 아래 정유림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수석큐레이터의 글로 대신한다. 봄날, 물빛에 취하다. 세월이나 인생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500m는 동메달) 임효준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했다.안현수 선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해 ‘빅토르 안’으로 출전, 3관왕을 차지했었던 것처럼 임효준 선수도 베이징 올림픽을 불과 10개월 여 앞두고 중국 선수 린샤오쥔(林孝俊)이 된 것이다.임효준 선수는 지난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 대표 팀 선수들과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도중 앞서 가던 남자후배 선수의 반바지를 벗겨 둔부를 노출시키는 성추행을 했다.그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에게
서초동 대로변에 있던 갤러리 너트가 2월 2일자로 안국동 윤보선길 27로 이전, 그 첫 전시회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 중이며 2017년 갤러리 너트, 너트 프라이즈 수상 작가이기도 한 임수진의 '홍차와 마들렌'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전시명 ‘홍차와 마들렌 (The black tea & madeleine)’ 은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7.10~ 1922.11.18)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소재로, 소설 속 주인공이 홍차에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집행을 정지한 법원에 "법조윤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정 원장은 윤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을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으며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정법원 재판부 결정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 김재경 김언지)는 지난 24일 징계취소 본안소송 1심 판결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징계처분 효력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