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율현)는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4.10 총선과 노동진보정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3월 목요강연회’의 두 번째 순서로 열린 강연으로 첫 번째 1강은 지난 14일 주제준 정책위원장(윤석열 퇴진운동본부)이 ‘2024년 정세 전망과 투쟁’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인 세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김장호 교육원장(민플러스)이 노동조합운영과 간부활동에 관해 강의한다. 권영길 지도위원의 이날 강연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돔이 한국에서 가장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때문이다.팀 코리아와 연습경기를 치른 LA 다저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정식 개막전을 갖는다.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23년 9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LA 다저스는 오타니가 토미존 수술을 받아서 적어도 1년 정도는 ‘이도류’로 뛰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10년간 7억 달러라는 역대 급 계약을 맺었다.만약에 오타니가 투수로만 활약하고 있었다면 4년에 1~2억 달러 정도에 그쳤을 것이다. 그러
한빛예술단(한빛아트, 단장 김양수) 소속 메인 보컬 이아름, 김지호의 아주 특별한 앨범 ‘다크니스 투 라이트(Darkness to Light)’가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발매됐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보이스(Voice)’는 한국의 스티비원더로 불리는 보컬 김지호와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아름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문제와 자아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AI를 활용해 선보인다.또 다른 수록곡 ‘멜로디(Melody)’는 보컬 이아름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현
3월 11일 오전 10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전 위원장은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주호 정책연구원장(보건의료노조)의 사회로 출마 응원 및 지지 발언, 출마 선언문 낭독, 참가자들의 응원 포스트잇을 패널에 붙여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기자회견에는 권영길ㆍ단병호ㆍ천영세ㆍ이은주 전 국회의원,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권영국 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보건의료노조
오랜만에 봄에 어울리는 재즈 공연 소식을 있다.재즈브릿지컴퍼니에서는 3월15일부터, 4월 6일 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의 "애호가의 호흡" 투어를 진행한다.제주 마일스, 전주 더바인홀, 세종 재즈인랩, 서울 오디오가이 등 이렇게 4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투어 공연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서정성을 담고 있는 보컬-기타-클라리넷/색소폰의 특별한 트리오를 접해볼 수 있다. 세 명의 연주자 모두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으로, 유러피안 재즈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표현하면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재즈 스탠더드를 독창
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정규 앨범 ‘Crescents’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일러스트비디오 공개와 함께 키트앨범을 출시했다.윤대천의 새 앨범 ‘Crescents’는 따스하고 잔잔한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삶과 사랑을 담은 열두 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윤대천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했으며 그가 활동하는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의 멤버들이 참여했다.앨범의 제목 ‘Crescents’는 초승달을 의미한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것처럼 새로운 날들에 대한 바람을 담아 듣는 이에게 삶
국내 최대의 조각 전시회이자 아트페어인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이 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COEX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시 주제를 정하여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 기회를 부여하는 선발의 과정을 거치는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기획해 왔다.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김정희)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조각예술의 개념을 재정비하고, 예술로서 조각적 담론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배우리의 신곡 겨울밤의 꿈이 나왔다. 작곡 WillCome , PeterPop, 작사 잔야, 편곡PeterPop, 로빈 뮤직 작품이다. 색감 좋고 아름다운 뮤비도 마음에 와 닿는다. 겨울이 지나면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잔잔히 스미는 곡도 좋고 가사도 좋고 어울리는 가수의 목소리도 감미롭다.눈 내린 길에 새겨지는 발자국을 사랑으로 연상시킴이 탁월하다. 잡은 손에 설레임이 그득하다. 사랑의 시작이다. 헤어지기 아쉬워 골목을 계속 도는 모습이 동감간다. 눈 내린 골목에 설레는 입맞춤이 겨울밤을 더 꿈결처럼 만든다.실력파 작곡가들 Wil
주정란 시인은 월간 ‘시가 흐르는 서울’에서 신인상으로 등단한 철원문인협회 회원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표창을 받고 ‘사과꽃 따는 날’ 시집이 있고 ‘신춘문예대상 3인 공저’ 책이 있다.치과나 복권 등 유머러스 한 시도 많다. 귀여운 병아리를 수백 마리 키우며 동심을 간직한 시인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주제인 가족과 세상에 대한 따듯한 사랑이 느껴지는 시가 많다. 아버지 목소리 친정 엄마와 2박 3일 연극을 보고 난 후에한참을 생각해 보니 나는 한 번도 부모님과여행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 저 소원이 있어요.”“소원?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주최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이 2023년 12월 29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준비위원장 유진현)은 한중기업인 500여명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곡금생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LI Feng 중국 CMG 아태지역 부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인요한 연세대 교수, 여야 국회의원 다수 등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1부 개막식, 주제별포럼(건강, 뷰티, 라이브커머스, 물류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이번 겨울,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의 정규 7집 음반이 발매 되었다고 밝혔다.재즈브릿디컴퍼니 관계자는 "애호가의 호흡이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고 편안하게 녹여줄 특별한 보컬 재즈 음반 입니다. 담백한 보컬-기타-클라리넷/색소폰의 트리오 편성으로, 차분하고 서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은, 듣는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기운을 건네기도 합니다. 올해의 명반으로 꼽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이번 음반이, 보
19일 오후 5시 30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에서 제39주년 기념식과 제9회 성유보특별상·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자,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과 주최 측 이진순 상임대표와 회원, 언론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제9회 성유보특별상 시상식, ▲2부 제39주년 창립기념식, 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 시상식, 제9회 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
팬클럽 '김광석매니아'는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수원 동남보건대 학리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김광석 28주기 추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팬들이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김광석 가수의 추모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팬클럽은 다름아닌 네이버카페 "김광석매니아"다.팬클럽 '김광석매니아' 회장은 "무려 30년 가까이 되가도록 특정 뮤지션의 추모 열기가 식지 않는것은 아마도 김광석 가수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김광석 가수의 기일이 다가오면 팬클럽뿐 아니라, 생전에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선후배 가수들도 전국적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음악의 얼굴’이란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의 면면을 만끽할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과 동행 3년 차를 맞은 국립심포니는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쳐 감상 지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다비트 라일란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프랑스의 메스 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 신포니에타의 예술감독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힘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다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 갤러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시각노래를 위한 접근들'이란 제목으로 권오상, 김기라, 이동욱, 최수앙 4인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참여하는 4명의 작가는 한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모두 2000년대 초에 미술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외 수많은 미술관과 비엔날레 등에서 이름을 알려온 중견 작가들이다. 40대 중반의 동 세대 작가들인 이들은 평면, 입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들을 폭넓게 다루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탐색해 온 것으로
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발전을 이뤄내자는 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견에는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 모임’ 각계 대표인 권영길, 천영세, 이부영, 함세웅, 임진택, 신학철 조성우, 박석운 등 20여 명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함세웅 신부는 “우리 시대의 언론인들이 초심을 간직하면서 이 망가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언론인들의 쇄신을 요청하고 정치권의 회개를 함께 청하면서 좋은 뜻을 품고 있
27일 오후 2시, 언론노조는 ‘이동관 탄핵 촉구 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어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여의도 KBS 본관 앞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아침에 비가 내리는 등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권영길·이부영 전 의원, 조성호 이사장 등 언론계 원로들과 박석운·이진순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와 일반시민 200여 명이 행진에 참가해 ‘이동관 탄핵’을 촉구했다. 행진에 앞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진행된 약식 집회에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 언론 자유를 외쳤던 선배들, 이명박 정권의 무도한 방송
22일 오후 3시, 제35주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기념식이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다수의 전·현 언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제35주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기념식과 2부 제33회 민주언론상 시상식 순으로 거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간, ‘이동관을 탄핵하라’, ‘낙하산 사장 반대 박민은 돌아가라’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KBS는 윤석열 정권 언론 탄압의 상징이자 언론 통제 망령에 의해 피폭당한 우리의 그라운드 제로”라며 “언론노조 깃발과 함성 그리
2023년 12월 갑자(甲子) 일간별 운세 갑자(甲子) 월은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부터 시작해서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소한(小寒)까지를 이른다.천간의 갑(甲)은 오행으로 큰 나무를 뜻하며 지지에 자(子)는 작은 물에 비유된다.갑자 월은 60갑자가 시작되는 첫 글자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의욕이 넘치는 달이 될 것이다. 甲목 일간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진다. 학문, 문서, 자격증 취득, 승진에 유리한 달이다. 대인관계가 활발하고 활동성은 왕성하지만 시비(是
대안공간 루프는 웨스트 덴 하그와 협력해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헥스드, 벡스드 & 섹스드 : 8인의 한국 여성 아티스트 Hexed, Vexed and Sexed: 8 Women Artists from Korea’를 개최한다.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와 바루흐 고틀립 웨스트 협력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전시다.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한국 여성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과 사회의 기대에 도전하며 자신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탐구하고, 한국 여성으로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