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축구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북 현대가 5연패를 함으로 ‘논공행상’을 빼 놓고는 모든 일정을 끝냈다.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가,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가장 위대한 업적인 리그 5연패에 성공했고,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월드컵 축구대표 팀은 최종예선 A조 리그에서 이란에 이어 2위를 달리면서 사실상 10대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확정적이다. 올림픽 축구는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축구인 유상철 씨가 안타깝게도 췌장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K리그 전북 현대 5연패 성공2021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1-1) 중 교체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뉴캐슬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 30분, 42분 두차례 골대를 맞히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후반전 교체됐다.손흥민의 교체는 휴식으로 보였으나 실제로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 부
한국축구의 유럽파 선수 가운데 가장 득점력이 높은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자, 지난 주말 권창훈, 이재성 등 다른 유럽파들이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헛발질만 했다.손흥민 선수는 지난 21일 국내세서 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활에 돌입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만 가지 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유럽판 ‘만수’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팀의 주 공격수 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상에 넋을 잃고 있다.토트넘 핫스퍼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두 선수가 모두 빠지
2019년 연말과 2020년 연시를 유쾌하게 보내지 못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12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에 벌어지는 리버풀전을 벼르고 있다.리버풀은 지난 시즌 54골을 합작한 소위 말하는 ‘마누라’라인 즉 마네(25골), 호베르투 피르미누(10골), 살라(19골)의 삼각편대로 잘 알려진 팀이다.리버풀은 마누라 라인과 함께 ‘통곡의 벽’ 버질 반다이크가 지키는 수비력도 경기당 0.7골(20경기 14골)만을 허용, 유럽의 축구 클럽 가운데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가장 안정된 팀으로 알려져 있다.리버풀은 지난해 말 2019
손흥민 선수가 12월 8일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인생골’이자 ‘프리미어리그의 역사적인 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팀이 2대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경 70여m를 질주하면서 번리 선수(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를 차례로 벗겨내고 최종적으로 골키퍼 포프까지 제쳐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의 골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이후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나온 월드컵 통산 2,546골 가운데 역대 최고의 골이라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전에 나온 아르헨티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2월 6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달의 선수' 11월 후보에 올랐다.11월 한 달간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이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에 포함됐다.손흥민은 11월 3일 에버턴과의 경기 1도움을 시작으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챙겼다. 23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는 등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손흥민은 소속팀 동료 델리 알리(토트넘)와 제이미 바디, 찰라르 쇠윈쥐(레스터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리스 무세(셰필드),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프턴)와 경쟁한다.손흥민이 수상에 성공하면 2016년 9월, 2017년 4월에 이어 통산 3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11월 후보에 올랐다(사진 제공= 프리미어리그 인스타그램).
12월 5일 새벽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벌어진 토트넘 홋스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는 두 팀 모두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자신을 경질한 팀에 대한 복수극이고, 토트넘팀을 맡은 이후 4연승(챔피언스리그 1경기 포함)이 걸린 경기였다.손흥민 선수는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가 걸려있었고, 모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3경기에서 5개의 공격 포인트(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어 ‘모리뉴의 자식’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였다.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이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에 리그 5호 도움까지 작성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손흥민은 11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득점포를 터트린 뒤 전반 41분에는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에 도움을 주는 원맨쇼를 펼쳤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4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터트린 5골을 포함해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은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6분 델리 알리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잡아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전반 43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모라가 왼발슛으로 방향을 바꿔 추가 골을 넣으며 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토트넘은 후반 5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빠르고 강한 크로스를 케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넣어 3-0으로 승기를 잡았다.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후반 28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추격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을 압박했고 후반 추가 시간 안젤로 오그본나의 득점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리그 4호골이자 시즌 9호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작성한 손흥민은 리그 도움도 5개로 늘리면서 '모리뉴 체제'에서 '믿을맨'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손흥민이 모리뉴 감독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과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