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18분 국민의 힘은 충남 천안역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정책 홍보 열차인 ’열정열차‘를 출발시켰다. 열정열차는 13일까지 2박3일간 충남과 호남 13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한다. 이날 철도노조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 공공재인 철도를 대통령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국민 불편 초래할 ’민폐열차‘”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열정열차’로 변경했지만, ‘선거운동용 윤석열차’ 철도노조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원 등 150여명을 태우고 장항
은화(隱花) 서녘에 해는 노루 꼬리만큼 남았는데 남자는 옹기짐을 지고 아낙네는 얼라를 업고 머리에 곡식 자루를 이고 구불구불 솔맹이 긴 고갯길 오릅니다 아직 시오리는 더 가고 게서 곁길 접어들어 초군길 자욱 더듬어서도 한참 그제야 비로소 마을에 닿습니다 마을이래야 헛간 몇 채와 오막살이 칠팔 호가 고작 그 곁으로는 옹기 가마가 기다랗게 누워 있는 점말 숯말로 천주교 교우촌입니다, 그곳에서 하루 나물죽 두 끼로 때우며 천주를 위해 조석으로 기도하고 사주 구령에 열심히 힘쓰니 나날이 행복합니다, 둠벙골 느더리 정삼이골 삼박골 새미랑이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제삿날도 챙기지 못하는 마당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인이 되신지 열두 해가 흘렀다는 것도 아트센터에 가서야 알았다. 일정이 꼬여 못 갈뻔하다가 지인이 두 명이나 전시회에 관계되어 있어 만사 제쳐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하던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2021 노무현서거 12주기 추모전시 이 열리는 인사동 마루아트센터로 지하 1층 특별관으로 향했다.사람사는세상展은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받들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바램으로 기획되어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주장 김연경 선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42.1만명, 총 조회수 약 1,800만을 기록하고 있다.김연경 선수는 최근 흥국생명으로 국내 리그에 복귀했다. 국내 리그에서의 활약과 올림픽 메달을 위한 컨디션 관리, 그리고 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그녀만의 삶을 꾸리고 있다. 식빵 언니 채널에선 김연경 선수만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영상인 '브이로그 도전' 콘텐츠는 그녀가 배구 선수로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다.진천 선수촌에 들어가 동료들과
유튜브에서 시사, 정치에 관해 개인방송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던 유튜버 A씨.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구글이 수여하는 실버 버튼을 받자 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광고 수익의 절반 가량을 해당 유튜버가 받자 A씨는 본인의 계좌 뿐 아니라 딸 명의의 계좌로 나눠 받았다. 해외에서 돈이 들어오는 점을 악용, 차명계좌로 소득을 나눠 받아 종합소득세를 덜 내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수업'을 썼다.오랜 인터넷 방송 경력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2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B씨, 인터넷 방송 비제이(BJ)이기도 하면서 아프리카T
'보좌관 시즌2'를 한창 재미있게 보다 종영이 가까워 오니 후속편의 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검사내전? 텔레비전에 매일 나오는 거악에 맞서고 정의감 넘치는 그런 특수통, 정치 애국 검사들 말고 지방, 그것도 대한민국 가장 끄트머리 가상의 소도시 작은 지청에서 벌어지는 검사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다는 내용? 보자마자 짜증이 났고 콧방귀를 뀌었다. 검사의 검자부터 듣기 싫고 미웠다. 그때는 한창 조국사태로 인해 뉴스만 틀면 검찰개혁이네 , 항명이네, 조국 수호네로 도배를 했고 안 그래도 집이 서초동인 필자 입장에선 하루가 마다 않고 몰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출연진이 괴상한 조합의 음식을 먹었다.후보는 5가지. 바나나+김치, 콜라밥, 수박+쌈장, 컵라면+마요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참기름으로, 5형제는 차례로 맛을 봤다.마요네즈 라면의 놀라운 맛에 박준형이 폭풍 먹방을 펼치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형 밥 안 먹었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회전초밥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초밥집을 찾은 양치승 관장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양치승 관장은 조리장에게 "한 명이 50접시를 넘게 먹으면 그 사람은 식사를 10% 할인 해달라"고 요구했다.결국 양치승은 혼자서 51접시를 먹어 치우며 식당 신기록을 달성했다. 체육관 직원은 "50접시 넘으면 할인해준다는 말을 듣고 입에 욱여넣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말했다.양치승 관장과 직원들은 총 163접시를 먹어치웠다.식사값은 35만9700원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대만 음식을 정복했다.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7회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아빠 박주호는 대만에서 '인싸 음식 파헤치기'에 나섰다. 이날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본격적인 화렌 여행 전 대만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에 갔다. '핫플 마니아'인 박주호가 핫한 음식이 가득한 이곳을 지나칠 수 없었다. 이에 시먼딩에서는 얼큰 담백한 훠궈부터 달콤한 버블티까지, 박주호도 건나블리도 모두 만족하는 먹방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그러나 곧바로 이들 앞에 위기가 찾아왔는데, 이는 화롄으로 가는 기차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핫플에서 줄을 서고, 음식을 즐기다 보니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한 건나블리, 박주호는 기차를 놓칠 위기에 긴장감 넘치는 건나파블리의 레이스를 펼쳤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7일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유산슬이 한국중식연맹의 초대를 받아 중식당을 찾는 모습이 담긴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유재석(유산슬)은 유산슬 먹방을 하고 여경래 셰프에게 라면보다 더 쉬은 유산슬 만들기를 전수 받았다. 유산슬은 여경래 셰프에게 전수 받은 요리 비법으로 유재석이 직접 만들어 봤는데 유산슬을 간이 짜게 되자 "저 라면은 잘 끓인다"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유산슬이 셰프 군단이 특별히 준비한 '유산슬 조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화요리 유산슬과 마주한 가수 유산슬은 셰프들에게 둘러싸여 웃음 유발 ‘유산슬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흥과 눈물을 오가는 셰프 군단의 격한 팬심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산슬이 감사장과 꽃목걸이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산슬은 여경래 셰프를 비롯 중식 연맹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대에 살짝 얼떨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할머니는 유재석에게 "자식 결혼 한 날을 빼고 30년을 한 번도 안 쉬었다"고 했고 할머니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됐다. 이후 홀로 남겨진 유재석(유산슬)은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젓가락을 든 그의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지난 3일에 방송된 2회에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의 뉴욕 2일차 여행기가 그려졌다.정해인은 "여기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풍경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하고, 압도적이다. 눈으로 많이 담아 가고 싶다"고 감탄했다.정해인은 뉴욕의 불빛들을 바라보며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이윽고 주문한 굴 요리가 나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정해인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해맑은 미소와 함께 굴을 흡입했는데 돌연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그의 돌발 행동이 ‘추가주문’을 위한 것이었음이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정해인은 첫 주문 양의 2배를 추가로 시켰고 마치 굴 접시 속으로 들어가버릴 기세로 굴 먹방을 펼쳤다. 급기야 정해인은 “(굴이) 미쳤다”며 최고(?)의 맛 표현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지막 남은 굴 한 알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동시간대 시청률로 일요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1부 16.2%, 2부 17.8%, 3부 19.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한채영이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집에 방문해 김장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한편 '미운우리새끼'와 동시간대 방영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1부 5.4%, 2부 6.3%를 기록했고, KBS 2TV '개그콘서트'는 4.9%를 나타냈다.
S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AOA '날 보러 와요', 강다니엘 '터칭', 아스트로 '블루 플레임'이 '더쇼 초이스'로 이름을 올렸다.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다니티(팬덤) 감사드리고, 겨울에 따뜻함을 다니티를 통해 느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도록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1위 공약을 걸었던 붕어빵 먹방을 보여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치열한 승부 속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강다니엘의 '터칭'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석한 곡이다.
KBS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백종원 추종자임을 고백했다.정해인은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으로 떠났다. 관광객 수만 한국 인구를 넘는 약 6,5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도시이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여행지인 그 곳에서 멜로 장인은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했다.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밀크셰이크까지 곁들이며 '먹방 배우신 분'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중. 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폭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출처 KBS2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정일우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다.이영자는 옆자리에 앉아 있는 외국인 남성에게 “한국 스타일 면치기다”라고 말한 후 본격적인 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그러다가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거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산티아고에 가게 됐다. 그때는 배우가 아니라 20대 중반 정일우로 간 거다"고 잠시 배우 활동을 쉬었던 이유를 밝혔다."그때는 배우가 아니라 20대 중반 정일우로서 갔기 때문에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세야 사진 출처=SNS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지난 26일 세야가 인스타그램에 “방송 열심히 하겠습니둥”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존자리야,,”, “오호 우리형 잘생겼다이”, “촤아~~~”, “오늘 bj만두 먹방 잘봤어요”, “항상 응원해요 촤아~~”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세야의 인스타그램은 세야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TV조선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극 초반 전혜빈은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사기 캐릭터를 보여줬다. 도도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소마와 신경전을 벌인 제약회사 지사장 로라 킴, 고상하고 우아하면서도 소녀감성을 지닌 재벌 2세 사모님, 차분하지만 강단 있게 부패한 경찰청장과의 거래를 진행시키는 신규 시큐리티 업체 이사 등 세련미를 장착한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했다.전혜빈은 예상을 깨는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극중 악덕 요양원장인 장광(백종구 역)에게 접근하기 위해 정통 멜로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40억을 사기 당한 ‘예림이’로 변신,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아련함을 머금은 눈빛 연기와 애교 가득한 목소리, 세상 순수한 여인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배꼽을 잡게 했다. 만화 속 여주인공에 빙의한 골프장 달리기 신, 눈물의 이별 고백 신, 무빙위크 재회 신 등 수많은 코믹 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예림이’ 캐릭터로 물오른 코믹연기에 발동을 건 전혜빈은 ‘만삭 임산부’로 또 다시 레전드 코믹 사기연기를 보여주며 매력를 경신했다. 전혜빈은 만삭의 가짜 배를 다정하게 쓰다듬는가 하면 허리를 짚고 뒤뚱뒤뚱 걷는 걸음걸이, 독특한 말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밖에도 피부관리사로 변신해 남다른 손놀림을 보여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전혜빈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지난 12회, 금괴 세탁 조직의 보스로 변신한 전혜빈은 폭탄 머리와 가죽 재킷, 칼자국 난 얼굴 분장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더해 귀를 사로잡는 사투리와 마라롱샤 흡입 먹방은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전혜빈의 끝 없는 변신에 희열을 느끼게 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방송에서는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강우(안재현 분)의 일촉즉발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강희(황우슬혜 분)와 주원재(민우혁 분), 주원석(차인하 분)과 최호돌(장유상 분)의 신선한 첫 만남까지 펼쳐져 더욱 몰입감을 배가 시켰다.남자친구에게 차여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거나 먹을 것에 집착한 먹방뿐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엔 과격한 행동을 선보이는 등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은 서연이의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에을 배가시켰다. 오연서만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주서연에게 또다시 차인 이강우는 "재력을 과시하지 않아서 차인 것"이라는 박현수의 말에 자동차를 사러 갔다가 미모의 남성과 함께 있는 주서연을 목격, 자존심 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가 질투하는 남자의 정체는 주서연의 큰 오빠 주원재(민우혁 분)였던 것.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강우는 주서연에게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하며 저돌적으로 다가갔지만 주서연은 “야 쉰소리 하지말고 똥이나 싸!”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유쾌함과 동시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KBS2 식탁의 기사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먼저 허재와 유민상, 정호영이 꼬리곰탕 집에서 만나서 꼬리곰탕과 꼬리찜을 먹게 됐고 이들은 앞으로 기사식당 맛집을 탐방하면서 가장 잘팔리는 최고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잘 만들자는 다짐을 했다.간편메뉴식으로 '불꽃백반'과 '불고기 감자채전'이 선택됐다. 첫 번째 택시기사의 원픽은 방화도 불꽃백반집이었다.밖으로 나가서 김수미와 합류를 하게 됐고 허재는 김수미에게 “저희가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하냐 누님은 어떻냐?”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건방지다”라고 했고 허재는 “어머니는 어떠냐?”라고 다시 물었다. 김수미는 “내가 시어머니냐? 그냥 수미 언니라고 해”라고 제안했고 허재는 “네 언니, 언니라고 부르겠다”라고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주문을 한 뒤에 셀프반찬을 담았는데 김수미는 “고추를 된장에 찍어먹는게 가장 좋다”라고 했고 사장님은 “배가 고파도 오랫동안 끓여야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민상과 김수미, 정호영, 허재는 불꽃백반을 본격적으로 맛보게 됐고 서효림이 식당을 찾아와서 함께 먹방을 하게 됐다.김수미는 예비며느리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김수미는 드라마 극중 딸이었던 서효림이 이제는 진짜 내 가족이 되었다면서 좋아했다.
사진=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6일에 첫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이 ‘여행 다큐 피디’로서 꿈의 도시 뉴욕에 입성, 다사다난한 첫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정해인은 뉴욕으로 떠나기 2주 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연출했던 김가람 PD를 찾아가 여행 다큐 제작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과정에서 김가람 PD는 시청률을 높이는 회심의 카드로 물과 불 먹거리를 뽑았는데 정해인은 “많이 먹는다. 먹방 자신 있다”고 투지를 불태웠다.정해인이 뉴욕 여행에 설렘을 드러내자 김가람 PD는 “뉴욕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들이 안 가는 곳 상위리스트다. 뉴욕 가시는 분들 보면 엄청 초짜거나 엄청 만렙인 분들”이라고 귀띔했다. 정해인은 “저는 전자”라며 초짜 여행자임을 빠르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같은 돌발 상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정해인의 순수한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무엇보다 이날 정해인은 당혹스럽고 생경한 뉴욕 첫날이지만, 초보 피디로서 열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맨해튼 거리를 걷고 또 걸으며 록펠러 센터,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타임스퀘어에 이르기까지 뉴욕의 랜드 마크에 대해 직접 해설, 시청자들의 뉴욕 여행을 안내했다. 이중 록펠러 센터의 전경은 직접 촬영까지 하며 VJ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3층을 오가며 방을 확인한 그는 “결정장애 왔다. 돌아버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친구들이 도착하면 방을 정하기로 한 그는 옷을 갈아입고 뉴욕 시티로 나섰다.이처럼 정해인은 뉴욕 첫째 날 어리바리한 ‘뉴욕 초짜’의 모습과 의욕 충만한 ‘신입 피디’의 모습을 오가며 배우 정해인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새로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뉴욕에서의 여정이 이어질수록 점점 진화해 갈 정피디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알찬 정보와 여행의 감성 웃음까지 담아내며 향후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