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3월 6일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과 ‘부경경마 기수 죽음의 재발 방지안’에 전격 합의했다. 세 달이 넘는 시일 동안 협상의 여 가까운 시일 동안 평행선을 달리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양측은 문 기수가 숨진 지 100일을 넘기지 않은 시점에 전격 합의했다. 하지만, 진실에 접근한 진상규명을 요구해오던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이번 합의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노조는 3월 7일 발행한 마사노보 성명서를 통해 이번 협의를 굴욕협상으로 표현했으며, 책임을 묻겠다고 천명했다.노조는 “협상 초기 유지하겠다던 원칙은 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5일 마사노보를 통해 “부경사태의 본질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노조는 “경마관계자 불법도박 사건의 전마를 공개하라”며, “한국마사회가 2월 중순 경마 관계자 4명을 도박 혐의로 고발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노조는 “故 문중원 기수 사망으로 촉발된 부경사태 해결을 위한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 간 협상이 재개되었다. 민주노총의 요구는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경마제도 개선과 유족 보상이다. 물론 그 전제엔 마사회가 만든 부조리와 갑질에 희생당한 기수의 죽음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노조’)이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된 진상규명 촉구하는 민주노총을 향해 “경마는 노동운동의 장난감이 아니다”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2월 15일 자 마사노보에 게재된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은 대중을 속이는 것을 그만하고, 진실과 마주하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기수 평균 연봉이 1억2천만 원이고, 연봉 4천만 원이 안 되는 기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민주노총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고 대중을 속이고 있다”며, “더 이상 큰 억지를 부리지 말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