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양태정 변호사와 함께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국회소통관에서 발표했다. 7월 13일 뉴시스는 이영훈 전 교수와 주익종 이승만학당 상근이사,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저자들과 류석춘 연세대 교수 등 4명은 송영길 의원과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의 양태정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영훈 전 교수가 교장을 맡은 이승만학당 측은 송영길 의원과 양태정 변호사를 고소하겠다고 7월 6일 밝혔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다고 7월 2일 밝힌 바 있다.이에 이영훈 등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과 류석춘 교수는 송영길 의원과 나눔의집 법률대리인 양태정 변호사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영훈 전 교수가 교장을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7월 2일 국회에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이영훈, 주익종, 이우연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21대 국회 첫 출발로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이영훈, 이우연, 주익종을 기억하는 것은 이들을 ‘태극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영훈, 류석춘 등 '토착왜구'들을 검찰에 고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송영길 의원은 이영훈 교수 등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송영길 의원은 “작년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주익종 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이우연 낙성대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쓴 책 ‘반일종족주의’는 우리의 민족적 자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위안부 망언을 펼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는 2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석춘 연세대 교수 파면을 강하게 촉구했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는 2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석춘 연세대 교수 파면을 강하게 촉구했다(사진= 연합뉴스). 위원회는 “식민지 역사를 왜곡하고 전시 성노예 피해자와 여성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자에게 교수 자격이 있는가”라며 “독일처럼 역사 왜곡을 처벌하는 법률을 제정해 막말과 폭력 행위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류석춘처럼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자들이 가해자 입장을 공공연히 대변하고 ‘학문과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데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런 자들이 공적인 자리에서 망언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류석춘 교수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강의에서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갔다는 것인가’라는 학생들 질문에 대해서도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자의 반, 타의 반이라고 설명하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되물어 논란이 됐다. 현재 연세대는 류 교수의 해당 강의를 중단시키고 문제 발언을 조사 중이다.한편, 위원회는 오후에 열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07차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