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23:58꽃을 받는 마음이란 이런 것이구나. 며칠 전에 수업의 일환으로 관극을 하러 갔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한 그 친구는 작은 꽃다발 두 개를 들고 있었다. 하나를 나에게 주길래 공연 보고 서로 하나씩 배우에게 주자는 뜻인 줄 알았다.그런데 그게 아니라 나한테 주는 꽃이라고 한다. 왜냐고 물었더니 제천 가서 영화도 틀고 레드카펫도 밟았으니 주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너무 놀란 마음에 한 손으로 벌어지는 입을 막고 크게 뜬 작은 눈으로 꽃과 그 친구를 번갈아왔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탓이 입을
2023. 08.11. 11:45.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 태희형과 함께한 가 피칭 선정되어 제천에 오게 됐다. 오기 전부터 무슨 옷을 입어야 적당할까 즐거운 상상들을 했다. 예전부터 갖고 싶던 넥타이 하나를 사서 목에 두르고 가벼운 셔츠를 입고 구김 하나 없는 새 신발을 샀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식순을 기다리다가 레드카펫에 섰다.어쩔 줄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떠밀려서 단상 같은 곳에 선다. 큰 화면에 내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내가 웃으면 화면 속에 레드카펫을 걷는 나도 웃는다. 예전부터 같이 작품 하면 너무 좋겠다고 생
2023.07.31. 02:52옷에 대해 감각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 옷 고르는 일이란 정말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냥 동네 돌아만 다녀봤지 결혼식이나 예를 갖추는 TPO를 고려하는 정도 이상의 뭔가를 떠올리려니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 편하게 입고 가도 될 거라고 예상했던 레드카펫 행사는, 작년의 영상을 보니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옷 정도는 다를 입고 등장했다. 멋지게 입은 사람도 있었고, 그래도 셔츠와 자켓을 기본적으로 입고 갔다.내가 좋아하는 옷은 뭘까 하며 옷장을 보는데 연기 수업하기 편한 옷과 그냥 깔끔한 캐주얼 의상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11월 26~28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며 2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올해 행사는 ‘안정적인 창업 모델’을 갖춘 프랜차이즈 매칭에 주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 지원으로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과 만나고, ‘착한 프랜차이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프랜차이즈서울에 참가하는 주요 브랜드는 걸작떡볶이치킨, 고피자, 국수나무, 두마리찜닭, 디딤, 또봉이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인 채로 발견되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 맥박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오인혜가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인하대병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향년 36세. 배우라는 꿈을 활짝 틔우지 못한 채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그해 개봉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대중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맥박과 호흡을 회복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며 조사 중이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상태다.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마스터 클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영화 '순수의 시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1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순수의 시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우는 남자', '타짜 2'에서 활약한 신인 여배우 강한나를 일약 유명인사로 만들었다.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장혁, 신하균, 강하늘 등 충무로를 주름잡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누적관객수 47만명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한나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던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고전적이고 단아한 미모 덕분에 사극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꾸었으나 타고난 유연한 몸도 아니고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꿈을 포기했다.뜨뜻미지근하게 발레를 했다면 포기했을 때 미련이 남을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쏟아 부어서 미련은 남아 있지 않다고.이후 장래의 희망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를 처음 경험했고 대학교를 연극학과로 진학하여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하던 중 2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메리 역으로 본격적인 프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같은 해엔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애인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악녀 임선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으로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렸다. 2018년에는 SBS 예능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특집 구성원으로 출연하여 대중적인 호감도를 쌓고 있는 중이다.그리고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한나경 역을 맡아 과감한 액션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이날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는 단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반전 뒷태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강한나의 이날 파격 드레스는 역대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고규필이 절친 정경호에 대해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안,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고규필을 잘 부탁한다는 정경호의 문자를 공개했다.고규필은 "경호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충성심이 높다"라며 "(정경호와) 오래됐다. 예전에 같이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면서 10년 넘게 알고 지내는 동료다"라고 전했다.이어 고규필은 "둘 사이는 변한 게 1도 없다. 경호가 늘 사주는 편이다. 아무래도 환경이.."라며 "부모처럼 잘 챙겨준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수안,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수상한 동거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구석1열’은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도연이 특별출연해 영화 데뷔작 ‘접속’과 ‘밀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 장성규는 레드카펫을 깔아 전도연을 맞이한 후 업어서 에스코트하려는 과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열렬한 환영 속에 전도연은 “다른 대선배님들에 비해 많은 영화를 찍은 것이 아닌데 이런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한국 멜로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접속'에 대해 민규동 감독은 "70~80년대 영화의 흐름을 깨고 새로운 멜로 영역의 확장을 이뤄냈다. 더불어 전도연 배우를 관객에게 확실하게 인지시킨 영화다"라고 분석해 '접속'이 한국 영화사에서 갖는 의의를 전했다.MC 정재형은 전도연에게 “‘접속’의 수현을 연기하며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전도연은 “마지막 공중전화 장면이 가장 부담 됐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이 대사 안에 다 담겨야 했는데 신인이어서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스트레스가 컸다. 지금 봐도 감성적으로 뒤처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뉴스1 제공[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로 존재감을 알렸던 강한나가 주목 받고 있다.'순수의 시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우는 남자', '타짜 2'에서 얼굴을 알렸던 신인 여배우 강한나를 일약 유명인사로 만들었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한나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던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당시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앞모습은 그저 평범해 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였지만 뒤를 돌아보니 등부터 엉덩이골까지 훤하게 드러난 시스루 드레스로 행사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이날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는 단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반전 뒷태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강한나의 이날 파격 드레스는 역대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가슴과 다리 위주로 노출해온 드레스들의 편견을 깬 강하나의 노출 패션은 반전의 반전으로 레드카펫 패션에 새 역사를 쓰게 됐다.강한나는 2018년 11월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엉덩이골 드레스 노출 논란에 대해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하소연했지만 그녀를 대중에게 알리게 된 것만은 사실이다.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장혁, 신하균, 강하늘 등 충무로를 주름잡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누적관객수 47만명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주의 정책과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반발해서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우승팀’들의 백악관 보이콧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미국은 전통적으로 4개 프로스포츠 즉 메이저리그(MLB), 미국 남자프로농구(NBA),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그리고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우승팀들이 백악관을 방문, 대통령과 식사를 한 후 기념품을 증정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왔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우승을 차지한 NBA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7~18시즌), NFL 우승팀 필라델피아 이글스(2018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빌보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Access'와의 인터뷰 중 "방탄소년단이 되지 않았으면 경찰이 되었지 않았을까"라 답변했다.이에 북미 연예 매체인 코리아부는 지민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지민이 제복 입은 경찰관이 되었다면 기꺼이 체포됐것"이라며 "제복이 익숙한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언급하며 경찰 제복을 입은 지민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고 했다.또한 "경찰 제복을 입은 사람이 이렇게 잘생겼다면 이건 마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다. 만약 그가 정말로 경찰이 되었다면 이건 또 다른 차원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서막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5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열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6만 팬들과 함께 3시간 가까이 축제를 즐겼다.앞서 지난해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에 이르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개최를 알렸다.이번 투어는 모든 공연을 스타디움에서 펼치게 돼 전 세계에서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특히, 이번 스타디움 투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 2개 부문 수상 이후 열리는 무대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이날 방탄소년단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이자 방탄소년단만의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Dionysus'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낫 투데이(Not Today)’, ‘IDOL', ‘FAKE LOVE’ 등 히트곡들은 물론, 솔로와 유닛 무대를 펼쳤다.또, 미국 빌보드 '핫 100' 8위를 비롯해 국내외 차트를 모두 휩쓸고 있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와 수록곡 ‘Make It Right’, ‘소우주 (Mikrokosmos)’ 등을 처음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더 뜨겁게 달궜다.미국 로즈볼에서 첫 스타디움 투어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드디어 꿈꿔왔던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는 아미(ARMY) 여러분이 만들어준 무대다.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축제를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역시 우리의 무대와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방탄소년단은 5월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를 시작으로, 5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5월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하나경 7일차 방송화면일명‘레드카펫 꽈당’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하나경이 개인방송국 BJ활동 7일 만에 시련을 겪고 있다.하나경은 한 남성 베테랑BJ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한 영화에서 함께했던 여성 베테랑BJ와 전화상으로 진실공방을 주고받았다.이날 방송에서 하나경은 여성BJ에게 친분을 과시하며 반말로 인사를 전했고 이에 상대 여성BJ가 거부감을 표시했고 결국 둘만의 과거사까지 번졌다.남성BJ가 중재에도 악화일로를 걸으며 통화는 종료가 됐고 이후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졌다.하나경은 이후 해명방송을 통해 “서로 의견차이가 있었다.”면서 “서로의 얘기는 언급하지 말고 서로 각자 방송 잘 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대화를 하는 중에 대화가 안 통하는 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다른 분 방송에 제가 게스트로 나갔는데 여러분들이 놀라 불쾌감 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서도 “통화에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반말로 ‘안녕’이라고 했는데 문제가 됐다”면서 “제가 반말로 해서 불쾌했다면 사과 했다. 솔직히 84년 5월 6일생이다. 많이 억울하긴 한데 서로 말 안하기로 했다.”고 여운을 남겼다.하나경은 또, “방송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일로 지금 상처 많이 받았다”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를 두고 “사실 OR 미리 짜여진 ‘노이즈 마케팅’인가?”라는 의견이 팽배하게 맞서는 중이다.일부 누리꾼들은 “하나경이 BJ활동하는 것을 상대 여성BJ가 모를 리 없다”면서 “전화하는 상황도 미리 연출된 상황일 텐데 그런 행동은 미리 짜여진 노림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노이즈 마케팅일 확률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해명방송과 함께 하나경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한 네티즌은 “불편하면 그냥 전화 끊었을 때 그냥 그런 일이 있다 정도로 끝내야지. 사적인 이야기를 폭로해버리네. 이게 한번이 아니란 게 더 무서운거임 ㅋ”이라면서 “근데 민심은 증거다 증인 다 밝힐 수 있다 하는 강x비 쪽으로 가는데 해명도 당황해서 몇 마디 못하는 하나경씨 보며 안타깝네요.”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껄끄러운 게 있으면 그렇게 당당히 전화통화 하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신고식 제대로 하셨네요. 저는 하나경씨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라고 그녀를 응원했다.반면 하나경이 해명방송에서 “저는 술 한 잔도 못해요”라는 말이 화근이 된 경우도 생겼다.한 네티즌은 “술 한 잔도 못 먹는다고요?”라는 제하의 댓글에서 과거 하나경이 술을 마시는 영상을 캡처해 올려놨다.이 네티즌은 “O군 유튜브 XX굴 오픈파티 45분 35초^^ 술 약하게 타달라고 한잔하고 싶다네요^^ 그리고 마시네요 무섭다 ㄹㅇ ㅋㅋ 뭘 모르고 이야기한다고요? 뭘 믿을 구석이 있어야 믿지”라고 주장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은 무려 3년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개 부문 수상 소식에 전세계 언론에서 대서 특필하며 연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BBMA 레드카펫 현장 인터뷰에서 멤버 지민의 귀여운 행동이 포착 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영상에서 지민은 리더 RM이 인터뷰어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위치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멤버 사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가락 하트를 날려주었다. 또한 멋진 윙크를 보여주며 손가락 하트를 연신 날리는 잔망스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지민은 계속해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얼굴을 만지작거리는 등 시선을 강탈했고, 이내 멋쩍은 듯 귀여운 댄스를 추며 미소 지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트와이스 등과 함께 팬들을 찾아간다.지난 달 28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의 생생한 무대 현장이 1,2부로 나뉘어 5일 시청자에게 공개된다.이날 녹화 중계에는 전세계 투어에 나선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트와이스, 홍진영, 모모랜드,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 체리블렛,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까지 총 10팀의 최정상 K-POP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K-POP 스타의 화려한 무대에 3만 5천여석을 꽉 채운 광주월드컵경기장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더해져 역대급 국내 콘서트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1부는 체리블렛, 네이처, 더보이즈, 아이즈원, TXT, 엔플라잉 무대가, 2부에는 모모랜드, 홍진영,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신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외에도 DNA, IDOL 까지 총 3곡을 연속으로 불러 관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오는 7월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열린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는 오늘(5일) 오후 3시 30분 SBS에서 녹화 중계 방송된다.
혜리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과감한 의상을 선보였다/사진=뉴스1 제공가수 겸 배우 이혜리(혜리)가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이는 혜리가 한쪽 가슴이 약간 드러난 과감한 의상으로 영화제에 참여한 것으로 특히, 움푹 파인 쇄골라인과 여리여리한 바디라인은 ‘응답하라 1988’에서 여고생‘성덕선’으로 나오던 청순미는 찾아보기 어렵고 성숙한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혜리는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고사동 전주돔에서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경쟁부문으로 출품된 '뎀프시롤(가제)'를 홍보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정혁기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혜리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영화 ‘뎀프시롤(가제)’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내용은 복싱 챔피언 유망주로 주목받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한순간의 실수로 복싱협회에서 영구 제명된 뒤 허드렛일을 전전하는 가운데 뇌세포가 손상되는 ‘펀치드렁크’라는 진단을 받는다.이때 신입 관원인 민지(혜리)가 나타나 도움을 줘 자신만의 스타일인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는 코미디 영화다.정혁기 감독은 2012년 아누크의 전설(Legend of Anuk)과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2, 독립영화발표회(251회) - 박영석 프로그래머 추천전, 뎀프시롤: 참회록(Dempseyroll: confessions), 겜돌이들 단편모음 등을 감독했고 2014년 영화 라오스와 2017년 영화 국경의 왕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한편, 1994년생인 혜리는 여성 그룹 ‘걸스데이’에서 서브보컬, 리드댄서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고, 이어 수십 편의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영화 ‘물괴’에서 윤명역으로 캐리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웃음을 선사했다/방송화면 캡처‘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가 메이크업아티스트도 포기한 무리한(?) 분장요구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얼마나 큰 무리한 요구이기에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아티스타가 본인이 했다고 말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줬을까.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기안84편에서는 기안이 지난달 열린 한 패션쇼에 셀럽으로 초대되면서 풀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이날 기안은 “패션위크에 처음 초대돼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앞서 “얼굴이 넓적한...요기 최대한...”이라면서 턱 부분을 가리켜 웃음사냥을 시작했다.이어 “쉐딩 많이 해드릴게요”라며 대답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를 향해 “(쉐딩 하면)얇아 보여요?”라면서 “그럼 씨커멓게(?) 해가지고 최대한 얄쌍(?)하게 보이게...살이 많이 쪄가지고”라면서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사투리를 섞어가면서 설명해 웃음을 줬다.눈가쪽 메이크업이 시작되자 기안84는 “눈이 좀 제가 작아서 커보이게도 할 수 있어요?”라면서 “눈이 좀 콤플렉스거든요. 눈이 안검하수가 있어서 눈이 조금 야비하게 생겼어요. 눈이 다 안 떠져서”라고 말하자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웃으며 “음영을 너무 많이 넣어서 약간 과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그 말은 들은 기안은 시무룩한 표정을 짓다가 “대신 애교살을 강조하면 눈이 조금 더 또렷해 보인다”는 말에 다시 화색이 돌면서 “좀 더 넣을 수 있어요?”라면서 메이크업을 강하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기안의 요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그럼 더 큰일난다”고 만류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를 향해 “나 분장 말고 변장해주세요”라며 폭탄선언을 했다.이윽고 쉐딩 작업에 들어가자 기안84는 “쉐딩은 세게 들어가도 돼요”라고 재차 주문했고 결국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점점 찐하게 해요 진짜. 제가 메이크업 했다고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포기상태로 웃으며 쉐딩을 이어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제적 한류의 주역 BTS가 더팩트 뮤직 어워드에 뜬다.2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주도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활동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방탄소년단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을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시상식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시상과 수상에 의미를 넘어 팬과 스타가 소통하고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아티스트 라인업 및 무대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티켓 배포, 개최 시간 등 시상식 관련 정보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국제적 한류의 주역 BTS가 더팩트 뮤직 어워드에 라인업을 올렸다. 2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더팩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다시 '실트의 요정'임을 입증했다.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레드카펫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자 현지인들의 "퍼플헤어의 그는 누구야?", "핑크헤어의 그는 누구야?" 라는 질문이 쇄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를 반영하듯 16개국 실시간 트렌딩이 되었고 그래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실트에서 각각 100만 트윗이 넘게 언급됐다.레드카펫 중계를 보던 한 미국인은 “난 케이팝 전혀 모르는데 저 보라색 헤어 남자는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보수적인 시상식이라는 평을 받는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한국 가수가 오르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긴장한듯 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제 최고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품위를 보여주었다. 특히 사진속의 보라색 헤어로 시선을 집중시킨 지민이 인터뷰 내내 여유있는 미소로 그래미 입성을 즐기고 있다.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