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한경기 4골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은 20일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0-2021 잉글리시 피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두었다.전반 32분 대니 잉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사우스햄튼이 경기를 리드했지만, 전반 46분 케인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분위기는 반전됐다.손흥민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분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2호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18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후반 27분 또 다시 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코로나 19’이후 속개된 경기에서 첫 골을 노린다.손흥민은 ‘코로나 19’이후 첫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월19일, 경기 MVP로 선정)와의 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팀은 1대1로 비겨 승점 1점만 챙겼다.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24일 열린 웨스트 햄과 리그 31라운드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기여했다.손흥민은 팀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하프라인 부근서 날카로운 킬 패스로 해리 케인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 했다.‘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재개 후 2경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이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에 리그 5호 도움까지 작성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손흥민은 11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득점포를 터트린 뒤 전반 41분에는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에 도움을 주는 원맨쇼를 펼쳤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4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터트린 5골을 포함해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은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6분 델리 알리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잡아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전반 43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모라가 왼발슛으로 방향을 바꿔 추가 골을 넣으며 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토트넘은 후반 5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빠르고 강한 크로스를 케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넣어 3-0으로 승기를 잡았다.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후반 28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추격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을 압박했고 후반 추가 시간 안젤로 오그본나의 득점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리그 4호골이자 시즌 9호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작성한 손흥민은 리그 도움도 5개로 늘리면서 '모리뉴 체제'에서 '믿을맨'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손흥민이 모리뉴 감독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과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은 11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이로써 손흥민은 11월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멀티골을 꽂은 이후 2경기 연속골로 리그 3호골에 시즌 8호골(정규리그 3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작성했으며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을 124호골로 늘렸다.주중 원정 경기를 치르느라 무거운 몸 상태로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 셰필드의 거센 공세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토트넘과 셰필드의 경기는 손흥민의 골로 균형이 깨졌다.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마침내 후반 1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리의 침투 패스가 셰필드 수비수의 다리에 맞고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셰필드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뚫는 호쾌한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의 골 직후 토트넘은 셰필드는 후반 15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의 동점골로 위기를 맞았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직전 상황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무효가 됐다.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33분 셰필드의 조지 빌독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겨 최근 정규리그 무승행진을 5경기(3무 2패)로 늘렸다.손흥민은 셰필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AFP=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9년 만의 '평양 원정'에 나서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위해 다시 모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7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한다. 소집 대상 선수 25명 가운데 황인범(밴쿠버)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조금 늦게 합류하고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 등 23명은 소집 당일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13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길에 올라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이에 따라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김일성 경기장의 인조 잔디 환경과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따라 경기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방북 전 파주 NFC 근처의 인조 잔디 구장에서 훈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다행히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득점포 가동은 벤투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황의조(보르도)는 10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툴루즈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또한 황희찬(잘츠부르크) 역시 이날 라인도르프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을 쏘아 올렸다.벤투 감독은 소속팀에서 골 맛을 본 황의조가 대표팀에서도 쾌조의 골 감각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희찬은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 벤투호에는 호재다.에이스 손흥민이 10월 5일 브라이턴전에서 73분을 뛰면서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대표팀 소집 후 주장으로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월드컵 2차 예선 레이스를 이끈다.한편, 한국 남자축구가 평양 원정에 나서는 건 1990년 10월 11일 남북 통일축구 1차전 이후 29년 만이다.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3차전 경기를 위해 소집한다(사진= 연합뉴스).
공식사이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다음 월드컵을 향한 출발선. 김신욱이 깜짝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지난 26일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신욱이 처음으로 호출받았으며, 부상 악재에 울었던 권창훈이 복귀했다.앞서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백승호와 FIFA U-20 월드컵 골든볼에 빛나는 이강인이 합류했고, 그밖에 이동경이 새롭게 얼굴을 내비쳤다.한편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서 호흡한 이들의 득점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희찬(사진= 레드불 잘츠부르크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의 승리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18일 오스트리아 NV 아레나에서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SKN 장 폴텐과의 경기가 열렸다.먼저 전반 30분 홀란트 골을 도운 그는 8분 뒤 득점포까지 해내며 2대 0 전반 스코어를 기록했다.후반전 역시 잘츠부르크의 무대였다.후반 5분, 8분, 10분, 24분 총 4개의 골이 터지면서 잘츠부르크는 6대 0 대승을 거뒀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토트넘이 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손흥민(26·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 선발 출격해 1골을 기록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과 후반 14분 터진 델레 알리(22)의 쐐기골로 아스날을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전반 20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오른쪽 측면에서 절묘한 침투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프리미어리그 데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