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업용 차량에 국한돼 있는 차량 랩핑 광고를 전체 차량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용 차량으로 확대해 자영업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법을 개정하자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를 발간하고 차량 랩핑 광고의 현황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현행 옥외광고법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과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대표적인 옥외 광고인 차량 랩핑 광고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 외부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광고기법이다. 차량 랩핑 광고는 이동하는 광고판이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국내의 차량
경기도가 디자인한 정비구역 현수막과 가림벽으로 철거가 진행 중인 안양냉천지구의 무질서하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됐다.앞서 도는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이주 후 방치된 빈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스프레이 표시를 금지하고 디자인 현수막과 스티커를 활용하는 계획을 지난해 7월 수립했다. 안양냉천지구는 이를 적용한 첫 사례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2,329세대) 철거공사를 진행 중이다. 2019년 4월 사업계획승인 이후 지난해 4월 이주를 시작해 12월 기준 약 88%가 이주를 완료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
강릉시가 도시미관 향상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꽃길 조성 사업 「2020년 읍·면·동 가을꽃 배부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20개 읍·면·동에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가을꽃 약 6만 본을 배부하였다.강릉 시립 꽃묘장에서 포트묘를 식재하여 정성껏 키운 꽃은 계절마다 배부되며, 금번 가을꽃을 배부 받은 읍면동에서는 자체적 일정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화분 및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며 식재에는 공무원, 주민, 자생단체 등이 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주택가 골목길 전봇대에는 여러 갈래의 공중선이 얽히고설켜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큰 우려가 되고 있다.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택가 골목길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2019년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실태조사를 거쳐 공중선 정비 요청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정비 구역을 선정했다.한국전력, SK텔레콤, KT 등 9개 전기·방송통신 사업자들은 구역을 나눠 전신주에서 상가, 주택 등으로 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오는 21일(목)까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한다.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거점 수거시설을 보급하여 주거 환경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5,100만원을 투입, 3개소에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30인 이상이 거주하는 30가구 이상 농촌지역 및 단독주택, 관리사무소 및 거점시설이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설치 대상이며, 기존 설치 지역은 올해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다.시는 설치대상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경인로 구로역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구로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경인로 일부 구간의 노후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경인로 482(롯데마트 구로점)에서 558(구로역 사거리)에 이르는 양방향 1.4㎞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중앙유통단지와 일번지공구상가, 소규모 근린상가 등 상점 밀집 지역이다.구로구는 정비구역 내 불법 또는 노후 간판 139개를 현행 허가기준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직접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신고하면 수거비용을 보상해주는 ‘2019년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의 참여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읍·면·동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는 제도로,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시가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상지역을 한솔동 외 9개동 지역으로 확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는 깨끗한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에 장기간 낡고 불량한 상태로 방치되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1년 이상 방치되어 개ㆍ보수가 불가한 폐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1월부터 관내 빈집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철거가 시급하나 방치되어 있는 주택의 빈집 정비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ㆍ처리가 가능하다.시는 사전조사에 따른 빈집정비사업 대상주택의 소유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지난해 9월 17일부터 시행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시는 상업성 불법광고물 설치 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거보상제를 추진, 이후 눈에 띄게 불법광고물이 줄었다고 밝혔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태백시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변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담장,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는 시책이다.현수막의 경우 5㎡이상은 각 장당 5천원, 5㎡ 미만은 3천원, 족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7기 역점 사업인 영중로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22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에서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거리가게 허가 대상은 노점상 본인 재산 3억5000만 원 미만, 부부 합산 4억 원 미만에 해당하는 생계형 노점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 참여를 신청한 37명을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실시한 결과, 재산기준을 충족한 29명을 최종 대상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순창군이 도로미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중앙로 지중화사업의 신호탄을 알렸다. 군은 지난 21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7개사(한국전력공사, (주)KT, SKT, SKB, CJ헬로전북방송, 드림라인, LG유플러스)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서에는 비용 부담, 공사시행 구간, 착수시기 등 내용을 담았으며, 공사는 분야별로 군과 한국전력공사 등 7개사가 협력해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새롬동위원회(위원장 김광엽)는 17일 새롬동·다정동·나성동에서 불법현수막 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새롬동은 어반아트리움 등 문화·상업중심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도로변 불법현수막이 급증하는 추세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을 뿐 아니라 통행에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새롬동주민센터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상시단속 및 특별정비 하고 있으나,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현수막이 동시다발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새롬동위원회 회원 30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가 공공조형물 전수 조사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공공조형물 건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하여 관내 모든 공공조형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군·구와 공동으로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이를 통해 공공조형물의 건립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안전성 및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관리되도록 할 방침이다.인천광역시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 공공시설 내에 공공조형물은 총 309점이 존재한다.인천시 관계자는 “기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목)까지 모집한다.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참여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사업 참여자에게 수거량에 따라 족자형 현수막 300원, 일반 현수막 5㎡ 이하 1,000원, 5㎡ 초과 1,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대상 지역은 16개 동 전체와 문막읍, 소초면, 지정면, 판부면, 신림면 등이며, 불법 현수막이 가장 많이 게시되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배수능력이 저하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까지 제공하여 빗물받이 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섰다.구는 지난해 6월부터 약 3개월 간,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마치 쓰레기통처럼 사용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후, 빗물받이의 본 기능을 회복해 배수성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빗물받이 청소도우미’라는 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245개 시도 및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특수시책 사업 추진 ▲도로명주소 홍보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구는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실적을 인정받았다.먼저, 정부합동평가 부문에서 단독·다가구 주택에 동·층·호를 부여해 우편배달이 편리해지도록 하는 ‘상세주소 부여사업’과 보행자 편의를 위한 ‘도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감영 복원지에서 객사앞 충경로까지 전라감영길 주변 상가의 노후 불량 간판이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전주한옥마을 효과로 원도심으로 이어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전라감영길 일원 전라감영복원지에서 충경로 천일안경점까지 34개 점포에 대한 LED채널 간판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전라감영길 간판개선사업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지역 상가건물의 34개 업소의 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전주시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종합대책이 추진된다.양연수 전주시 덕진구청장은 13일 열린 덕진구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도시개발지구인 에코시티·만성지구 주거환경 개선 4대 종합대책을 제시했다.4대 종합대책은 △쓰레기 수거 및 가로변 청소 강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로 거리질서 유지 △공원인수 및 관리를 통한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 제공이다.먼저, 구는 신도시 내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함으로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0년간 세곡동 사거리를 무단 점용하고 있었던 컨테이너와 낡은 비닐하우스, 개 사육장 등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식재 작업을 완료했다.세곡동사거리 주변은 2000년대 초반까지 몇몇 취락지구를 제외하고는 인구가 적어 관련 민원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보금자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2011년 4753명에서 지난해 4만8977명으로 인구가 10배 이상 늘자 도시미관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구는 이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7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평가하는 2018년도 주택·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8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2018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의 공급,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