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와 관련된 선수와 감독에게 우승은 목표이고 기쁨이다. 그리고 많은 우승 중에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승이 있다. 경마에 있어 남다른 우승은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는 것과 100승과 200승과 같은 의미가 부여된 것도 기억에 남는 우승 중에 하나이다. 필자도 지난 8월 7일 2경주에서 “선더크라운”이 우승을 하여 400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400승을 기록하는 날 기쁨보다도 씁쓸함이 더 크게 밀려왔다.그 이유는 마음고생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7.24일 “한센이천”을 가지고 399승을 했다. 나는 400승은 한주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