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가치소비’, ‘컨셔스뷰티(Conscious Beauty)’,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등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비건 시장에 쏠리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체육을 비롯한 식품은 물론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비건산업의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이다. 대기업에서도 ESG 경영 확대 차원으로 비건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비건산업이 성장하면서 비건, 친환경 주제의 전시회에도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관람객의 관
네슬레(스위스)는 설립된 지 150년이 넘었고, 직원만 27만 3천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네슬레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 넷제로를 약속했다. 네슬레는 세계 189개 국에 진출, 2020년 기준 포츈500대 기업 중 82위에 선정되었다.네슬레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회사의 목표를 "단순 제품의 맛과 영양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 사슬에 의거하여 친환경 지속 가능경영을 운영하는 것이다. 친환경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생명주기평가를 기반으로 한 접근법을 도입하였다"고 말한다. [1]네슬레는 1970년대 아프리카 분유시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고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채식박람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비건 제품 전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건라이프를 제시하는 유익한 부대행사를 함께 만날 수 있다.코리아비건페어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홍콩의 푸드테크 기업 ‘옴니포크’(Omnipork)가 식물성 돼지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 간편식 도시락 브랜드 ‘어스밀’, 비건 와인을 제조하는 ‘예인화원 와이너리’,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나쥬’, 비건 인증기관인 ‘글로벌 비건 인증원’
대한체육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으로 야구,축구,정구,육상 등 조선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운영됐다. 1948년 국호인 대한민국에 따라 대한체육회로 명칭이 변경되며, 우리나라 스포츠의 중추 역할을 했다.2015년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체육 단체 통합을 개시했다. 통합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이원화된 체육시스템으로 단절된 학교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의 벽을 허물어 스포츠로 국민이 행복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지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
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식품은 물론 비건화장품,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이 9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비건 페어는 비건 산업 활성화 및 비거니즘 확산을 위해 기획된 비건 전문 전시회이다.국내 비건 시장은 유럽이나 미주 못지않게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규모 수제식품 중심에서 대기업들이 비건라면, 대체육 등 비건제품 개발 및 유통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SPC삼립은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저스트 에그’ 등의 제품들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일체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2019코리아푸드테크컨퍼런스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주관하고 코엑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푸드테크 이야기 그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매년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할 때 주제에 대한 고민은 많지 않았다. 바로 바로 뜨는 트랜드들을 차례차례 배치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푸드테크와 푸드테크+블록체인 이야기였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크게 2개로 잡았다. 바로 대체식품과 공유주방이다.올 한해 푸드테크산업에 여러가지 이슈
제7회 비건페스티벌서울시는 세계 비건의 날(11월1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인근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문화 축제인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11월 2~3일 개최한다.비건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비건마켓이다.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비건콩고기 등의 대체육과 다양한 비건 식품을 판매한다.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의류, 화장품 등의 비건 생활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비건을 주제로 요가 워크숍,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북(@vegankorea)과 인스타그램(@veganfestiva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인 ‘제3회 비건페스타’가 내년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비건페스타는 채식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환경과 동물권, 이타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비건인들의 축제이자 비건산업 발전의 디딤돌이라는 평가를 받는 채식박람회다.올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비건페스타’에는 96개 업체가 참가했고, 2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비건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하듯 다수 언론의 현장취재와 주한대사관 관계자, 비건 관련 해외 협단체, 관련기업 MD 등의 방문이 줄을 이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2019 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가 7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고 ㈜에이커스가 주관한다.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로 만든 계란 등 지속가능한 미래식품과 식품혁신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새로운 투자 방향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조강연으로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 전문기업 피프티 이어스(fifty years) 창업자 세스 배넌 대표가 맡아 식품 문제 이슈 등 해결 위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식품 시장 변화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세션1에서는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성장동력 만들다’는 주제로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글로벌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강연하고, 신디 오우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이언스 규제 및 제품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장이 ‘미래 식품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패널 토론에서는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을 위한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청중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컨퍼런스 프로그램기획 및 강연자 구성을 주관한 ㈜에이커스 위정연 대표는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푸드가 새로운 테크 산업군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푸드테크 혁신시대에 글로벌 푸드 투자 전문가를 모시고 국내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동물권리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채식전문전시회인 ‘제2회 비건페스타’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채식 식품을 비롯해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패션&뷰티, 친환경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비건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에 따르면, 5월17일 업체 참가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는 물론 환경, 동물권 유관 단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전시회 참가 비건식품은 식재료, 디저트, 베이커리, 간편식과 비건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