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공식서한을 발송했다.이번 서한은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피력해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상·하원 외교위원회 각 위원장, 주한미국대사대리, 주한영국대사, 주한EU대표부대사 및 UN사무총장,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이 전달 대상이다.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6.15남측위경기본부(상임대표 이종철)와 경기지역 5개본부(고양파주,경기중부,성남,수원,안산)는 11월5일 “남북합의 국회비준 및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제정 촉구 공개질의서”를 경기지역 국회의원 59명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6.15경기본부는 공개 질의서에서 “6.15공동선언,10.4선언,4.27판문점선언,9.19평양선언 등 남북정상이 합의한 약속이 이행되었다면, 지금의 남북관계 단절과 위기도 없었을 뿐 아니라, 안타깝게 우리 국민의 생명을 잃는 비극적인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약속을 이제 21대 국회가 국민 앞에 그
23일 열린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인영후보에 대하여 시대착오적인 사상검증에 집중하면서 ‘색깔론’으로 얼룩졌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주체사상 신봉자”라고 단정하고, “본인과 후보자의 삶의 궤적을 비교 추적해봤다”면서 후보자에게 ”언제 어디서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태영호 의원은 질의시간 내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전대협 회원들이 매일 아침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남조선을 미제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충성 맹세를 했다“ 식의 색깔론으로 후
7월7일(화) 오후4시에 6.15경기본부경기공동행동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마치고, 경기비상시국회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북합의 전면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단살포 엄단, 남북합의 국회비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미국의 대북제재 중단이 필요하다며,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 전까지 시민공동행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또 회의에서는 시민공동행동으로 7월18일까지 비상시국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