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코 끝에 벌써 구수한 냄새입 속에 어느새 고이는 군침날씨는 추워져 입김은 폴폴아빠가 사 오신 따끈한 군고구마 낮달 어이구!좀 주무셔야 할 텐데, 쯧쯧!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절차부터 하자인 YTN 지분 불법 매각은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자 선정 과정에 불과하다"며 "유진그룹은 공익적 보도전문채널을 인수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지분 매각 명분으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신뢰도 1위 보도전문채널의 공공성을 흔들어 정권 편향적 언론을 만들겠다는 권력의 야욕"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전KDN 매각 주관사였던 삼일회계법인은 이해충돌 우려에도 한전KDN의 사전 동의도 없이 마사회의 매각 주관사까지 꿰차 자본시
35년간 물에 투영된 인생과 자연을 캔버스에 담는 작업을 해온 남여주 작가 초대전이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70에 소재한 갤러리 몸(대표 손비야)에서 2023년 9월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VIP 파티는 9월 22일(금) 오후 5시에 있다. 갤러리몸은 서울 연남동에 소재하고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갤러리이다. 신용카드로 무인출입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시간에 멋진 그림을 감상하고 무인커피머신에서 음료도 마실 수 있다.남여주 작가의 작품을 보면 무언가 다르다. 다른 작가들과는 크
1. 황하 만곡부에서 ‘조선’과 ‘漢(한)나라’의 국경 분쟁1) 요약 (위)만이 기원전 200년 경 燕(연)나라에서 동쪽으로 와 ‘조선’에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 기원전 110년 경 손자 우거(왕)에 이르렀을 때, ‘조선’으로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이 많아져서 위협을 느낀 漢(한)나라가 ‘조선’에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을 받지 말고 ‘진번 이웃나라’들이 漢(한)나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2) ‘사기 조선열전’ , ‘한서 조선전’ 원문과 대조한 번역 (위)만의 손자 우거(왕)에 이르러 傳子
'공영방송 죽이기와 이동관의 방통위원장 지명에 반대한다'는 주제의 긴급 좌담회가 개최됐다.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비상시국회의, 6월민주포럼, 대전환포럼, 문화연대,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새언론포럼 등은 1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리영희홀에서 좌담회를 개최했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반대에 그칠 것이 아닌 국회 인준 등 방통위의 독립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연우 세명대 교수는 "공영방송 장악은 직접적으로 방통위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에 비해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느리게 진
1. ‘사마천’ 의 ‘사기 흉노열전’은 [秦진나라가 쌓은 장성은 임조에서 요동까지 만여리] 라고 했다. 起 臨洮 至 遼東 萬餘里。 1) 임조(臨洮)는 지금의 감숙성[甘肅省] 정서시[定西市] 민현[岷縣]]으로 비정하고 있다. 장성의 동쪽 끝인 요동을 지금의 천진시 서북쪽 진황도시라고 양보하고, 십리를 5㎞ 라고 늘려 주고, 직선이 아닌 구불구불 곡선으로 쌓아도, 임조에서 진황도시까지는 만여리의 절반인 5천여리다. 임조(臨洮) [지금의 간쑤성[甘肅省] 딩시시[定西市] 민현[岷縣]] 에서 유림시榆林市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약 800㎞, 유
35년간 물에 투영된 인생과 자연을 캔버스에 담는 작업을 해온 남여주 작가 초대전이 서울 돈화문갤러리에서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다.남여주 작가의 작품을 보면 무언가 다르다. 다른 작가들과는 크게 차별화되어 있다. 그림의 소재, 구도, 아름다움을 표현해낸 예술적 기법에서 첨단시대의 그림임을 알게 해준다. 다른 화가들이 다가가지 못하는 예술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작가는 스쳐가는 바람, 퇴색된 꽃잎 등 자연과 생명체들의 이미지가 투명한 물의 풍경 위에 비춰지거나 담겨져 만들어지는 환영 잔상을 반영ㆍ반사로 캔버스에 담아낸다
1. 지난 호에 계속되는 글이다. 차이나 사서에 나온 소위 ‘동이’ 열전을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살펴 보자 차이나 원문에는 ‘동이’에 속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한국사데이터베이스가 번역·게시하면서 올린 ‘동이’ 전에는 기록이 없는 경우(대부분 왜, 일본 관련 기록이다)와 해석을 ‘제멋대로’ 하면서 해석하지 않거나 틀리게 해석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다. 2. 기원후 285년 경 ‘진수’가 편찬한 삼국지에 비로소 ‘오환선비동이전’이라는 이름으로 오환·선비, 부여(夫餘)고구려(高句麗)동옥저(東沃沮)읍루(挹婁)예(濊
먼저 필자의 고유한 이론을 옮겨 쓰고 싶은 분은 반드시 필자의 견해를 인용한 곳 (미디어피아 기사 작성연월일, 기사 제목, 필자 이원환)을 반드시 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침해자 자신이 ‘처음 발견했거나 고유한 착상인 것처럼 표현한 것’을 필자가 발견하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1) 사기 조선열전 “ ‘위 4군’은 변조되었다.” 등 기존 국사편찬위 해석과 필자가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2) (위)만이 처음 거주한 ‘상하장’ 지역을 최초로 차이나 산서성에서 추적하고 있는 부분3) 한4군은 없으며, 있었다 해도 지금의 북경
(다시보는 조선열전(5-1) 에서 계속. 1. 마지막 ⑤번 문장 “옛날 연나라와 제나라(齊國)의 망명자들의 왕이 되었는데 도읍은 왕험(王險)이다. 王之都 王險 ”에서 왕험(王險)은 보통명사 즉 서울, 수도라는 뜻인지, 고유명사인 어느 지명인지 부터 따져보아야 한다. 앞에 서울을 뜻하는 ‘都’ 가 있으니 王險 은 지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조선’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줄이고 ‘만이(오랑캐)’라고 비하하는 입장인 사마천으로서는 굳이 후대에서라도 찾을 가능성이 높은 지명을 기록하기 보다는, 차이나 천자의 입장을 생각하여 아부하는
사단법인 한국경마미디어연합 회원사(이하 회원사. 경마문화 경마필 뉴월드경마 서울경마 스피드경마 에이스경마 퍼펙트오늘경마)가 지난 5월 6일(토요일) 경마 1경주 시행 후 경주를 취소한 한국마사회에 손해 배상과 재발 방지대책,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회원사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가 서울 1경주 시행 후 경주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했지만 결과적으로 경주로 불량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경주 취소 이유라고 밝혔다. 경마 회원사는 장마철도 아닌 5월초에 비가 조금 내렸다고 경주까지 취소할 상황이었냐
1. 들어가는 말 (1)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을 보면 한漢나라와 조선의 국경은 패수임이 분명하다. 서에서 동으로 (위)만이 옮겨 간 장소이다. 요동외요 (한나라 요새) -> 패수 -> 진나라 옛땅, 상하장 –> 조선의 왕험 (서울) 순서이다. 東走 出塞(遼東故塞), 渡 浿水, 居 秦 故空地 上下鄣, (2) 요동고새가 어디인지를 확인하면 (위) 만조선의 위치를 확정할 수 있다. ‘요동’은 시대에 따라 많이 옮겨졌다. 2. 기원전 100년의 요동은 황하 서쪽 지금의 연안시 인근 (1) 현재까지 지도로 확인한 요(동) 중 믿을만한 지
1. 들어가는 말1) 부록1은 차이나 국사도항 한서지리지 하, 후단부분 원문이다. 좌측의 번호는 다빈치 맵 (http://www.davincimap.co.kr/) 문장번호이다. 2) 123 廣陽國 과 125 廣陽國 은 꼭 같으며 123 번의 앞부분만 125번에 실려 있다. 베끼는 과정에서 단순한 실수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숨기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가장 큰 이유는 광양국이 옛날 연나라라고 주가 달려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수수께끼의 나라 연’이라는 제목으로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추후 다시 연구하여 게재할 예정이다.
1. 들어가는 말1) ‘상서’의 우공9주, ‘사기’에서 전해지는 지명과 당나라 당시의 지명을 교묘히 섞어 놓은 것이 ‘한서지리지’ 다. 황하 이북은 당나라의 강역이 아니라 대부분 고구리(려) 등 동이족의 강역이었다. 당나라로서는 황하 이북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역사를 조작하여야 황하 이북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리(려)를 침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없던 한4군을 만들어내어야 하고 한4군과 소속 현을 도저히 찾을 수 없도록 마구 뿌려 놓은 것이다. 특이하게 한 4군으로 알려진 진번·임둔·낙랑·현도 중에서 한서지리지에 이름이
1. 들어가는 말1) 일제가 코리아 한국사(민족사)를 훼손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 역사 매국노 들이다. 손자가 서울대총장을 하고 문화재청장을 한 이병도. 그는 일제 ‘조선사편수회“에 들어가서 광복후 처단되지 않고 문교부 장관까지 지내며 코리아 한국사(민족사)를 한반도에 가두어 버렸다. 북으로는 차이나의 식민지 (한사군), 남으로는 일제의 식민지 (임나일본부)로서 ’살기 위해서‘는 사대(큰 나라에 빌붙음)하는 것을 전통으로 가져왔다고 은근히 반민족주의를 부추겼다. 2) 일제가 한반도를 침략한지, 187
1. 들어가는 말1) 차이나의 정사라는 ‘삼국지’를 보자. 흔히 아는 소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에 허구의 세계를 넣은 것이다. 2) 삼국지 위서 오환선비동이전 부여조 (이하 ‘부여조’라 한다)를 보자. 夫餘는 長城의 북쪽에 있는데, 玄菟에서 천 리 떨어져 있다. 남쪽은 高句驪 (우리가 아는 麗(려) 옆에 말 馬(마) 가 있다)와, 동쪽은 挹婁와, 서쪽은 鮮卑와 접해 있고, 3) “夫餘本屬玄菟. 漢末, 公孫度雄張海東, 威服外夷, 夫餘王 尉仇台更屬遼東. 時 句麗·鮮卑彊, 度以夫餘在二虜之間, 妻以宗女. ”夫餘는 본래 玄菟에 속
1. 들어가는 말 모든 역사책들이 원래 편찬된 때 그대로 전해져 왔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北史(북사)’ 백제조는 “ 索離國 [‘치’나라]에서 남으로 엄수와 대수를 건너온 동명은 부여의 왕이 되었다. 동명의 후손 구태仇台가 대방고지帶方故地에 만든 나라가 백제” 라고 기록하고 있다. 대방고지, 대방 옛 땅이라는 표현은 ‘北史(북사)’가 편찬된 때 대방이라는 지명은 없어졌거나 있어도 크지 않으리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대방고지를 부여의 땅으로 추정하기에 충분하다. 부여의 땅 대방고지에서 백제가 만들어졌고, 백제의 시조 구태仇台
1. 들어가는 말 ‘사기’ 등 차이나 역사에서 왜 유방 漢(한)나라가 강조되는지를 생각해 보자. 秦(진) 나라 때까지는 임금이 모두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람 즉 天子(천자) 임을 강조하였다. 진시황의 시조가 누구이며, 주나라 의 시조가 누구이며, 은나라의 시조가 누구인데 모두 ‘사기’ 제일 처음에 나오는 누런 황제의 씨족 혹은 친척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 유방은 아무런 신화가 없다. 엄마의 태몽만이 있을 뿐이다. 평민이 최고 권력을 잡았음으로 더 이상 하늘의 자손임을 강조하지 않아도 된 것이다. 유방이 태어나고 권력기반을
1. 들어가는 말1) 먼저 지난 호 글을 요약하자해하 (바다같은 강)은 북에서 남으로 5개 지류가 천진시에서 합쳐져 황해로 들어간다. 운 運=运, 위 衛=卫 로 같은 글자이다.①북운하 北运河(= 북경시), ②영정하 永定河(=북경시), ③대청하 大清河(=보정시= 북경시 바로 남쪽), ④자아하 子牙河 [석가장 시(=보정시 바로 남쪽)과 형대 시. 한단 시 바로 위), ⑤남운하 南运河. 5개 지류이다. 2) 남운하 南运河 는 장하漳河와 위하卫河가 합쳐진 강이고 장하漳河는 탁장하와 청장하가 합쳐진 강이다. 장하漳河와 위하卫河가 한단시와 유
1. 들어가는 말 지난 호까지의 글을 요약하자. 만약 현재의 한단邯鄲시가 ‘사기’가 쓰여진 시대의 한단邯鄲이었다면 연燕 은 한단시의 북쪽 지금의 석가장 시가 되고 , 석가장의 동북쪽이자 지금의 북경시 서남쪽 보정시 일대가 오환·부여가 되며, 석가장시 동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지금의 산동성 일대가 예맥(穢貉), 조선(朝鮮), 진번(眞番)이 된다. 運=运1) 부여는 연燕 북쪽에 인접해 있다. (석가장 시 북쪽 보정시 및/혹은 보정시의 북쪽 북경시= 북원하, 영정하, 대청하)2) 연燕은 발갈勃碣사이에 있는 도시이다. (연燕 =석가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