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큰 오라버니, 즉 나의 외숙을 우리는 큰아버지라고 불렀다. 아버지가 그렇게 부르라고 가르쳤기에 우리 자식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큰아버지라고 불렀다. 큰아버지 내외는 슬하에 1남 4녀를 차례로 두고 L 자 형태의 아담한 개량 한옥에 살았다.대문 안에 들어서면 작은 마당 왼쪽이 문간방이며 문간방에서 부엌이 이어졌고, 부엌은 안방으로 이어져 있었다. 안방 옆의 마루방은 마당과 대문을 향했는데 마루방 옆에는 건넌방이 있었다. 건넌방은 누이 넷이 같이 썼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옛날 개량 한옥이 다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엌 문
두통-마혜경 물고기를 내려다본다머리가 잘린 채 살아있는 물고기머리를 잘라도 죽지 않는 내가짧아진 머리카락을 만지며파닥이는 지느러미를 내려다본다단발머리가 흔들리고 지느러미가 떨리고머리가 잘린 머리는 죽어간다 잘린 머리카락이 나를 찾는다머리가 잘린 물고기는 날 올려다본다물고기 머리에 머리카락이 자라나고그 머리카락이 나를 찾는다 어떤 머리는 죽고머리를 잘라도 죽지 않는 어떤 머리는 자라난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박정민은 6일 오전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출연해 "이제 맞는 연기의 생활의 달인이 됐다"고 밝혔다.장성규는 “(박정민이) 내가 삼수하고도 못 간 K대(고려대)를 가셨다”며 “정말 멋졌던 거는 그만뒀다. 영화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작품에서 맞거나, 피를 흘리거나, 죽었다"며 "머리를 보통 맞았다"고 덧붙였다.영화 '시동' 캐릭터에 대해 박정민은 "원작에서 제 캐릭터가 많이 맞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엄청 맞는다"며 "포스터에 나오는 사람들한테도 다 맞고 여기 없는 사람들한테도 맞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박정민은 18일 개봉을 앞둔 ‘시동’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걸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백의미. 쑤샘은 오늘도 달립니다!! 오늘은 전기장판속에서 예능 다시보기가 땡기는날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오늘밤을 보낼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청순미 넘치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특히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신지수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의 장정윤 작가로 향한 고백이 화제다.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출연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운데 김승현이 예비 신부를 언급하며 장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이와 함께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담긴 청첩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분홍색 원피스에 검은색 재킷을 어깨에 걸친 장정윤 작가는 웨이브 단발머리에 단정한 옆모습의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다.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예비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임현주 사진=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임현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1일 임현주는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8년 전 오늘이라며 뜬 사진이예요. 하지만 잔머리 한가닥 허용하지 않은 세팅된 단발머리 덕분에 전혀 어려보이지 않는 사진그러고보니 8년 전 오늘이 JTBC가 개국하던 날이었고 첫 전파를 타던 순간 떨리는 마음으로 개국뉴스를 진행 했었네요. 많은 것들이 설레고 처음이었던 신입사원의 모습. 당시 임시로 지내던 아나운서실 풍경까지 추억 소환하네요.”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임현주의 팬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고1 때였어요”, “좋아요이뻐요”, “예뻐요”, “단발도 잘 어울리는 현주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임현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설인아가 미모를 뽐냈다.28일 설인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청단청 단발 꼴라보 꼽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곱슬 단발머리를 하고 하얀색 니트를 뽐내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하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선화(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지난 1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밖은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짧은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모습이다.그간 고수해온 긴머리와 달리 한층 상큼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새하얀 피부와 인형같은 오똑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한편 한선화는 현재 독립영화 '창밖은 겨울'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NEW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영화 ‘시동’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모두 담은 ‘시동’만의 특별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무작정 고속버스를 타고 집을 떠난 택일이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과 처음 만나는 장면은 살벌한 대사 속 웃픈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택일이 떠난 후 서울에 남은 절친 상필과 엄마 정혜 그리고 심상치 않은 다크 포스의 경주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교차되는 “진짜 세상을 맛볼 그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서로 다른 인물들이 빚어낼 신선하고 유쾌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가다 보면 뭐라도 나오겠지”라는 대사와 함께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고 나아가는 택일, 거친 세상과 마주한 상필을 따뜻하게 보듬는 가족의 모습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메인 예고편은 “인생의 시동을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공감대를 높인 이야기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달리고 또 달리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역동적인 재미를 전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시동’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올 겨울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시동’은 오는 12월 18일 개봉한다.
사진=NEW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병헌, 이정재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박정민이 ‘시동’에서 마동석, 정해인과 함께 유쾌한 유쾌한 男-男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박정민은 이병헌과 함께 난생 처음 만난 형제의 좌충우돌 케미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342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사바하’에서는 이정재와 대척점에 선 미스터리한 인물 나한으로 분해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폭발적 시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장르를 불문한 완벽한 호흡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아온 박정민이 ‘시동’을 통해 마동석과의 적수 케미, 정해인과의 절친 케미까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박정민이 연기한 반항아 택일은 하고 싶은 건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건 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기질 탓에 여기저기 매를 벌고 다니기 일쑤인 인물이다. 무작정 집을 나간 택일 역 박정민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만난 상상도 못한 적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을 연기한 마동석과 하나부터 열까지 부딪히는 상극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한편 ‘시동’은 12월 18일 개봉한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유 남보라가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날 티타임. 오늘도 라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한 카페에서 고개를 살짝 돌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제공=KBS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 6인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국산 쌀 소비 증진을 위해 ‘쌀’이 첫 대결주제로 선정된 가운데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신상 출시 메뉴 대결을 펼치고 있다.그 중에서도 첫째 신우가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엄마 김나영을 꼭 닮은 귀여운 외모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은 물론 웬만한 먹방 스타들도 깜짝 놀랄 식성까지 보여준 것. 특히 ‘편스토랑’의 첫 주제인 쌀밥을 한 입 가득 와구와구 먹는 모습은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5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정일우의 신상 메뉴가 공개된다. 정일우는 ‘마라샹궈 밥만두’를 메뉴로 선정,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연유 소스를 아이디어로 냈다.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마라와 만두를 결합해 전 세대 입맛의 공략에 나선다.먹방스타 김준현도 놀랄, 수준급 면치기까지 보여주는 신우를 보며 먹방대모 이영자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사진=NEW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영화 ‘시동’이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시동’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역대급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리는 런칭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택일,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의욕이 충만한 상필,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염정아 분)까지, 저마다의 매력을 담은 외모와 표정은 이들이 함께 그려갈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라는 카피는 인생 1회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동'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시동'은 평점 9.8점을 기록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싱크로율 100%의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동’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브라운 아이드 걸스 공식 트위터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주간아이돌'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공식 트위터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함께하는 월요일이라니... 정말 감동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흰색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투명한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청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새 앨범 ‘RE_vive(리바이브)’로 4년 만에 컴백했다.
킹콩 by 스타쉽 제공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설아 역으로 활약 중인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KBS2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김재영(구준휘 역)이 동생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편지 속 여학생을 찾아나서며 매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였다.이어지는 사진에서 조윤희는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하늘색의 시폰 블라우스와 와이드 슬랙스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노란색 재킷을 입고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머물게 만들었다.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심한 채 자신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개인주의자 구준휘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과 김청아의 정체에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그의 진실 찾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극 초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청춘의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반면, 재벌가 사모님이 된 후 단발머리에 세련된 의상을 착용해 럭셔리한 캐릭터를 완성했다.이처럼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설아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조윤희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뉴에라프로젝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유튜브채널엔 이수영의 20주년 감사 인사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영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이수영은 지난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수년간 각종 시상식을 싹쓸이하는 등 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입지적 존재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다. ‘I Believe(아이 빌리브)’, ‘사랑해’, ‘라라라’, ‘Grace(그레이스)’, ‘덩그러니’, ‘휠릴리’, ‘단발머리’ 등 숱한 히트곡을 통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소현은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묻자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첫방송은 함께 모니터하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아니다. 저는 집에서 엄마랑 강아지와 함께 볼 것 같다"고 전했다.김소현은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정은지는 "사극인데 단발은 생소하다. 어떻게 하다 자르게 됐냐"고 물었다.함께 출연한 김소현은 여장에 도전했던 장동윤을 두고 "현장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남성들의 반응이 컸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은 네이버 웹툰 최고 평점을 받으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이자, 인생 웹툰으로 손꼽힌다. 그런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대세 청춘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가 뭉쳤고, 완성도를 담보하는 ‘믿보배’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윤유선, 이문식 등 막강 라인업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대목. 무엇보다 ‘여장남자’ 녹두와 ‘예비기생’ 동주로 파격 변신한 장동윤, 김소현의 ‘만찢’ 싱크로율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발칙한 상상력을 가진 웹툰 원작의 매력은 살리고, 드라마만의 ‘꿀잼’ 요소를 풀장착하고 출격을 앞둔 ‘조선로코-녹두전’. 이에 김동휘 감독과 임예진·백소연 작가, 그리고 원작자 혜진양이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동휘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옮기는 데 고심한 노력을 전했다.“원작을 처음 봤을 때 과부촌에 숨어든 여장 남자, 녹두 출생의 비밀, 남녀 주인공이 모녀 관계를 맺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작가들과 많은 회의를 거쳐 드라마만의 설정을 추가했다”며 “율무, 허윤, 연근, 무월단과 열녀단 등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확장된 서사를 만들었다. 원작 웹툰의 매력을 쫓아가되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드라마만의 포인트를 짚었다. 드라마화 소식에 원작자 역시 “처음 대본을 받아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읽는 내내 머릿속에 만화 속 녹두와 동주가 대본대로 움직이는 그림이 그려졌다.원작을 재미있게 보신 독자들도, 드라마로 처음 접하신 분들도 모두 만족시킬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휘 감독은 기존 청춘 사극과의 차별점으로 “금남의 구역 ‘과부촌’이라는 새로운 공간과 여장남자, 단발머리 기생, 조선 요섹남, 과부촌의 무사집단 자경단” 등의 예사롭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를 뽑았다.김동휘 감독은 “정통 사극과 퓨전 사극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과부촌과 여장 남자는 기존 사극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은 소재들이다 보니 자칫하면 현대적으로 각색된 퓨전 사극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었다. 신선한 소재로 못 보던 그림을 보여주되, 극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에는 무게감을 갖도록 노력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공개했다.세상 둘도 없는 독특한 캐릭터들은 ‘조선로코-녹두전’이 가진 최고의 매력이자 ‘꿀잼’ 포인트. 임예진·백소연 작가는 “녹두는 발칙하고 어여쁜 여장 남자면서, 첫사랑에 빠진 귀엽고 저돌적인 모습, 운명에 맞서 갈등하는 아픔까지 보여줘야 하는 복잡한 캐릭터다. 동주는 거침없고 사랑스럽지만, 내면에는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감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독보적 ‘만찢’ 케미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장동윤, 김소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김동휘 감독은 “녹두는 여장과 상남자를 넘나들어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비주얼과 연기 모두 중요했다. 장동윤을 처음 보는 순간 이 친구다! 라고 느꼈다”고 밝혔고, 임예진·백소연 작가도 “장동윤은 말갛고 청초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멋지고 설레는 남자로서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 영리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현에 대해 “김소현은 우리가 생각한 동주의 모습 그대로다. 동주의 여러 가지 모습을 어떤 것도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 잘 표현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눈빛이 너무 좋은 배우”라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김동휘 감독 역시 “원작 웹툰을 보면서 동주에 제일 먼저 김소현을 떠올렸다. 김소현을 염두에 두고 대본 작업을 했다. 각색을 통해 서사가 깊어지니 안정감과 감정의 폭이 넓은 배우를 생각했는데, 김소현이 그 이상형이었다. 캐스팅됐을 때 작가들과 함께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며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원작자가 보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은 어떨까. 혜진양 원작자는 “싱크로율은 100% 그 이상이다. 만화 속 녹두와 동주가 현실에 나타난 것 같다. 작품을 그리면서 상상했던 목소리, 표정, 제스처 모두 상상 그 이상으로 표현해주어 감동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완성도를 담보할 배우진에 대한 신뢰도 절대적이다.임예진·백소연 작가는 “강태오 배우는 밝고 다정한 모습과 절제된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배우다. 상반된 매력으로 한량 같다가도 동주를 향한 순애를 가진 순정남이자, 냉철한 카리스마를 감춘 율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드라마의 다른 한 축을 담당하는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이문식, 윤유선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무게를 확실히 잡아준다. 또한 무월단, 열녀단 등 개성 있는 과부들과 코믹을 책임지는 연근, 앵두 등 완벽한 연기의 배우들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국내 최대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에서 밤 10시 동시 방송된다.
율희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26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냥!"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밝은색깔의 단발머리를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율희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오늘(27일) 방송될 14회에는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와 힙합씬에 이어 예능씬까지 정복한 ‘힙합 베토벤’ 넉살이 출연했다. 핫펠트-넉살은 뼈 때리는 악플들을 시원시원하게 인정하며 숨겨왔던 쿨녀쿨남 매력을 거침없이 뽐낼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넉살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단발머리 고충을 토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티즌 사이에서 ‘윤미래와 함께 국내 여성 래퍼 투톱’, ‘넉언니’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 “요즘 거지존 대신 넉살존이라 부르더라”는 넉살의 웃픈 고백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거지존이란, 어떤 스타일링을 해도 예쁜 모양이 나오지 않는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를 일컫는 말로 현재 넉살의 헤어스타일인 것.넉살은 이미지 변신을 외치며 “새 앨범이 나오면 스타일을 싹 바꿀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급기야 “(단발머리를) 자를 수 있다”고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려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숙은 “앞머리를 내리는 건 어떠냐?”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고 이에 넉살은 “최양락 선배님 스타일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해 모두의 웃음보를 단숨에 터트렸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