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48주년 성명을 통해 언론자유의 퇴행을 깊이 우려하며 현재 진행되는 언론 민영화 논의를 거둬들이라고 촉구했다.조선투위는 "언론탄압은 반세기 전의 군사독재시대에나 있었던 일인가? 저 어두운 시대의 망령이 다시 나타나 여기저기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를 끔찍한 과거로 되돌려놓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잇따른 언론탄압이 바로 그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MB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예로 들며 "정부에서는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TBS가 운영비 절감을 위해 아침의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저녁의 '신장식의 신장개업' 등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하자 진행자였던 김어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상표권을 시청하고 2023년부터 1월 9일부터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하여 새로 시즌 2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작가를 비롯한 류밀희 기자 등 기존 뉴스공장을 만들어오던 제작진과 출연진이 그대로 옮겨가고 첫날 출연한 유시민 작가에 의해 망명정부라고 불린 스튜디오도 TBS 때와 똑같이 제작되었으며 심지어는 방송시간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분으로 똑같다.무엇보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30일 공개방송을 마지막으로 공장 문을 닫았다. 이를 두고 명백한 언론탄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고 김어준이 소속된 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TBS)의 실재 권력을 휘두르는 이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로 뉴스공장의 폐쇄는 시간 문제였다. 서울시의회는 TBS를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제외하고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시민언론 민들레 강기석 에디터의 보도(더 강해진 '뉴스공장 2' 나온다…"탄압의 끝은 새 매체의 탄생"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TBS 조례 폐지가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산을 태우는 일로, 국민의힘은 조례 폐지안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언론연대는 20일 논평을 통해 TBS 사태와 관련하여 시민 불만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언론연대는 국민의힘 출신 서울시의회 의장이 TBS 조례 폐지가 서울시민의 요구라고 말한 것에 대해 '견강부회'라며 "시민이 바라는 건 정치권력의 입맛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독립된 공영방송이지 서울시민의 공공자산을 통째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방송으로서 수명과 기능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이하 공정노조)'의 「'문재인 나팔수' 연합뉴스 배후엔 강기석 이사장이 있었다」라는 성명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강 전 이사장은 21일 자신에 대한 공정노조의 성명에 대해 "나는 그다지 놀랍지도, 억울하지도, 화가 나지도 않았다."라며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강 전 이사장은 노조의 비판에 대해 "사실 나는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내내 괴로웠다."며 "공영언론 연합뉴스 경영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그에 따르는 막중한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코로나19 감염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스크를 벗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머지 않아 마스크를 벗는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부가 이번주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외 마스크 의무도 오는 6~7월쯤엔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를 통해 인원이나 시간 제한이 없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쥴리' 의혹을 방송을 통해 다시 재기했다.김 씨는 8일 자신의 방송에서 김건희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 A씨와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여성 A씨는 자신이 27세 정도 나이였던 1995년 말 과거 일수 사채업을 할 당시 '쥴리'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A씨는 "돈 거래를 하는 사람들과 나이트클럽 '볼케이노'에서 만나기로 했고, 술자리에 가니 같이 사채업을 했던 B회장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여성이 있었다"며 "그 여자분은 까만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리나라 근대 5종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 그리고 한국 요트 사상 최고 성적을 낸 선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김어준은 시종일관 웃음과 친근함으로 진짜 김어준이 몰라서 물어본 건지 인터뷰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입장을 대변한 건지 모를 정도의 수준 낮은 질문으로 분위기를 유도하며 대화를 진행해 갔다. 세계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9번이나 우승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씨가 출연해 연주를 위해 조율을 미세하게 다듬자, "조율을 오래 하시네요. 시간이 별
6월 2일 오전 민심 경청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 보자.“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문제가 되는 표현이다.”우리
페이스북 친구인 피아니스트 최지은의 페북 담벼락에 올려진 '보이는 마을 라디오'. 이미 '뉴스공장'이나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튜디오 전송을 해왔기에 낯설진 않았지만 피아니스트 김용진이라는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사는 은평구민이 클래식 음악DJ로 나선게 흥미를 끌었다. 3월에 첫 방송을 시작, 2회차인 4월 소식이 올라와 있다.은평구 녹번동의 '독박골'에 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은평구에서 응모한 마을 라디오 DJ에 지원하여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진행하게 된 은평구청에서 운영하는 채널
독감(인플루엔자)백신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계속 보고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이 사망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역시 "백신 제조과정에 문제가 없고, 예방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어제 10월 22일 보건복지부 장관은 하루에 70대 이상 사망자가 평균 560명이고 이들중 반이 백신을 맞았고 백신은 항상 표준에 맞춰 연초에 제조된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백신 공포' 심리를 키워 오히려 독감에 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삐라 매단 풍선 하나 150만원…돈 되니 하는 것’이란 기사를 트윗하며 “푼돈을 벌겠다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지난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탈북민 홍모씨는 “최근 탈북민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하는 이유는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탈북민 단체들이 미국 우익 및 극우 개신교 단체에서 돈을 받는다. 그런데 돈을 받으려면 사회 이슈화가 되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 내야 된다. 활동 내역이 있
우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 전망을 인터뷰했다. 국회의원들의 집합을 상징하는 여의도에선 내년 선거에 누가 어디에 나가고 누구가 누구랑 붙은다 아무 근거 없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를 언급했다.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인 뇌피셜을 미술의 추상회화며 화가 피카소에 비유해 여의도 피카소라고 명명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우상호의 이 발언은 틀렸다.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터뷰 중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사진 갈무리: Youtube 방송)피카소는 입체파다! 단 하나의 시점으로 대상을 보고 그리던 전통적 관념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시점에서 본 부분을 하나하나 모아 결합시키는 형태, 즉 여러 시점이 하나로 모아져 있는 입체적인 그림이다. 형태를 극단적으로 쪼개 하나의 공간에 다닥다닥 붙인다. 예를 들어 사람 한 명이 길거리에 서 있다고 해도 그걸 그걸 모두 분해해서 얼굴, 목, 상체, 팔, 다리 등이 제각각이다. 어떤 시점에서 사물을 보느냐에 따라 한 공간에 여러 개가 혼합되어 있는 것이다. 그걸 음악으로 빗대면 독일의 작곡가 슈톡하우젠(Karl Heinz Stockhausen)의 그룹들<Gruppen>이라는 3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과 비슷하다. 정식 편성의 관현악단 3개가 제각기 자리를 잡는다. 그들을 이끄는 지휘자도 오케스트라에 따라 3명이다. 각각의 오케스트라는 상대방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의 지휘자에 따라 곡을 연주하는데 3개의 그룹들을 개별적이고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상호 연관성은 희박하고 생긴다 하더라도 그건 우연에 불과하니 청자는 그중에 듣고 싶은 걸 하나 골라서 듣거나 3개를 한꺼번에 모아서 들어도 된다. 즉 다시점이 아닌 멀티채널(Multichannel)이다. 추상화는 칸딘스키다. 추상(抽象)이란 구체성이 없이 사실이나 현실에서 멀어져 막연한 것을 일컫는 명사다. 그러니 우상호 의원이 언급한 제대로 된 근거나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떠드는 걸 그림으로 비유한 건 추상화가 맞긴 한데 추상회화의 창조자는 피카소가 아니라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다. 추상화는 사물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자연적,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점, 선, 면, 색채 등의 표현을 주로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쏟아낸다. 그래서 표현주의와도 일맥 상통한다. 회화와 음악, 문학에서의 표현이 정제되어 있고 아름다웠다면 칸딘스키의 또는 표현주의 예술 사조는 거침이 없고 직설적이며 굉장히 내면적이다. 그래서 추하기도 하다. 추함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하나이자 사물을 보고 느끼는 사물이나 현상 중의 하나다. 그래서 20세기 초반 칸딘스키에게 강하게 영향을 받은 표현주의, 특히 독일/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작품들은 굉장히 자아, 영혼의 주관적 표현이 극대화되어 있다. 음의 집합체로 되어 있는 음악, 그중에서 가사가 없는 기악 음악 중 소나타, 현악4중주 같은 것들이 추상예술의 결정체로 절대음악이라고 칭한다. 청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음미하고 온몸으로 느끼고 자신이 구체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렵고 외면받으며 1+1=2식이라는 정형화되고 획일적인 우리 사회에서 가장 냉대받는 예술 장르이기도 하다. 가장 문학적이면서 그 문학을 음악으로 추상화시켜 전달하는 슈만의 피아노곡 중 <8개의 노벨레텐 중 8번>을 들어보자. 제목부터가 노벨(Novel) 즉 소설집이다. 음악으로 듣는 단편소설집인데 당신은 이 곡을 듣고 어떤 이미지와 내용이 구체화되는가? 추상에서 콘셉으로 되어가는 과정이 듣는 사람마다 다를 것인데 당신의 소설 내용은 어떨지 슈만의 음악책을 들어보자. 끝으로 우상호는 이렇게 말해야지 정확하다. 여의도 피카소가 아닌 여의도 칸딘스키가 많다!
[미디어피아] 이번 주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다시 한번 열린다. 잠정적으로 마지막 집회이지만 검찰의 개혁 의지 여부에 따라 재개될 가능성도 전해진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9월 16일 첫 집회 이후 아홉 번째 집회로 주말에 열리는 건 네 번째이다.이번 주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다시 한번 열린다. 잠정적으로 마지막 집회이지만 검찰의 개혁 의지 여부에 따라 재개될 가능성도 전해진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당시 모습(사진= 연합뉴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의 이종원 시사타파 대표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주말 집회가 잠정적이지만, 검찰이 변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거리로 뛰어나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 대표는 “검찰이 개혁 의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바로 다음 주라도 집회는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언제든지 거리로 뛰어나가기 위해 (11월까지) 집회 신고를 해놨다”고 언급했다.주최 측은 7·8차 집회 참가인원이 계속 늘어난 것과 관련해 이번 집회는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번 주를 끝으로 집회를 잠정 중단하기로 해 ‘검찰 개혁’을 염원하는 이들이 결집할 것이란 분석이다.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검찰 개혁을 가로막기 위한 적폐라고 비판하고 개혁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강도 높은 개혁안을 내놓으라고 검찰에 촉구하는 메시지도 발표된다.부산, 광주, 제주 등에서도 비슷한 시각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열린다.보수 진영의 맞불 집회도 예정됐다. 우리공화당은 오후 4시부터 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 ‘조국 구속 태극기 집회’를 연다.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서울역에서 1부 집회를 연 뒤 서초동으로 옮겨 2부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부정 입학 의혹 등을 거론하며 조 장관 파면을 촉구한다.또한, 자유연대는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인근에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집회’를 연다.집회 신고는 1만 명, 예상 인원은 2만 명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자유연대는 판단하고 있다.자유연대 관계자는 “늘 예상 이상으로 집회 참가자들이 온다”며, “서초동 주말 집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조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기각과 같은 법원 판결이 계속해서 나오면 법원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대대적으로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초역 주변 집회 때문에 서초대로, 반포대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되고 오후 5시부터는 성모병원 교차로에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일부 시위대가 행진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은 4일 전날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낀 가운데 “법무부 장관으로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검찰개혁 완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조국 법무부 장관은 4일 전날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낀 가운데 “법무부 장관으로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검찰개혁 완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조 장관은 4일 오전 9시께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당면 현안이자 제 소명인 검찰개혁에 집중할 것”이라며 “법무부와 여당의 협의가 있었고 대통령의 지시도 있었다. 향후 법무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속도감 있게 과감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날 검찰에 비공개 소환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조 장관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선 일체 말씀 드릴 수 없는 점을 여러 번 양해 구한 바 있다. 이번도 마찬가지”라며, “제 가족은 앞으로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또한, 정경심 교수가 공휴일 비공개 방식으로 소환된 점을 두고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한편, 조 장관의 딸인 조민 씨는 같은 날 아침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본인은 고졸이 돼도 상관이 없으며, 다만 어머니가 하지 않은 일로 책임지는 것은 견딜 수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 씨에 따르면, 아버지인 조 장관은 인터뷰 출연에 대해 반대했던 걸로 전해진다.
출처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EX(익스) 출신 이상미가 오는 11월23일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소식은 이상미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 중 직접 언급했다. 이상미의 결혼 발표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여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한 그는 현재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에서 공동 진행하였다.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고(故) 장자연 사망과 관련해 증언했던 배우 윤지오가 사건 이후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응해 '故장자연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윤지오는 5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사건 발생 10년 만에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김어준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자연 사망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이자 신인 배우였던 윤지오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이전에도 JTBC '뉴스룸' 및 MBC 'PD수첩' 등 몇 차례 방송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정태춘이 25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정태춘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로 사회성 짙은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온 가수이자 시인, 싱어송라이터, 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다.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말을 직접 쓰고 이를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률에 실어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각종 문화운동과 사회운동에 열성적으로 헌신하는 운동가이기도 한 정태춘은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정부의 규제 발표 이후 폭락과 상승을 반복하던 가상화폐 시세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 발언에 전 종목이 폭락했다.17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4.89% 하락한 123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30.48% 하락한 1277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25.09% 하락한 109만 4800원, 비트코인 캐시는 28.15% 하락한 194만 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라이트코인은 25.68% 하락한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