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수요일) 오전, 중국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와 헤이룽장성인민정부(黑龙江省人民政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중국(헤이룽장)국제녹색식품 및 전국 콩산업박람회(国际绿色食品和全国大豆产业博览会)가 하얼빈(哈尔滨)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롯데, 오리온 등 한국 유명 브랜드의 80여종 인기상품을 선보였으며, 건강식품과 식음료, 그리고 미용제품,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캔디 등이 전시되었다. "이 감자칩은 어떤 맛입니까?" "친구한
지난 9월 26일, 2023 중국기업가 태양도년차회의(中国企业家太阳岛年会) '디지털경제와 인공지능발전(数字经济与人工智能发展)'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은 디지털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가속화하고 사회와 경제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와 기대효과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 국내 유명한 디지털경제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디지털경제의 발전으로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정책적 제안과 현실에 대한 대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주제강연(主题演讲), 원탁회의(圆桌对话), 현장
헤이룽장성의 대수면(大水面, Wide Water Area) 생태어업의 발전기반은 어떠한가? 어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을가? 이런 일련의 질문을 가지고 중국수산과학연구원(中国水产科学研究院) 헤이룽장수산연구소(黑龙江水产研究所) 어업생태환경연구실(渔业生态环境研究室) 주임(主任) 훠탕빈(霍堂斌)의 취재했다.헤이룽장성의 저수지와 호수의 총면적은 450만무(亩, 1무=0.0667헥타르)로 전국 제2위를 차지하고 어류자원이 풍부하다. 이미 발견된 야생어류는 105종, 경제어류 40여종으로 대수면 증식과 양식을 발전시키는데 풍부한 생식질자원
세계 식량난이 불거지는 가운데 오는 11월 10일(목) 2022년 헤이룽장성쌀축제가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쌀은 세계 인구 40%가 상용하는 주식(主食)이다. 더욱이 중국인의 밥 9그룻 가운데 흑룡강성에서 생산한 쌀이 한그릇 일 정도로 헤이룽장성은 쌀 생산 대성(大省)이고, 그래서 이번 헤이룽장성쌀축제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이다. 중국 농업농촌부 곡물 및 제품품질감독검사테스트센터는 이미 국내 20개 성 및 해외 7개국의 참가 쌀 샘플 666건을 접수했는데 국내 쌀 샘플 629건, 해외 쌀 샘플 37건으로 지난 회 때
지난 12월 12일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발전포럼’이 쿤밍(昆明市)에서 개최되었다. 미디어 연구기관, 주류매체, 정보기술 기업 및 학자, 일선기자 등 전국에서 100여 개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서 5G 기술의 발전전망 등을 논의하고 관련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창신 작품”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는 인민영상(人民视频), 광명일보(光明日报), 신경보(新京报) 등 다양한 사업단위들이 새로운 미디어 혁신 작품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은 중국 5G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체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0여 개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체감 경기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는 어느 일간의 보도를 읽었다. 사실 그렇다. 첫번째 이유는 당연히 THAAD 배치로 인한 한국과 중국 정부 간 외교가 얼어붙은 사항이고 두번째는 2018년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그 원인이라 할 것이다.그러나 그것이 체감경기 악화 이유의 전부는 아닐 것이고, 또 다른 이유가 여러가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존재의 이유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0일(토)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창푸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 요시카와 타카모리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과 3국간 농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이 장관은 이번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통해 최근 중국 내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역내 확산되지 않도록 3국간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각 국이 당면한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중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이와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