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해 9월 국내 월드투어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만에 재내한을 결정했다. 공연은 숨막히는 퍼포먼스와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환상을 채워준다. 이번 내한에서는 한층 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설치미술 및 행위예술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몽골 아누나란(ANUnaran.J)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openARTs spaceMERGE?머지에서 4월 20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열린다. 4월 20일은 오프닝 퍼포먼스와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전시 제목 ‘Inner Nature : Return to Innocence’은 우리말로 하면 내면의 본성 : 순수함으로의 회귀로 의역 할 수 있다. 대자연 안에서 작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몽골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
기옥란 작가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는 제11회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024 뱅크아트페어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 작품이 있으며, 다양한 가격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소장 하실 수 있다.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54개 화랑과 소속 38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BAF에서는 100만원 내외의 장기적 안목으로 미술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인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이 있다. MZ세대 작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을 당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하던 중 습격을 당했고,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이 대표를 습격한 남성은 지난달 이 대표가 참석한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정황이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한’계획범죄’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내가 이재
제주에 위치한 루씨쏜 아뜰리에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새로운 소풍 : 품안에서 행복한 휴식' 아뜰리에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루씨쏜 대표가 최초로 설립한 제주민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하루K Haru.K, 고용석 Yongsuk Ko, 강소이 Soi Kang, 지덕희 Deokhee Ji , 김사임Saim Kim, 황혜정 Hwanghye Jung, 강승렬 작가들의 소장전이 열린다. 동양화를 바탕으로 한 도내외의 작가 7인이 자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통 방식과 재료
2023.12.04. 18:52 혐오라는 감정. 수업을 하다가 예전에 나에게 심한 말을 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광분했던 적이 있다. '키가 작아서 너는 주연을 할 수 없겠다. ' '어깨가 좁아서, 얼굴이 주인공 상도 아니어서.' 나를 위하는 말이었지만 당시는 상당한 충격이었나 보다. 물론 그 덕분에 외적인 부분에서 지적당하지 않으려고 눈치를 보며 전보다 깔끔하고 사람답게 입는 편이다. 열등감을 활용한 발전이랄까.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누군가가 내뱉는 혐오의 말들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되었다. 왜 지금의 태도를 갖게 되었는지
박인비(35)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에 올랐다.박인비는 미국의 육상영웅 앨리슨 필릭스(38) 등 32명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IOC 선수위원에 선거에 나서 4위 안에 들면 IOC 선수위원으로 뽑히게 된다.만약 박인비가 IOC 선수위원이 되면 한국인으로 사상 처음 여성 IOC 위원이 된다. 한국은 1955년 이승만 정권의 2인자 이기붕 부통령이 처음 IOC 위원으로 선임 된 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12번째 IOC위원이 되었다. 12명 가운데는 문대성(2008~2016)과 유승민(2016~2024)
전청조 사주 분석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벌였던 사기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대범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점에서 세인의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주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편재와 정재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것이 년 주에 있다는 것은 돈 욕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재 丙의 지지에 子를 본인 일간 壬과 대입하면 제왕에 놓이게 된다. 돈에 대해서 겁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丙은 오행으로 불에 해당된다. 같은 불이 지지에 없고 천간에
1. 광개토왕 비문은 [주몽]이나 [동명성왕]이 아니라 [추모왕鄒牟王]이 고구려의 시조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추모왕鄒牟王]의 출생을 扶餘(부여)가 아니라 夫餘(부여)로 표기했다. 出自 北夫餘 일연의 [삼국유사 고구려조], 이승휴의 [제왕운기 하권] 모두 단군의 아들 이름은 [부루夫婁] 라고 하면서 [부夫]를 썼다. (부록1) 광개토왕 비문은 “비류곡 홀본 서쪽 산 위에 성을 쌓고 도읍을 세우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홀본忽本]은 [비류곡沸流谷]과 가까이 있다. [홀본忽本] 은 [일본日本]과 대응된다.[ 일본日本]이 문자 그대로
1. [사기 흉노열전]의 [낙타橐駝]와 달리 흔히 쓰는 [낙타駱駝] [낙駱] 한 글자인 현縣이 있다. [한서-지리지] [정양군定襄郡 낙駱현]이다. [정양군定襄郡]을 통치하는 마을이 [성낙成樂현]으로 지금의 내몽고 후허호트 시 남쪽 약 50㎞지점 허린거얼현으로 추정하고 있다. 成乐县,西汉置,治今 内蒙古 和林格尔县 西北土城子。为 定襄郡 治。东汉 改属 云中郡。东汉末 废。여기서 고성터가 발굴되었는데 고구려의 성이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낙駱현] 은 허린거얼 현에서 반경 100㎞ 지역 이내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양군定襄郡] 지역은 기
1. 차이나 역사책에서 [부여]를 세운 [동명東明]은 아래 ① ~ ⑤ 출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①과 ④를 차이나 [바이두 백과]에서 찾아보면 둘 다 산동성으로 나온다.① [바이두 백과]는 [산양군 山陽郡 탁橐 현]을 산동성 미산현微山县 양성진两城镇으로 추정하고 있다. 秦时 在 今 山东微山县 两城镇 置 橐县 ④ [바이두 백과]는 [랑야군 琅邪郡 비椑 현] 을 황해 바닷가 [산동성 일조시日照市]와 [산동성 임치시臨淄市] 사이의 [여남현莒南县]으로 기록하고 있다. ② 삭리국索離國의 삭索은 [한서-지리지] [무릉군 武陵郡 삭索 현] 이며
1. [사기 흉노열전]에 [낙타橐駝=camel ]이 나온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낙타駱駝 =camel] 의 [낙駱] 글자와 다른 [낙橐] 글자 이다. [사기 흉노열전]이 기원전 100년 경 편찬된 책이니 낙타의 ‘낙’은 [낙橐]이 제일 오래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차이나 역사책에서 [고구려]가 아닌 [부여]를 세운 [동명東明]이 태어나고 탈출한 나라가 [탁리국橐離國] 아니 [낙리국橐離國]이다. [낙橐] 은 [낙랑]의 [낙]과 코리아 발음이 같다는 점을 유의하자. 2. 대부분의 [차이나 역사책]에서 [동명東明]은 [부여]의 시조이다
한국 번역 문학은 문제가 많다. 번역을 잘못하면 문학과 멀어진다. 독일 작품이면 독일어 전공자가 바로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번역한 걸 영어 전공자가 한글로 이중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원작과 멀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전집을 내는 곳은 하나만 망해도 다 망하니 단행본보다는 잘한 번역이 많다.몽테뉴 수상록도 버전마다 감동이 다르고 개선문도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번역본이 있는가 하면 읽기도 싫은 번역도 있다. 외국 시 번역도 전혀 문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한 영어책에 불과하다. 좋은 번역은 좋은 작품과 마찬가
1. 기원전 100년 경 편찬된 [사기]와 그로부터 약 200년이 지난 기원후 100년 경 편찬된 [한서]의 출발은 다르다. [사기]는 (위)만이 [옛연故燕] 사람이라고 했고, [한서]는 (위)만이 [연燕] 나라 사람이라고 했다. [사기] 조선왕 [만]이라는 사람은 [옛연故燕] 사람이다. 朝鮮王 滿 者,故燕 人 也。自始全燕時 嘗略屬 真番、朝鮮,為置吏,築鄣塞 [한서] 조선왕 [만]은 연나라 사람이다. 朝鮮王滿,燕人。自始燕時,嘗略屬 真番、朝鮮,為置吏 築障。 2. 이어지는 문장에서 [사기]는 [옛연故燕]을 유지한다. [한서]는 처음으로
1. 차이나 대륙에서 지금의 낙양시 부근을 기준으로 영토의 넓이가 방 사천여리 (地合 方 四千餘里. 후한서)인 곳, 주위의 나라가 복속하여 방 수천리 (皆來服屬, 方 數千里. 사기 조선열전, 한서 조선전)인 지역은 지금의 산동성·산서성·하북성·하남성·강소성 일대 밖에 없다. 하북성, 하남성은 황하를 기준으로 북쪽, 남쪽이다. 그런데 황하의 북쪽에 있으면서 하북성이 아니라 하남성에 속하는 도시들이 많이 있다. 하북성, 하남성은 산동성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다. 산서성은 말 그대로 山(산)의 西(서)쪽에 있다. 한반도 太白山脈(태백산
2021년 데뷔한 배우리 가수의 새 앨범이 나왔다.인디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신비로운 목소리를 장점으로 하는 가수다.2021년 11월에 싱글앨범 '시간은 또'로 데뷔했고 로빈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맑고 참신한 목소리에 신비로운 감성까지 더해 가을 날 듣기 좋은 음색이다.MZ 시대에 맞춰 4명의 작사가가 참여했다. 요즘 대세인 공동작사다. 최은미, 윤철희, 김정은, 잔야 작사가가 협업했다.서로의 장점을 살려 경험을 녹아냈고 사계절이 다 들어간 가사가 독특하다. 잔야 작사가는 수 많은 경쟁률을 뚫고 렛어스 뮤직에서 공모전 대상을 탄 신예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는 지난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8명을 신임 IOC 위원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IOC는 오는 10월 15~17일(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41차 총회를 통해 여성 4명, 남성 4명 등 모두 8명의 신임 IOC 위원을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집행위 추천을 받은 신규 회원 후보가 총회 투표에서 낙선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김재열 회장의 IOC 위원 선임을 사실상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김재열 신임 IOC
1. 차이나 역사책이 코리아 민족의 역사를 숨기기 위해서 위조·변조 하는데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역사책 문장 내에서 전체 흐름이나 취지와 전혀 관계없는 문장들이 나오는 것이다. 열심히 찾아보면 관계 없는 문장들이 아니다. 꼭 기록해야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 이전에 어디에선가 기록이 있던 것이다. 즉 베껴도 흔적을 남겨 놓은 것이다. 2. 후한서 권 85 동이열전은 문단의 구분이 없이 계속 漢字(한자)로 이어져 있다. 당시에 그 책을 썼거나 그 책을 읽어본 사람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알아보기가 참 어렵다. 이를 한국사데이터
1. 왜 서구에서는 한반도를 ‘조선’이나 ‘한’이 아니라 ‘코리아’로 부를까? ‘대한민국’, ‘북조선인민공화국’을 서구는 줄여서 South Korea, North Korea 라고 부른다. 한국의 ‘한’이나 북조선의 ‘조선’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성계 조선이 들어서고 나서 대한제국으로 나라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조선’이었다. 그런데 왜 서구는 ‘조선’이라 부르지 않고 ‘고려=코리아’라고 부를까? 10세기 왕건의 고려시대부터 서구와 교역을 했고 지금의 한반도 개성 벽란도에는 국제 무역이 활발하여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이 서구에 전해
1. 황하 만곡부에서 ‘조선’과 ‘漢(한)나라’의 국경 분쟁1) 요약 (위)만이 기원전 200년 경 燕(연)나라에서 동쪽으로 와 ‘조선’에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 기원전 110년 경 손자 우거(왕)에 이르렀을 때, ‘조선’으로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이 많아져서 위협을 느낀 漢(한)나라가 ‘조선’에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을 받지 말고 ‘진번 이웃나라’들이 漢(한)나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2) ‘사기 조선열전’ , ‘한서 조선전’ 원문과 대조한 번역 (위)만의 손자 우거(왕)에 이르러 傳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