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 캠프에 선정된 프로젝트 ‘깨끗한 석판(Tabula Rasa)’ 전시가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까지 문래예술공장 M30 갤러리에서 성황리 종료됐다.‘깨끗한 석판’은 인간과 공존하는 사물의 원형을 백지상태로 상정하고 생성 과정을 역방향으로 상상하며 새로운 사물성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제목인 ‘깨끗한 석판’은 경험주의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백지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사물에 축적된 인간의 경험을 깨끗이 지우고 다시 상상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예술가는 시각 예술가 김현석·이해
백남준이 피아노를 햄머로 때려 부수었을 때, 미술관 한편에 바나나 하나 걸어두었을 때, 오묘하고 현학적이고 범상치 않은 자기만의 세계를 표출하였을 때 경의와 함께 관객은 벌거벗은 임금님이 된다. 남들 다 좋다고 훌륭하다고 하는데 현대미술과 아트에 대해 나만 무식하고 조예가 없는 티를 굳이 낼 필요 없이 같이 맞장구치지만 왠지 헛헛하다. 그런데 펜으로 그린 그림은 요즘같이 기술이 발달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할 수 있는 걸 인간이 의자에 앉아 일일이 펜으로 그리면서 그려낸 보는 이가 질릴 정도의 노동의 산고에 절로 감탄이 나오고 고개가
10월 28일 과천시의회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와 주민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아파트경비노동자 대표7 명, 주민 대표 5명을 비롯하여 윤미현 시의원, 박종락 시의원, 고금란 시의원, 박상진 시의원, 김현석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들, 과천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조례 발의를 준비하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윤미현 시의원은 “올해 발
<SK㈜>◇ 사장 승진▲ 박성하 SK C&C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겸 SK LSI 사장◇ 신규 선임▲ 남정현 IR담당 ▲ 손성철 행복디자인센터 임원 ▲ 조성옥 투자2센터 임원 ▲ 채준식 재무1실장 ▲ 박제두 금융1본부장 ▲ 방섭주 에너지Digital추진그룹장 ▲ 신장수 Infra그룹장▲ 유진호 정보보호담당 ▲ 윤중식 Cloud그룹장▲ 임주환 에센코어 경영지원본부장 ▲최석주 DT Mgmt. Office그룹장 ▲ 한윤재 CPR담당 ▲ 정희영 SK China 경영지원실장 ▲ 박정신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 ▲정구민 SK바이오팜 신약연구소장 ▲ 정지영 SK바이오팜 재무실장 겸 SK LSI CFO<SK이노베이션>◇ 신규 선임▲ 장영익 BUE(옌청) CEO ▲ 장웨이 Battery중국사업개발실장 ▲ 김영광 재무5실장 ▲ 최훈용 연구지원실장 ▲ 김승주 최적화실장 ▲ 류진숙 경영전략실장 ▲ 김현석 Portfolio Option개발담당<SK에너지>◇ 신규 선임▲ 김광현 최적운영실장 ▲ 김기태 생산관리실장 ▲ 문종필 산업에너지사업부장 ▲ 박기원 석유1공장장 ▲ 전영록 석유2공장장 ▲ 최성준 Asphalt사업부장 ▲ 이동열 경영기획실장 ▲ 고종환 베트남TF 담당<SK종합화학>◇ 신규 선임▲ 이태근 Packaging사업부장 ▲ 최우혁 Account2담당 ▲ 박종혁 경영기획실장<SK루브리컨츠>◇ 사장 승진▲ 차규탁◇ 신규 선임▲ 이중우 윤활유Global사업부장 ▲ 서정흔 경영관리실장<SK텔레콤>◇ 신규 선임▲ Eric Davis Global AI개발그룹장 겸 Enterprise AI Solutions그룹장 ▲ 김성준 유통1본부장 ▲ 김영준 AI NUI Tech그룹장 ▲ 김정규 말레이시아 Country Office 지사장 ▲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 ▲ 이갑재 중부마케팅본부장 ▲ 이원민 ADT캡스 영업본부장 ▲ 정창권 서부Infra본부장 ▲ 최정환 IR2그룹장 겸 IR1그룹장 ▲ 하민용 경영기획2그룹장<SK브로드밴드>◇ 사장 승진▲ 최진환◇ 신규 선임▲ 최정호 SK브로드밴드 고객서비스그룹장<SK하이닉스>◇ 사장 승진▲ 진교원 ▲ 진정훈◇ 신규 선임▲ 김정수 ▲ 김진배 ▲ 김진혁 ▲ 김천성 ▲ 김현중 ▲ 류성수 ▲ 박준식 ▲ 박찬동 ▲ 서정민 ▲ 이강민 ▲ 이상환 ▲ 이성훈 ▲ 이순범 ▲ 이일우 ▲ 전종민 ▲ 진성곤 ▲ 최명섭 ▲ 최우진<SK건설>◇ 신규 선임▲ 김광윤 Infra OM혁신그룹장 ▲ 김도형 감사그룹장 ▲ 양재웅 건축OM혁신그룹장 ▲ 이대혁 해외Infra Marketing그룹장 ▲ 이왕재 연료전지사업그룹장 ▲ 장현 SHE그룹장 ▲ 정영도 법무그룹장<SK E&S>◇ 신규 선임▲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 김혜진 지속경영본부장 ▲ 이종수 LNG기획본부장 ▲ 이호식 SK E&S Americas COO ▲ 정재학 LNG System본부장<SK네트웍스>◇ 신규 선임▲ 김주형 SK렌터카 임원 ▲ 서성준 화학·소재사업부장 ▲ 윤민호 SK렌터카 임원 ▲ 이병준 Global사업부장 ▲ 이영길 재무실장 ▲ 장영욱 SK렌터카 임원 ▲ 전형일 유통사업담당<SKC>◇ 신규 선임▲ 고도일 일하는방식혁신추진실장 ▲ 나윤아 DBL추진실장 ▲ 신정환 Tech. Center장 ▲ 차주현 생산본부장 ▲ 이영진 New Biz. BM임원 ▲ 하민호 BM혁신추진실장<SK머티리얼즈>◇ 사장 승진▲ 이용욱◇ 신규 선임▲ 양재훈 경영관리실장 ▲ 유신 기반기술실장 ▲ 이재호 공무실장 ▲ 전석룡 SK에어가스 마케팅&사업개발실장<SK실트론>◇ 신규 선임▲ 손명승 DT추진실장 ▲ 이영석 행복Design지원실장 ▲ 장근준 전략기획실장<SK디스커버리>◇ 사장 승진▲ 박찬중◇ 신규 선임▲ 김희나 기업문화실장<SK케미칼>◇ 신규 선임▲ 최병규 에너지&Composite생산담당 ▲ 최재영 재무지원실장<SUPEX추구협의회>◇ 신규 선임▲ 남재인 SV추진팀 임원 ▲ 박지수 인재육성CoE 임원 ▲ 이수범 신규사업팀 임원 ▲ 이진모 Global성장지원팀 임원 ▲ 전채란 신규사업팀 임원 ▲ 최영진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SK University>◇ 사장 승진▲ 조돈현◇ 신규 선임▲ 김도윤 SK University 임원 ▲ 김병준 SK University 임원
▲ 심의실장 직무대리 김현석 ▲ 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김동훈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장 조광민 ▲ 경영본부 경영관리국장 차청문 ▲ 경영본부 수신료국장 차상열 ▲ 경영본부 자산운용국장 박태진 ▲ 경영본부 시설관리국장 김원섭 ▲ [노사협력] 노사협력부장 이재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제작시설부장 김철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시스템구축부장 구기현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5년 동안 방송을 이어온 JTBC 대표 장수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종영을 예고했다.막방은 게스트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만 알려진 상태에서 관계자는 아직 어떤 형식으로 마지막 녹화를 할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냉장고를 부탁해'는 쿡방의 열풍을 일으키며 이연복을 비롯해 김현석, 김풍, 오세득, 레이먼 킴, 샘 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정호영, 유현수 등 대한민국 요섹남 열풍을 일으키며 셰프 군단들이 주목받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특히 수많은 스타들이 출현해 시청자가 접할 수 없었던 그들의 냉장고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어 신선한 포맷으로 즐거움을 주었다.그동안 출연한 톱스타들의 면모를 보면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최지우, 유진, 간미연, 트와이스, 고(故) 김주혁, 김래원, 염정아, 이제훈, 옹성우, 고든 램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함께했다.JTBC의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종영을 앞둔 것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달리는 조사관 사진제공=OC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팩트가 우선인 냉철한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분)와 불의를 못 참는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최귀화 분)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맞추는 조사과장 김현석(장현성 분)의 존재감은 특별하다. 평범하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처럼 비춰지기도 하지만, 한때 열혈 조사관이었던 명성답게 중대한 결정을 마주한 순간 그가 체득한 비법이 빛을 발한다.인권조사관들은 사회에 뿌리박힌 인권문제의 실상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딜레마를 겪는다.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기에 그 책임감과 고뇌도 크다.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도 인권조사관들의 열정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난 이요원과 최귀화. 김용수 감독과 진지하게 대본을 맞춰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칙주의 조사관 이요원과 열혈 조사관 최귀화 사이에서 예리한 현실감각으로 총괄조사과를 이끄는 장현성은 촬영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 웃음꽃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짚어가며 감정선을 쌓아 올리는 인자한 카리스마의 오미희,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는 김주영, 이주우까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가 남다른 팀워크를 발산한다. 마지막까지 인권을 위해 달려나갈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달리는 조사관’이 던지는 메시지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인권’ 문제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려는 원칙주의 한윤서를 통해 삶의 작은 변화를 느꼈다는 이요원. 그는 외국인 노동자 나뎃(스잘 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마지막으로 지순구(장정연 분)를 찾아간 장면에서 “순구씨는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세상에는 마음이 나쁜 사람이 더 많아요”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중립을 지켜야 하는 인권위 일원으로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진정사건에는 자기 자신을 조사에서 배제를 요청하던 김현석 과장. 전원위원회의 공개와 비공개 여부를 놓고 한윤서와 인권위원장의 의견이 엇갈릴 때 ‘중립외길’ 처세술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실적인 조사과장의 모습은 물론, 한 가장의 아버지로 군대 간 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아버지가 인권위에 다니는 것을 알면 괴롭힘당하진 않겠지”라며 인권위 봉투를 찾아 헤매는 그의 ‘웃픈’ 모습을 짠내를 불러일으키기도.
OC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가 목함지뢰 사망사건의 사건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윤서(이요원)는 야시경으로 눈을 다치고 두 다리를 잃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최병장에게 “평소 매복 작전 중에 야시경을 쓰고 있지 않잖아요?”라고 물었고 최병장은 “소대장님이 순찰 중이어서 잠깐 썼다”라고 밝혔다. 윤서는 “정 일병은 어떤 후임이었냐?”라고 묻자 최병장은 “착하고 군 생활 적응 잘하는 후임이었다”라고 밝혔다.한윤서와 배홍태는 사고가 일어난 군부대를 찾았다. 사단장에게 목함지뢰 사망사고에 대한 조사자료와 사고장소 방문 허가를 요청했지만, 국가 안보 기밀상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일 뿐이었다. 비협조적인 군의 태도에 한윤서는 그동안 확인된 근거를 토대로 직권조사의 전환을 마음먹었다. 정 일병 휴대폰에서 발견된 ‘국방도움콜’ 통화기록과 해당 홈페이지 올린 상담 내용 등 부대 내 관행적인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단서를 찾았기 때문. 한편, 직권조사를 결정하는 안경숙(오미희 분) 위원장은 과거 ‘군 인권 합동실태조사’로 친분이 있었던 국방부 장관(이경영 분)에게 연락해 인권위 조사의 협조를 부탁했다.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사건 날, 이소위는 아버지 군단장(전노민)에게 군생활에 대해 잔소리를 들었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술을 마시게 됐고 자신 대신 박중사를 매복에 보냈다. 정일병은 군에서 가혹행위를 당하고 야시경을 쓰고 있는 최병장 앞에서 수류탄을 터트려서 최병장의 눈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하고 본인은 사망을 맞게 됐다는 '목함지뢰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테이저건 사망사고에 대해 자체조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과잉 진압 여부를 묻기 위해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다. 인권위 조사결과에 따라 정광태(최홍일 분) 경위의 징계 수위와 형사고발 여부가 결정되는 것. 사건 조사를 위해 현장을 찾은 한윤서와 배홍태는 테이저건을 쏜 정광태와 참고인들의 진술을 복기하며 사실 확인에 나섰다. 사건 현장에는 피해자 최동룡(이현균 분)을 비롯해 친구 4명과 정광태 경위, 채민준(이진수 분) 경사가 있었다. 난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정광태는 바닥에 떨어진 테이저건을 주우려다 오발 됐다고 진술했고, 동료 채민준은 현장을 등지고 있어 당시 상황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친구 3명은 경찰의 진술과 달리, 피해자를 향해 조준사격을 했다고 주장했다.공개된 사진 속 의기투합해 공조를 펼치는 한윤서와 배홍태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건 현장을 찾은 한윤서는 ‘매의 눈’을 장착하고 주위를 살핀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목격자 진술들을 직접 재연하고 나선 배홍태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소한 단서까지 찾고야 말겠다는 예리한 눈빛의 한윤서와 온몸으로 현장을 재연하는 ‘묘사의 달인’ 배홍태의 사뭇 다른 조사방식이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이 엇갈리는 진술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미궁 속으로 빠진 사건에 가로막힌 한윤서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뉴스를 봤고, 정원철이 수능 시험 출제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조부상으로 잠시 외출을 나온 그를 찾아갔다.사건의 진실과 인권침해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엇갈린 진술 속에서 명확한 진실을 찾기 위한 한윤서의 노력은 돋보였다. 테이저건 격발의 불가피성이 쟁점이었던 상황. 한윤서는 진정인들이 술에 취해 있었고, 말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다는 점을 주시했다. 배홍태는 철저히 중립을 고수하는 한윤서에 ‘인권위라면 약자의 편에서 지켜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비난했다. 김현석(장현성 분) 과장은 인권위에 접수된 사건들은 주로 ‘누구의 시선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한윤서의 입장을 대변했다. 모두가 일리 있는 입장이었지만, 조사관으로서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권위의 한마디가 사건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만큼 위험요소도 크다는 점을 가만해야 했다. 진술의 오점을 발견한 배홍태는 한윤서에 동의하기 시작했고, 진실이 치우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건을 조사해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도 공정한 조사를 해나갈 것을 예고했다.‘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각기 다른 조사방식을 이어오던 한윤서와 배홍태가 서로를 인정하고 ‘인권’ 앞에서 의기투합한다. 이번 사건 역시 ‘테이저건 사망사건’을 둘러싼 팽팽한 진실 공방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제공=OCN 달리는 조사관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8일 첫 방송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측은 10일, 냉철하지만 '인권'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윤서(이요원 분)의 일상을 포착했다."단순히 범인을 쫓는 영웅담이 아닌, 사회적 약자나 평범한 소시민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현실밀착형 장르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는 백정철 작가의 기획 의도처럼, `달리는 조사관`에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인권 조사관이 등장한다.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지만,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사연들을 해결해나가는 조사관들의 활약이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사진 속 냉철했던 모습과 달리,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에 한윤서는 입술을 '꽉' 문 채 고민에 빠져있다. 인권 침해 문제는 '양날의 검'과 같다. 해석에 따라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 뚜렷한 증거가 없는 사건과 맞닥뜨린 한윤서에 김현석(장현성 분)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자신이 마주한 진정사건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윤서.`달리는 조사관`은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성차별 등 우리 사회에서 만연히 일어나는 인권 침해의 실상을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해결해 나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매회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진정인과 피진정인의 치열한 공방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인권 침해 사연들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다”며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인권조사관, 때론 비난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는 이들의 모습에 격렬히 공감하고, 분노하며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 제공 = OCN 달리는 조사관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뼛속까지 조직 생활이 몸에 밴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과장 ‘김현석’으로 완벽 변신한 장현성의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인권`을 위해 달려갈 한윤서(이요원 분), 배홍태(최귀화 분)의 굳은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하는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중립을 지키는 조사방식으로 때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 한윤서. "진실이라는 거, 생각만큼 단순한 게 아니에요"라는 문구는 그의 진정성과 조사관으로의 무게를 엿볼 수 있다. 인권을 침해당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싸워나가는 한윤서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요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평범한 얼굴부터 소름 끼치는 악역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장현성의 존재감은 ‘달리는 조사관’이 가진 진정성과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 장현성은 “인권위원회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이 있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제대로 보여준 적 없었던 ‘인권’ 조사관에 대한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 저희가 보여드릴 조사관들은 막강한 힘을 가진 어벤져스가 아닌, 사람 냄새 나는 보통 사람들이다.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평범한 조사관들이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중립을 지키는 조사방식으로 때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 한윤서다.
OC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아내는 인권증진위원회 6인방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공감 통쾌극이다.짧은 등장만으로도 이요원과 최귀화는 범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각각 철저히 중립을 지키는 냉철한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와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로 분한다. 방식은 달라도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달려가는 인권증진위원회 공식 ‘톰과 제리’ 이요원과 최귀화의 공조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전망. 여기에 뼛속까지 조직 생활이 몸이 밴 ‘현실주의’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과장 ‘김현석’으로 변신할 장현성, 진보적인 사고를 지닌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안경숙’으로 분한 오미희는 노련한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김주영은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으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고, 뼈 때리게 솔직하고 당찬 새내기 조사관 ‘이달숙’ 역의 이주우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신박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래바람이 부는 황량한 들판에 트렌치코트를 날리며 등장하는 이요원과 최귀화. “이곳이 인권의 사각지대인가”라는 이요원의 의미심장한 모습에 이어, “들린다! 고통받는 자들의 울부짖음이”라는 최귀화의 대사가 흥미를 유발한다. 누군가에 결투장이라도 내듯 트렌치코트를 거침없이 벗어 던진 두 사람의 곁으로 인권증진위원회 사람들이 함께한다. "우리는 인권을 위해 달리기로 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평범해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인권을 억울하게 침해당한 사람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사원들의 활약이 어떤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