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지난 7월 17일 오후 4시 권영길 대표(민주노동당 초대 대표)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택배노동자 고(故) 김태완 동지의 빈소가 마련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예고 없이 이뤄진 권 대표의 문상에 장례식장의 유족과 택배노동자들은 고마워했다. 더구나 권 대표가 다음날 (7월 18일) 설암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놀라워했다. 권영길 대표의 투병 생활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는 2014년 새해 민주노총을 침탈한 공권력에 맞서 민주노총 지도위원들과 함께 8일간 단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현장교육을 통해 후학을 양성해온 교육원로 김형민 전 오수중학교 교장이 지난 4일 지병으로 소천했다. 향년 86세.김형민 교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구례고, 조선대를 거쳐 원광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오수중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재직중 학교 현장교육과 함께 적십자 활동, 자연환경 보전 활동, 웅변 지도, 야구부 지도, 스키부 지도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지도해왔다. 1962년 학다리중학교를 시작으로 동신중고교, 동신대학교, 고창고, 전주상고, 무주고 등에서 학생을 지도했으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 국민훈장 목련장,
중앙정부에서는 대통령, 지방정부에서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돼야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국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같은 리더십과 협상력이 심각한 국내외 도전과 위기 상황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공공갈등에 대한 주요 6개 사례를 분석하고,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이뤄질 경우 성공적인 행정성과와 함게 공공갈등이 해결됐다며 이같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6월 4일(금) 오전 11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지하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택배노조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합의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택배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실제 택배노동자의 수수료는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택배요금의 인상에 따른 이득은 대부분 택배사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며 부당한 현실을 밝히고 “CJ대한통운의 택배요금 인상으로 각종 경제지에서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추천 종목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라고 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7일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지상차량출입금지 택배사 해결을 요구하는 총파업 투쟁계획 및 택배사, 노동부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이 맡았으며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이 총파업 투쟁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선규 서비스연맹 부위원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규탄 발언을 진행했다. 택배사, 노동부 요구안 발표는
사업 초기인 영세자영업자 등 700명을 상대로 포털 사이트 광고 담당자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서 「매월 특별가인 5만 5천원을 내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 월 천만 원이 넘는 가격의 광고서비스를 대행해주겠다」는 등의 수법을 통해 광고 수수료 명목으로 1년 치 광고 수수료인 약 7억 6천 150만 원에 달하는 돈을 뜯어낸 일당에게 징역형 실형, 집행유예, 벌금이 각각 선고됐다. 광고대행업체 공동대표 및 실무자들인 일당들은 2016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네이버 쇼핑사이트 ‘스토어팜’에 신규 입점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
최근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하여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중고차 업계는 대기업 진출은 소상공인 위주의 시장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대규모 실업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중고차 가격이 더 올라가는 역효과도 생길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찬성하는 쪽에서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할 때 허위매물이나 가짜 이력, 터무니없는 가격, 주행거리 조작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찬성 측에서는 완성차 업체가 중고차 매
일본정부가 아날로그문화를 탈피해 디지털문화로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도장 및 팩스를 폐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일전에 모든 중앙 행정기관에 도장을 찍는 문화를 없애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9월 27일자로 팩스를 폐지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혔다. 도장 및 팩스가 폐지되면 종이나 인력의 낭비를 막아 경제적 효율성 및 업무의 신속성을 기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더욱이 이번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도장 및 팩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성이 있고 감염 정보 취합이 지연되는 문제가 제기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공상집단 뚱딴지(대표 황이선)는 오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연극 를 선보인다. 공연은 코로나19 정부 예방 수칙 완화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관객은 체온 측정은 물론 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및 전자 문진표 작성을 통해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연극 는 2008년부터 12년 간 극단을 이끌어 온 문삼화 대표의 뒤를 이어 새롭게 공상집단 뚱딴지의 대표가 된 황이선 상임 연출이 대표가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
사진= KBS1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기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인생에 봄날을 오게 해준 친구 3명을 찾으러 고향 부산을 방문했다.어떤 친구들이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배기성은 "지금까지 살면서 내 생에 봄날이 오게끔 해줬던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배기성에 따르면 이태기 씨는 유난히도 목소리가 DJ 같은 친구였고, 김태완 씨는 배기성이 무명 시절 미사리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수를 그만두라고 한 친구였으며, 신종민 씨는 어렵거나 힘들 때 모든 삶의 연결고리가 되어 준 친구였다."내가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갑자기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서울로 올라가게 됐다"고 고백했다.김환용 씨는 방송반 시절 이태기 씨가 DJ를, 배기성이 아나운서를 맡겠다고 선점하는 바람에 남은 엔지니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작 기계를 전혀 몰라서 졸업할 때까지 기계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환용 씨는 배기성과 함께 팀을 만들어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으나, 일일 찻집 공연 하루만 하고 팀이 깨졌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10월 21일자△지식융합본부장 김태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아베스틸과 ㈜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은 지난 26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6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과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각각 군산시에 기탁했다.㈜세아베스틸은 군산사랑상품권을 기탁해 난방비를 지원해줌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