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이른바 '스포츠 특화도시'로 도약한다.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운영과 함께 2021년 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하며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10일 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2021년부터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을 연고지로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상무프로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소속 축구단으로 선수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프로 리그를 뛸 수 있게 했다. 2003년 광주 상무 불사조로 K리그에 참가하다 2011년 상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현재의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되었다.K리그의 대표 선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