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5일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2020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이 진행됐다. 최혜진, 김지영2, 오지현, 임희정, 김민선5 등 총 132명이 참가했으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으로 김민선5가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선5는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김민선은 우승 직후 “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수백 번 (스스로) 물어봤던 것 같다”며 “후반에 나온 보기 두 번이 모두 파 퍼트를 넣을 거리였는데 실패해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웠지만
김지영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2016년 투어에 데뷔해 2017 NH투자증권레이디스에서 우승한 김지영2는 지난해 2위만 네 번을 기록하며 우승을 놓쳤으나, 올해 심기일전해 3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김지영2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박민지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까지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박민지 프로는 18번 홀에서는 나흘 내내 버디를 잡고, 연장전 첫 홀까지 버디를 잡았으나 김지영2가 연장 두번째 홀에서 두 번 만에 공을 그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