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조각 전시회이자 아트페어인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이 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COEX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시 주제를 정하여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 기회를 부여하는 선발의 과정을 거치는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기획해 왔다.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김정희)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조각예술의 개념을 재정비하고, 예술로서 조각적 담론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인천아시아아트쇼2023' 특별초대전에 초청되었다. 이번 제3회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은 'Beyond Asia, Connect Global'을 주제로 정하고, 11월23일(목) 14:00_19:00 VIP Preview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 최대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 특별 초청된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구구갤러리 개인 부스전에서 35점을 만날 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8월 13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열정의 아이콘? 음악회 해설을 맡은 더블 베이스의 이창형은 베토벤을 빨간색의 작곡가, 즉 붉은 단심과 같은 열정의 작곡가로라 지칭했다. 현악4중주, 듀오 그리고 피아노3중주에 21세기에 베토벤이 살아있다면 이렇게 썼을 거다는 명제에서 만든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 등 베토벤의 곡들로만 꾸며진 위 솔로이스츠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2번째 연주회의 첫 곡은 신만식의 현악5중주를 위한 였다.신만식의 는 만약에 2020년대에서 베토벤이 살아 있다면 어떻게 썼을까 하는 호기심 어린 주문으로 작곡된 위촉곡이다.
한국 양궁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 가운데 8할에 해당되는 4개를 휩쓸었다.한국이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외에 펜싱과 체조에서 2개의 금메달 만 추가, 모두 6개의 금메달에 그쳤기 때문에 전체 금메달의 66퍼센트를 양궁이 차지한 셈이다.한국 양궁은 동계종목 가운데 최고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을 능가하는 효자종목 중의 효자종목이다.한국양궁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대회 마지막날인 27일 남녀 개인전(김우진 장민희) 금메달을 모두 따내 이
동대문구 홍릉로에 위치한 수림문화재단은 동교(東橋) 김희수(金熙秀) 선생의 인생철학인 문화입국을 바탕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라는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예술 창작 지원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시행 중에 있다. 그중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2021’은 역량 있는 미술작가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제정된 시상사업이다.올해 공모에는 총 112명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김도희, 김우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밖도 못 나가고 강제로 '한 달 살기' 하고 있지만, 실상 '한 달 살기'의 매력은 해당 지역과 '내'가 자발적으로 썸 타는 데 있다.제주에 이어 목포가 한 달 살기의 아지트로 떠오르는 가운데 양소희 작가가 '목포에서 한달살기 맛의 도시'를 발간했다. 목포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법을 담았으니 목포의 심장인 원도심 골목길부터 평화광장, 고하도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직접 다니며 일상 이야기부터 맛있게 여행하는 정보, 직접 목포에서 한 달을 살면서 여행한 이야기 및 미식 여행기, 맛집 소개를 담았다. 목포의 아홉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10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째를 맞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해띠'로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의 순우리말 '아띠'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전국체전은 14회 대회까지 종목별로 대회가 진행되다가 15회째인 1934년 처음으로 종합 체육대회의 면모를 갖췄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회부터 25회까지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1945년 10월 서울에서 자유 해방경축 전국종합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당시 남북한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전국체전이 열렸으나 1950년 전쟁으로 다시 중단됐고 1951년부터 지금까지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86년 6월 이후 올해가 33년 만이며 33년 전 서울 전국체전의 대회 구호는 '86-88 주인답게'였을 정도로 당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잔치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열렸다.개최 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서울 전국체전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10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며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 체육 100년엔 개인의 도전·용기·의지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인권·평화를 담아야 한다"고 전했다.원일 총감독의 연출 아래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을 기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에 맞춰 한국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긴 스포츠 영웅들을 되짚어보는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임윤미, 정영화와 심판대표 장동영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총 10명의 전·현직 스포츠 선수로 구성됐으며 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역대 체전 사상 최장 거리(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를 비췄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비롯해 양예빈, 홍상표, 함기용(육상) 백옥자(투포환) 노민규(수영), 이덕희(테니스), 김태순(볼링), 이신(보디빌딩), 정봉규(축구)가 최종 주자로 성화의 불꽃을 전했다.올해 서울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고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수영 박태환과 김서영, 펜싱 박상영, 남현희, 오상욱, 사격 진종오와 유도 곽동한, 태권도 이대훈과 김소희, 양궁 김우진 등이 도쿄의 영광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이번 대회에는 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비인기 종목 관람, 응원 및 홍보 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등을 맡은 시민 서포터스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대회 기간 전국문화원 엑스포, 한국 민속예술축제, 서울뮤직 페스티벌 등 25개의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하며 전국체전이 끝나고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려 10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다(사진= 연합뉴스).
기태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기태영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 기태영의 모습으로 슈트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과 함께 기태영은 "그동안 우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한편 기태영은 22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돌담길 출판사 편집장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인컴퍼니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3일 기태영은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을 하면서 작품은 물론 저와 비슷한 면이 많은 김우진 캐릭터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촬영하는 동안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너무 즐거운 작업이라 매일매일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최재원은 "드라마 중반에 합류하게 되면서 시청률도 높고 좋은 작품이라 부담도 되고 흥미로웠다. 전 작품에 이어 악역인 나도진을 연기하면서 최대한 얄밉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며 "'국민 악역', '국민 밉상' 등의 별명이 생겼지만 드라마와 캐릭터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고 애정 담긴 소감을 전했다.'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등 계속된 상승세를 보여 온 작품.
사진=KBS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한태주(홍종현)와 강미리(김소연)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 속 한기웅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마지막 회 대본을 든 채 훈훈한 미소와 함께 남다른 수트핏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우진(기태영 분)은 여행에서 돌아온 박선자를 만났다. 박선자는 김우진과 막내딸인 강미혜(김하경 분) 책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 "이게 다 편집장님 덕분이다"고 밝혔다. 김우진은 "어머님, 앞으로 '우진아'라고 말해주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박선자는 "그럴까?"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는 강미혜(김하경)와 김우진(기태영)의 결혼소식에 기절하는 방재범(남태부)의 모습이 그려졌다."너는 안 죽을 것 같냐. 너도 죽고 다 죽는다. 그런데 내가 먼저 가는 것 뿐이니 신경 쓰지 말고 떠날 생각 마"라고 덧붙였다.방재범은 여전히 강미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썸녀에게 “아무래도 안될 거 같다”라며 강미혜는 물론이고 박선자 곁을 떠날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한 뒤 식사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강미혜를 찾아간 방재범은 1년을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전인숙은 “병원가야죠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며 계속해서 병원을 갈 것을 요구했다. 박선자는 완강하게 거부했고, 전인숙은 “형님”이라고 울먹였다.강미리(김소연 분)는 동방우(한종수 분)와 나혜미(강성연 분)의 휴직 권유에 분노했다. 나혜미는 "잠깐 자리를 비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임신 초기가 유산할 가능성이 가장 큰 거 알지 않냐"고 빈정거렸다.
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세젤예’ 김해숙이 기태영에게 딸을 부탁했다.방송에서 김우진은 강미혜를 찾아가 강미혜에게 “미혜 씨 두 번째 소설 초판본이 나왔다"며 축하했다.강미선은 "한여름에 무슨 김치를 100포기나 담냐"며 "다 먹지도 못하는데 제발 그 김치병 좀 고치면 안되냐"고 말했다. 박선자는 김치를 먹지 말라고 하자 강미선은 "안 가져간다"고 맞섰다.김우진은 “아주 많이 좋아한다”라고 답했고 박선자는 “결혼은 싫을 거 아니냐. 자네 부모님도 이혼하고 자네도 이혼하고”라고 말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주말드라마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극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편과 인물관계도,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은 배우 김해숙과 세 딸 유선, 김소연, 김하경이 그리는 가족드라마다.'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박선자(김해숙 분)는 설렁탕집을 운영하며, 세 딸을 홀로 키워낸 뚝심 있는 엄마이며, 강미선(유선 분)은 박선자의 큰딸이자 워킹맘으로,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 사이에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두고 있다.또 강미리(김소연 분)는 둘째 딸로 자수성가형 고학력 고스펙 소유자다. 그는 지금껏 고생만 해온 엄마가 안쓰러워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이어 강미혜(김하경 분)은 박선자의 막내딸로 22살에 유명 문학상을 거머쥔 괴물신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해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한태주(홍종현 분)는 훈남미모에 수석 합격까지 한 수재 신입사원으로, 입사 첫날부터 강미리와 엮인다.김우진(기태영 분)은 출판사 '돌담길' 대표이자 편집장으로, 아버지가 남긴 출판사를 운영하고자 미국에서 귀국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막내딸 강미혜와 얽히게 된다. 한편 31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93, 94회는 정대철(주현 분)은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아내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들켰다.강미선(유선 분)은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잘 키우기 위해 사직 후 전업주부가 됐지만 시모 하미옥의 가사노동에 시달리며 녹초가 됐고, 여기에 하미옥은 며느리 강미선에게 김장을 시킨 사돈 박선자(김해숙 분)만 흉보며 말 그대로 사돈남말했다.정대철은 고부갈등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 집사람이랑 며느리를 보면 100% 시어머니 잘못이다. 아들에 대한 집착을 과감하게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는데 툭하면 ‘얘, 내가 네 남편 어떻게 키웠는데?’ 툭하면 며느리 불러다 일시키고, 그러면 안 되는 거다. 며느리가 얼마나 힘들겠냐”고 말했다.이어 정대철은 “훌륭한 시어머님들도 많이 계신다. 하지만 이래서는 세상이 변하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시어머니들의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거다”고 말했고, 하미옥이 남편을 알아보고 “뭐가 어쩌고 어째? 저 인간이 정말?”이라며 분노했다. 그 일로 인해 정대철 하미옥 부부의 갈등이 더욱 깊어졌다.드라마는 총 100부작으로 기획 됐지만 8회 연장하기로 결정해 108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은 9월부터 방송 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알려졌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방송한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5.1%-3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세젤예'는 이날 방송된 전체 드라마들 중 1위 자리를 지켰지만, KBS 주말극 평균 시청률과 비교한다면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비교적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앞서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은 91,92회에서 각각 33.8%, 39.3%(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93,94회 방송에서 39.7%, 44.6%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명성을 이어나갔다.특히 종영을 앞두고는 50%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40%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SBS TV 금토극 '의사요한'은 5.5%-8.8%, 4회 연속으로 방송한 MBC TV 토요극 '황금정원'은 4.2%-7.0%, 6.7%-7.3%의 시청률을 보였다.이날 종영을 앞둔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는 9.9%,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은 1.190%였다.
출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7회·88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두 주연 배우인 김소연과 홍종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김소연은 1980년 생으로 40세이며, 홍종현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두 사람은 무려 10살 차이를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피터 박(한기웅)은 여전히 머뭇거리는 김우진(기태영)을 보다 못해 "내가 미혜(김하경)씨면 형은 이미 아웃이야"라며 답답해한다.전인숙은 한태주가 자신과 강미리를 지키기 위해 후계자 자리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한태주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태주가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나오겠다고 했단다. 아마 너한테 말 안 했을 거야. 내가 관두고 나오면서 대표 대행을 태주가 아니라 너한테 맡겼던 이유가 뭔 줄 아니?"라며 물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SBS 새드라마 '사의찬미'가 27일 첫 방송된 가운데 신혜선이 맡은 윤심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3부작으로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특집극 '사의 찬미'에서 일본 유학 중인 동갑내기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은 서로를 마주했다.김우진은 방에서 "사랑은 아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