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는 ‘정치선거’가 아니라 ‘민생선거’이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을 ‘화이트라이’ ( 착한 의도의 거짓말. 음식이 맛이 없으나 만든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아주 맛있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로 치부하면서 선거에서 거짓말 하는 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다. 고의로 거짓말을 했던, 잘 모르고 발언했다가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되었던, 허위공약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전 국민이 시청하는 토론회에서 발언한 것은 공약이 아니더라도 주워 담을 수가 없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허위 내용을 쓴 이력서로 대학 겸임교수직을 지냈단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문제를 알게 된 지금, 윤석열 후보의 태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건희 남편 윤석열이 아니라, 검찰총장 윤석열이어도 과연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얘기했을까"라며 윤 후보가 배우자와 장모 의혹에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고 비판했다.또한 윤 후보가 윤우진 전 세무서장, 장
최근 국내 최대의 예술문화단체 ‘한국예총’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 잃어버린 사랑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연말인 12월에 열리는 대형 콘서트에 출연한다.소프라노 박소은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위드 코로나 위드 하모니 12월의 선물(이하 12월의 선물)' 콘서트에서 모두 10명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출연하는 연말 콘서트에서 서정미 넘치는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의 이혜경 교수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 단체인 피아노온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회에 걸쳐 자세한 소개와 그들의 활동을 전했으니 각설하고, 10월 23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의 작품들 위주로 리뷰를 남기겠다.① 오세린: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노래', 피아노 이혜경 & 양수아이해인, 강은교, 김현승, 이렇게 3명의 시인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악장별로 작곡한 일종의 발라드다. 전체적인 작곡가의 심성을 알 수 있는 진솔한 악풍이다. 현학
근 1년간 코로나 여파로 공연을 취소하고 무대에 오르지 못하다가 봄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4월 20일 공주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꽃이 핀다'.1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합창단이나 코로나에 억눌려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시민들이나 설렘 한가득 안고 있을 음악회가 연주회를 며칠 앞두고 프로그램을 다수 변경했다. 시가 주최하는 공연에서 부를 15곡의 노래 중 친일 작곡가의 노래 6곡이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어느 시민이 국민청원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다.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 김동진의 '진달래꽃', '수선화', '신아리랑' 그리고
본지 권용 팀장은 8월 18일 기사를 통해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음악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지만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식)도 있다고 덧붙였다.위의 내용은 이미 여러번 제기되었으며
한국소설가협회는 7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법무차관의 대가성 인사 의혹에 대해 "소설 쓰시네"라고 발언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급을 문제 삼아 추 장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김호운 소설가협회 이사장은 한 언론과 통화에서 “정치적으로 휘말리기 싫어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우리 문학을 융성하는데 힘을 합쳐야 할 분이 소설을 폄훼해선 안 된다”라며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소설을 허접하다는 뜻으로 써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설가협회로 항의가 들어오지 않냐는 질문에 “많지는 않
지난 27일 추미애 장관이 법사위에서 던진 “소설을 쓰시네”라는 말로 또다시 언론이 시끄럽다. 이날 한 야당 의원이 추장관의 아들 문제를 두고 법무부 차관을 세워 놓고 질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 듣고 있던 추장관이 던진 말이었다. 이 말은 곧이어 여야 국회의원들의 충돌로 이어져 결국 법사위는 또 한동안 파행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까지야 늘 보아오던 국회의 모습이니 새로울 것도 없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여기에 한국 소설가 협회가 성명서를 발표하며 가뜩이나 시끄러운 정치판에 참전을 선언한 것이다. 김호운 (사)한국소
지난 9일 월요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개최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책 출판 기념 북콘서트 관련 뉴스와 기사를 볼 때마다 필자의 시선은 불안을 담아 오른쪽으로 향한다. 북콘서트 내용이 그리고 황운하의 행적이 궁금한 게 아니라 단상 위 오른쪽에 꼬다 만 보릿자루같이 방치된 그랜드 피아노에 신경이 쓰여서이다. 연주도 하지 않을 거면서 왜 뚜껑을 열어 놓았을까? 행사 식순에 피아노 연주가 포함된 음악 콘서트도 같이 하나? 그렇다면 대담을 나누는 출연자들 뒤에 놔두면 될걸
<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강희석◇ 상무 승진▲ 이해주 ㈜이마트 판매본부장▲ 박승학 ㈜이마트 CSR담당◇ 상무보 승진▲ 박창현 ㈜이마트 S-LAB장▲ 황운기 ㈜이마트 가공일상담당▲ 이혜정 ㈜이마트 PK마켓 BM▲ 최진일 ㈜이마트 신선2담당<㈜신세계푸드>◇ 상무보 승진▲ 임형섭 ㈜신세계푸드 매입담당▲ 민중식 ㈜신세계푸드 올반Lab담당<신세계건설㈜>◇ 상무 승진▲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서화영 신세계건설㈜ 골프장담당 겸 레저담당<㈜신세계I&C>◇ 부사장보 승진▲ 손정현 ㈜신세계I&C IT사업부장◇ 상무 승진▲ 정아름 ㈜신세계I&C ITO1담당<㈜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상무 승진▲ 임영준 ㈜신세계조선호텔 지원담당<㈜신세계L&B>◇ 상무 승진▲ 이상호 ㈜신세계L&B 지원담당<㈜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 승진▲ 홍호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입담당▲ 배창환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담당◇ 상무보 승진▲ 김근만 ㈜이마트에브리데이 B2B사업담당<㈜이마트24>◇ 상무보 승진▲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강인석 ㈜이마트24 개발지원담당<㈜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 기인주 ㈜신세계프라퍼티 점포기획담당◇ 상무보 승진▲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담당<㈜신세계TV쇼핑>◇ 상무 승진▲ 주용노 ㈜신세계TV쇼핑 New Tech담당<㈜SSG.COM>◇ 상무보 승진▲ 이종수 ㈜SSG.COM Daily상품담당▲ 안철민 ㈜SSG.COM SCM운영담당▲ 이은주 ㈜SSG.COM 플랫폼개발담당<이마트부문>◇ 상무 승진▲ 김성태 이마트부문 기획팀장<이마트부문 기획전략본부>▲ 전략실 이주희 부사장보▲ 이마트부문 기획전략본부장 정동혁 부사장보<㈜이마트>▲ Traders&소싱본부장 노재악 부사장보▲ 그로서리본부장 곽정우 상무▲ 비식품본부장 서보현 상무▲ ㈜SSG.COM 영업본부장 겸 마케팅담당 최택원 상무▲ ㈜신세계푸드 CSR담당 김석봉 상무▲ ㈜신세계TV쇼핑 지원담당 김맹 상무▲ 재무담당 강승협 상무▲ 헬스&뷰티담당 박정례 상무보▲ 판매4담당 박시용 상무보<㈜신세계푸드>▲ 베이커리담당 공병천 상무▲ ㈜이마트 법무담당 손천식 상무▲ FS담당 이인호 상무<신세계건설㈜>▲ 공사총괄 문길남 부사장보▲ 공사담당 김문경 상무<㈜신세계조선호텔>▲ 운영담당 겸 서울호텔총지배인 류재영 상무<㈜이마트에브리데이>▲ 개발물류담당 최상혁 상무<㈜신세계프라퍼티>▲ 전략실 재무팀장 전상진 상무<㈜SSG.COM>▲ 플랫폼기획담당 한동훈 상무보<전략실>▲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신동우 상무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민석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재단법인 씨알과 공동으로 '안익태 곡조 애국가 계속 불어랴 하나'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한일 경제 갈등이 고조되어 반일감정이 극대화 되어 있는 이번 기회야말로 친일 잔재를 청산 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판단하여 국민에게 판단을 맡겨보자는 의미로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1906~65)가 친일파였을 뿐만 아니라 나치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고 하며 육군에 입대하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육군가'를 포함 국방부가 만든 '군가 총록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 판결 및 해당 기업의 자산 압류와 매각 명령에 반발하여 일본이 한국에 단행한 일방적인 경제 보복 조치를 정부는 일본의 경제 침략 행위로 규정하며 거국적인 반일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반외세' 동학농민욱동을 기린 노래 죽창가를 SNS에 올려 관심이 집중되었다. <죽창가>는 김남주 시인이 작사하고 안치환의 부른 민중가요로서 조 수석은 7월13일 밤 페이스북에 "SBS 드라마 <녹두꽃> 마지막 회를 보는데, 한참 잊고 있던 이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며 죽창가를 올렸다.서초동 법원에 걸려 있는 현수막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1906~65)가 친일파였을 뿐만 아니라 나치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고 하며 육군에 입대하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육군가'를 포함 국방부가 만든 '군가 총록집'의 군가 298곡 중 35곡이 친일파로 분류된 김동진, 이흥렬, 김성태가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김동진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대표적인 '친일음악가', 1940년과 50년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한 연주활동을 하고, 일제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들며 부역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흥렬과 김성태 역시 일제의 징용, 징병을 찬향하는 노래를 다수 작곡한 어용 친일 작곡가이다. 정부는 '국군이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지만, 병영에서는 매일 친일파가 만든 군가가 울려퍼지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 국민 역시 친일파 작곡가 안익태의 노래를 무 비판적으로 받아서 쓰고 애국가로 숭상하고 있는 것이다.백범 김구 선생님의 일갈! 때려라! 부숴라! 왜놈들 죽여라! 이게 무슨 과격한 소리인가? 놀라지 마라! 이건 어디까지나 노래 가사니. 안중근 의사가 군인이요, 민족의 원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분이란 건 알지만, 옥중에서 노래까지 친히 작곡한 음악가(?)라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옥중가’는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후 뤼순 감옥에 갇힌 안중근 의사가 직접 곡조와 가사를 지어 부른 노래다.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긴 했지만 조국은 여전히 일제의 지배에 신음하고 있고, 자신은 감옥에 갇혀 형 집행일만 기다리고 있는 비분강개(悲憤慷慨)가 가사에 오롯이 배어 있다. 1절에서 안 의사는 자기를 가을 기러기라 칭하며 ‘아차차’라는 의성어까지 동원해 슬픈 심정을 사실대로 적었고, 2절에서도 고국을 떠나 투쟁하느라 일가친척과 친구의 소식도 모르는 자신의 처지를 비탄하고 있다. 그런데 마지막 절인 3절에서는 비애와 한탄 대신 힘차게 박차고 일어나 “때려라. 부숴라. 왜놈들 죽여라”라고 당당히 일갈한다.옥중가와 독립군가가 초연된 작년 광복절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콘서트, 안중근 의사의 기개와 정신을 후손들에게 음악으로서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여 뿌듯하다. 사진제공: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안중근의 옥중가는 그럼 왜 친일파 작곡가의 군가에 밀려 우리 장병들이 부르지 않는가? 김동진에 비해 군가로서 효용이 떨어져서 인가? 아니다. 힘이 없고 세력이 없고 안중근의 옥중가를 학계에서 뒷받침해 줄 세력이 없어서이다. 일본에 맞서 싸운 농민들이 부른 노래 죽창가를 언급하자 냉정치 못하고 섣부르게 반일감정을 조장한다고 비판한다. 외국와 맞서 싸우는데 자중지란이 먼저 일어났다. 우리가 한데 뭉쳐도 살둥말둥인데 내부총질이나 일삼고 있으니 군대 같으면 사형감이다. 하긴 일제시대에도 3.1운동이 폭동이라고 여겼던 사람들이 국민 중 30%정도 있었다고 현재 어떤 당과 세력의 지지율과 너무나 흡사한 수치에 별로 놀랍지도 않는다. 친일파가 만든 노래 대신 올바른 곡들을 병영에 보급해야 한다. 그럴려면 그 카르텔부터 끊어야한다. 우리는 너무나 세뇌 당해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11일 소정면에 따르면, 김성태(64·운당2리) 씨가 이날 쌀 20㎏ 10포대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배동필(71·소정1리) 씨도 직접 농사지은 쌀 10포대(200㎏)를 면사무소에 전달해왔다.또, 평소 넉넉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온 소정2리 이병두 이장도 직접 생산한 쌀 10㎏ 20포대를 기부했다.이들 기부자들은 한결 같이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더불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금) 국회를 방문해 ‘제주4·3 특별법’과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여·야 행안위 간사단,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함진규 정책위의장·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나 ‘제주4·3특별법 개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국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4·3특별위원회 위원장, 4·3유족회 오임종 회장 직무대행이 동행하였다.원희룡 지사는 국회 의원들을 만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6.13 제주지사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원희룡 예비후보가 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쓴소리를 내뱉았다. SNS 입담꾼으로 유명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원 후보 폭행 사실을 접하고 "원희룡 토론회장에서 칼 든 괴한에 폭행 당해, 제주도 무법지대 선포한 꼴이고 제주4.3사건 데자뷰 꼴"이라 지적했다.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거가 아니라 조폭전쟁 꼴이고 법치사망한 꼴이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주의 꼴이고 극단적 폭력만 난무한 꼴이다. 제2의 김성태 테러 사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드루킹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김 원내대표는 5일 오후 2시 40분께 화장실을 가기 위해 국회 본관 앞 계단을 오르는 순간 주변을 배회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김 원내대표의 턱을 가격했다.이에 김 원내대표는 계단에 쓰러졌고 119 구급대에 의해 곧장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한국당 당직자들은 김 원내대표를 가격한 남성을 제지해 경찰에 넘겼다.MBN이 제공한 화면을 보면 계단을 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댓글 조작을 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 씨(48)가 온라인에서 '드루킹'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 지면서 '드루킹(druking)'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이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전쟁났나요? 이시각 현재 네이버 정치면 온통 김경수 기사로 완전 도배를 했네요. 내 평생 네이버 정치면 기사를 이렇게 싹쓸이 한거 처음 봅니다. 김경수 죽이기가 시작됐나요.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피감기관 예산을 활용한 해외출장 등으로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사퇴는 당연한 꼴이고 김영란법 위반 꼴"이라 말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식 금감원장 외유성 출장 논란' 내로남불의 금융적폐 꼴이고 안희정 외유성 출장 데자뷰 꼴"이라 비난했다. 신동욱 총재는 "민주당 표 떨어지는 소리 들리는 꼴이고 기식이가 국민을 기만한 꼴"이라며 "깨끗한 척 구린내 나는 꼴이고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미디어피아] 김정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 35분, 문재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숙소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헌안의 국회 송부와 공고를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는 38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안 발의 관련 입장문을 통해 “지방 선거 때 동시투표로 개헌하겠다고 국민과 약속했다”라며, “자문안을 수차례 숙고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해 대통령 개헌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