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과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연합회(회장 지태용)가 주최하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주관한 ‘저출산·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해법과 국토균형방전대안’ 정책포럼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됐다.KFAC한국외국인지원센터 센터장 손현식 의장(KFNA한국인·외국인연합회 의장)이 개회선언을 한 후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전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환영사,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승조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도지사),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골프 대부 최경주, 농구 대통령 서장훈 축구 예언가 이영표는 스포츠계의 3대 수재(秀才)로 불린다. 영리한 만큼 말도 잘한다.맏형 최경주는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수첩에 적어놓고 음미해도 좋을 만큼 명언(名言)의 향연이다.서장훈은 ‘키 크고(2m07cm)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는 옛말이 무색하게 매사에 사리 판단이 명확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말을 한다.이영표는 풍기는 분위기도 ‘영리함’ 그 자체이지만, 말도 청산유수(靑山流水)처럼 끊이지 않는다.최경주는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8승을 올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500m는 쇼트트랙 세계 최강국 한국에게는 한(限)이 많은 종목이다.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올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된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이후 한 대회 적어도 2개 많으면 6개까지 금메달을 휩쓸었지만, 남녀를 통틀어 단 한 번만 금메달을 땄을 뿐이다.그동안 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세계 최강국 답게 김기훈, 김동성, 전이경, 안현수, 진선유, 최민정, 심석희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었다.그러나 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 달라며 심부름 센터 업자에게 청탁한 중학교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임모씨(32·여)의 존속살해예비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임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또 임씨에게 살인을 청탁받고 6500만원을 받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심부름업체 운영자 정모씨(61)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임씨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인 어머니도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한 상황 자체가 매우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동성(39)씨가 최근 심부름센터에 자신의 친모를 청부살해 의뢰한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30대 여교사와 내연관계였다는 구설수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8일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던 A(32)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이 사건을 계속 취재하던 한 보도매체가 A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라고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작년 4월에 처음 만나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은밀한 관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