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KIA는 15일 광복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광복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태극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광복절 유니폼은 TIGERS 색상을 태극문양으로 표현하고, 배번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했다.소매에는 태극기 패치와 함께 '대한독립만세, 광복' 문구를 더한 엠블럼 패치를 부착했다. 모자 역시 흰색을 강조한 '光複' 문구를 자수로 표현했다.한편, KIA타이
2020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5월 5일 어린이날 드디어 개막했다. 단 텅빈 관중석, 열띤 응원과 함성 대신 평상시라면 듣지 못한 선수들의 화이팅 음성을 들을 수 있었던 낯선 풍경과 함께. 3월28일 예정이었던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이상 늦게 시작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프로야구 첫날 광주와 대구, 수원에서는 우천과 경기 도중 인근 화재로 인해 늦게 시작하거나 중단되는 등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가운데 드디어 대망의 패넌트레이스를 끊은 것이다.잠실, 문학, 수원, 대구, 광주에서 벌어진 다섯 경기에서 한화의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기아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제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 KBO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박민 등 10명을 선발했다.26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에서 KBO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KIA는 1라운드 1순위로 박민을 지명했다.4라운드에서는 북일고 투수 유지성을 지명했다.5라운드 김양수 등 총 10명이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지명을 마친 스카우트팀은 “즉시 전력감의 내야수 보강에 집중했고, 사이드암 투수를 보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해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팔십팔)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올해는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당일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매년 광주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쌀 보내기 캠페인을 해와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동참하게 됐다.경기 시작 전 쌀의 날 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이개호 장관의 시구, 쌀가공식품(식혜, 그래놀라바) 배부 행사, 티켓 소지자 대상 쌀(130kg)과 룰렛·사다리 게임 등 이벤트 행사로 야구단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기아타이거즈 야구단에 전달한 우리 쌀 818kg은 야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쌀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한층 더해 줄 계획이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팔도 쌀 전시회 및 국내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 농민이 재배한 국산 쌀을 전시해 한국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쌀 가공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쌀 가공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는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해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사진 제공=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