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단체 촛불행동이 논평을 통해 김건희 논란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5일, 촛불행동은 뉴스타파의 보도를 언급하며 "법정의 증언과 증거에 기초한 것으로, 김건희의 직거래와 주가조작 선수와의 관계가 김건희 자신의 말로 입증"되었고 이 사건 자체의 범죄혐의로 판단해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에 대한 민주당의 특검 대응도 보다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민 의원 대표발의로 시작된 김건희 특검 움직임이 소수 의원을 넘어 당론으로 채택될 움직임까지 보
경기도 사이버감시단이 공개 기간이 지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정보 8,732건이 인터넷 게시물에 있는 것을 탐지하고 삭제 및 신고 조치했다. 확진자의 사생활 침해와 동선에 포함된 업소의 2차 피해를 방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이동 경로를 삭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동선 정보가 인터넷 상에 여전히 남아 있어 확진자와 관련 업소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도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10월 9일 새벽 1시 37분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는 ‘5000억 금융사기 옵티머스 대표 “청와대 5명-여당인사 7명에 로비’ 라는 제목으로 옵티머스펀드와 라임펀드를 함께 보도하였다.제목만으로는 옵티머스펀드와 라임펀드 사건은 ‘회사가 다른’ 사건임에도 ‘회사가 같은’ 사건인 것처럼 보도한 결과가 되었다.옵티머스펀드를 대부분 보도하면서 라임펀드관련하여 김봉현의 주장만 보도하고, 이강세가 강기정 전 수석에게 돈을 전달한 적은 없다고 재판에서 한 증언은 보도하지 않았다. 표태준 기자는 기사 마지막을 다음과 같이 썼다.“김 전 회장은 “그
대한변협회장은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과 같이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7월9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질문) 2019년 12월에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 시민단체가 법무부 검찰국장, 국제형사과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불기소처분되었는지, 기소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반시민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시민은 알아 보기 힘듭니다. 예전에는 ‘중요사건 공보준칙’ 등이 있어서 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지난 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을 겪으면서 피의사실공표에 대하여 신중해졌습니다.
7월 8일 수요일 무죄 TV 촬영을 한 날이다. 처음 두 편은 이민석 변호사가 이춘발 회장 (현 무죄네트워크 대표, 전 기자협회장, KBS 앵커, 이사)와 대담 형식으로 촬영했다. 이민석 변호사는 1968년생 서울 법대 87학번, 검사로 출발했다가 곧장 사표를 낸 변호사이다. 이민석이 변호사로서 소송업무를 대리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뛰어든 사회운동이 2건의 금융사기 재판이다. 1조원이상의 금융다단계 사기 사건 IDS홀딩스 사건, 역시 1조원대의 금융다단계사기 사건 밸류인베스트먼트 이철 사건이다. 후자는 대한
중국 기업 나스닥에서 홍콩 증시로 유턴 가속도 붙나?중국 최대의 쇼핑몰 업체인 징둥(JD.com, 京东)이 오는 6월 18일(목) 홍콩증시에 상장을 하게 된다. 또한 징둥의 상장 이후 왕이(Netease, 网易)도 홍콩증시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왕이의 이번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하여 확보하고자 하는 공모금액은 대략 10억~2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는 바, 지난 5월 20일 나스닥의 왕이 주가는 395.69 달러를 기록했다. 왕이의 재무보고에 따르면, 20년 1분기 순수입(Net Income, 净收入)은 170.6억 위안(한화
"한명숙 건은 성공", "유시민 건은 실패" 했다. 정치 검찰의 행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검찰은 지난 2009년 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야당의 서울시장 후보였던 한명숙 전 총리 수사에 나섰다. 이전의 건설업자 뇌물건이 무죄로 판결나자 검찰은 별건 수사에 착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미래 유력한 대선후보로 까지 거론되던 한 후보는 이미지에 흠집이 났으며 결국 오세훈 후보에 근소한 표차로 패배했다.2015년 대법에서 형이 확정돼 2년간 옥살이를 끝낸 한 총리 사건은 최근 돈을 줬다고 허
24일 블롬버그통신에 따르면 102년 역사의 렌터카 업체 '허츠(Hertz)'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업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1918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되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50개국에 영업망 3만개를 운영중인 미국 내 2위이자 전세계 공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렌터카 업체가 코로나19를 견디지 못하고 망했다는 것이다. 제이미 잭슨 허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19 위기의 전반적인 영향이 우리의 수익을 황폐화시켰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73% 감소했
1조원대 금융사기범 이철이 정, 관계 실력자들 비호 속에 사기 행각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숨긴 돈의 행방과 로비자금 유입에 대한 재수사 여론이 일고 있다.금융사기범 이철(밸류 인베스트맨트 코리어 대표, 전 신라젠 대주주)은 지난 2015년 2월9일 금융위, 금감원이 주최하고 국회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주도한 국회 금융 관련 토론회에 주 페널로 참여하며 신분을 과시했다이 토론회에는 정무위 소속 민주당 민병두 위원장을 비롯 당시 김기식 의원(2018 ,금감원장) 통합당 김용태 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이 발표자로, 금융위 실무 과장급 간
[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검ㆍ언 유착의 실체가 공론화되는 가운데 희대의 금융 사기범 이철에 대한 검찰의 부실, 축소 수사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금융사기범 이철은 2015년 지능적인 다단계 사기 범죄로 구속됐으나 초기 단순 사기죄가 적용되고 조사가 늦어지면서 구속 기간 만기로 6개월만에 풀려난 뒤 사기 행각을 계속했다. 상습 사기 중범죄에 특가법이 적용됐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게 법조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다.석방 후 신분을 과시하며 잠시 벌인 사기액은 2천억 원이 추가돼, 9천억대로 불어
[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금융감독기관과 검찰이 라임을 비롯한 일련의 수 조원대 금융사기 비리건을 파악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바람에 피해를 키운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감독부서인 금융위 금감원의 직무유기 부문과 검찰 금융부서 수사라인에 대한 감사 및 감찰을 통해 책임 추궁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의 땜질식 대책은 지난해 7월말 한국경제신문 특종기사 이후 무려 7개월이 지나서야 나온 것이다. 첫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와 금감원 검찰등이 늑장을 부리고 눈을
[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총선을 전후로 묻혀있던 각종 대형 금융사기건이 속속 드러나면서 검찰의 늑장수사와 금융권 유착의혹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신라젠 사기건을 비롯, 라임 사태 DLF 사기상품건 등이 표면화된 주요 금융권 비리 사건이다. 수천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은 오랫동안 고소 고발을 거듭하며 금융 당국과 검찰의 감독과 수사를 촉구해 왔으나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밝혔다. 검찰수사는 라임건에 대한 신문 기사가 여론화되고 신라젠 사건에 대한 채널A 법조기자의 협박성 취재가 사건화 되면서 뒤늦게 착수된 것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청장 민갑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올해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3사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 협력하여 18일부터 메신저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최근 온라인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이 144.1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73.5% 증가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메신저피싱은 지인의 이름ㆍ프로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 피해예방 뮤지컬(금사방네) 공연’을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갑수) 주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회장 윤덕홍)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어르신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70분짜리 뮤지컬공연으로 진행된다.한편 송철호 시장은 이날 공연에 참석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범죄의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SBS 대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주 보물선 '돈스코이호' 미스터리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가운데 지난 2015년 방송된 '보이스 피싱'의 심각성을 조명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고 대학을 졸업하겠노라 마음 먹었다는 형진(가명)씨, 넉넉지 않은 집안 사정과 스스로 장남이라는 책임감이 컸기에 등록금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무작정 알바를 시작했지만, 생활비와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그에게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