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서비스 다음이 지난 22일 뉴스 검색 결과의 기본 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뉴스콘텐츠제휴언론사(CP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뉴스 검색 결과를 콘텐츠제휴언론사로 변경한 당일, 다음의 모기업인 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전의장 혐의와 관련해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다. 이에 카카오가 비판적인 언론 보도를 축소하려는 정부의 입맛에 맞춰준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5일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경영진을 검찰에 송치했다. 금감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2월 SM엔터에
1. 일부러 했던, 실수로 했던 하루치 연 1% 이자를 더 받았으면 돌려주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돌려 주지 않는 법적 근거가 있다고 [신한은행]이 주장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편을 들어 주었다. 하루치 이자를 더 받지 않았고 계약대로 받았다는 것이다. 진주에 사는 K씨가 공휴일인 5월1일 근로자의 날 하루치 더 많이 낸 이자 금액은 16,438원이다. 지난 몇 년간에 걸쳐 K씨 같은 경우를 당한 사람이 모두 한번씩 있었다고 하면 놀랍게도 하루치 더 많이 낸 이자 금액은 479억원이다. [신한은행] 등 은행들
강원도 레고랜드발 금융위기로 어수선하다. 일상에 바쁜 서민들은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용인에버랜드를 생각해 보자. 즐겁게 잘 놀고 구경하고 오는데 하루 입장료가 얼마였더라?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차를 몰고 가면 주차하고 입장하기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를 에버랜드 버스가 왕복시켜 주는 등 많은 직원들을 보게 된다. 얼마를 벌어야 직원들 월급을 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레고랜드 운영사는 강원중도개발공사 (이하 ‘공사’라 한다) 이다. 지금 강원도가 갚는다 만다 하는 돈은 2,050억원이다. 2021년말 기준 공사의 총부채는 2
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차기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권한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기재부 출신의 여러 정부 부처 고위직을 차지하며 지나치게 정부 내 입김이 세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획재정부의 개편 논의가 빠지지 않고 있다.지난 11월 30일 뉴스타파는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기획재정부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나라하게 나열했다.지난 11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별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우리 사회에는 윤석열이 왜 이리 많을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윤석열 후보를 언급했다.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와 그의 캠프 경제정책본부장이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한없이 물 붓는 것도 문제지만, 돈을 안 갚을 수도 있게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정말 나쁜 정책이다. ··· 기본이 안된 말장난으로 호도하지 말라" 이야기한 것을 언급했다.이에 "우리사회 기득권층의 비인간적인, 비상식적인 사고에 개탄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와 부동산시장 감시기구인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가 검토 중인 공직자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서는 82%가 ‘찬성한다’에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도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는 이와 마찬가지로 도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임직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전관예우'에서 ‘예우’는 ‘비리’라는 것을. 전관비리가 규제될 가능성은 없을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 근무지에서 3년간 사건 수임을 하지 않는다는 규제는 실효성이 높지 않다. 전관비리는 법조계에만 있는가? 아니다 무시못할 전관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의 고위간부들이다. 그보다 더한 곳이 있다. 국세청이다. 국세청 본청의 국장 이상은 대형로펌의 스카우트 대상이다.대형 로펌은 이제는 변호사가 모여 있는 법률회사일 뿐만 아니라 각계의 전관이 모여서 ‘로비스트 단체’를 이룬 곳이라고 말해도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같은 일부 언론들이 생떼를 쓴다. 윤석열 직무정지건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하라고.이판사판 어차피 2022년 대선에 후보도 못 낼 지도 모르는 국민의 힘당은 윤석열 국정조사 뿐만 아니라 추미애도 국정조사하자고 한다.퇴직후 안전보장인 ‘전관예우’가 눈 앞에서 날라가는 것을 보고 있는 검사들이 윤석열 직무정지 철회하라고 집단행동을 한다.명색이 엘리트인 기자, 국회의원, 검찰이 위임전결을 모를 리가 없다. 웬만큼 큰 조직에는 ‘위임전결규정’이 있다.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위임전결(委任專決)이란 조직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온 가족이 같이 시청하는 시간에 MBC 스트레이트는 “끝나지 않은 론스타의 망령 그리고 하나은행’이라는 제목으로 웅진 하나은행의 중소기업 강탈 사건 (이하 웅진플레이도시 사건이라 한다)를 보도했다. 2007년 하나은행이 주가 되어 웅진그룹이 론스타로부터 시세 3,500억원이 되지 않는 극동건설을 6,600억원에 인수하도록 인수대금 보다 더 많은 6,900억원을 대출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하 ‘극동건설인수사건’이라 한다)극동건설인수사건은 LBO (옵티머스 펀드 사건등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무
20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사항을 발표했다.1. 20년10월22일부터 음주운전 사고로 손해배상시 사고운전자가 부담해야 할 사고부담금이 크게 상향된다. 이번 변경으로 음전운전사고시 대인배상1(책임보험) 손해 보상시는 1천만원, 대인대상2(책임보험 보상한도 초과손해) 보상시는 1억원으로, 대인배상 보상시 사고부담금은 최고 1억1천만원이 된다. 그리고 대물배상 2천만원이하 손해 보상시는 5백만원, 2천만원초과 손해 보상시는 5천만원으로, 대물배상시 사고부담금은 최고 5천5백만원이 된다.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 동시에 보상되
대선 직후인 2017년 6월 옵티머스펀드 주주총회에서 김재현이 선임되고 이혁진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훗날 이혁진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절규했다. 옵티머스 펀드를 팔고 잔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017년 12월 이혁진은 자신을 따르는 옵티머스펀드 내부자들과 함께 김재현과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업무상배임, 횡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018년 2월에는 금융감독원에도 진정을 했다. 결과는 모두 실패였다.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까지 했으며 2017년 당시 청와대비서실장 임종석과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혁진을 몰
10월은 국정감사의 달이다. 국회는 국정감사를 통하여 행정부를 견제한다. 행정부가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대책이나 개선책을 낼 것을 요구한다. 국정감사 현황은 이듬해 1월에 제작되어 국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관심이 가는 국정감사는 우선 정무위원회다. 정무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를 감사한다. 정무위원회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사모펀드 ‘라임펀드’와 ‘옵티머스펀드’때문이다. ‘옵티머스펀드’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투자자의 돈을 받아 투자자에게 더 많은 이자를 주기 위해서 운용하는 펀드를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옵티머
암울한 2020년 가을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방안이란 3월 19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 금융권에 공통으로 적용해 온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라 한다)과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3월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21개 사원기관(19개 은행, 신·기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들어가면 10명 이상 모임 금지가 된다. 회의도 안 된다. 모든 종류의 모임 금지. 카페 학원 유치원 식당까지 야간 영업이 금지된다.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의 의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관련 매출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결혼식이 연기되고 취소되는데 무슨 옷을 입고,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시장 상인이 물건을 사오는 의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생산 공장은 어떨까? 역시 매출이 거의 없다. 공장 임직원들은 어떡하나? 정부 6개월치 임금 70%를 지원해 주는데 거의 다 소진했다. 코로나19
지난 6월 하나은행이 국제중재소송에서 한국정부에 손해되는 행위를 하여서 한국정부가 세금으로 론스타에 1조원 가까이 물어주어야 될 것 같다는 추측 보도가 있었다.론스타는 2003년 극동건설을 1,700억원에 인수해서 2007년 웅진(홀딩스)에 6,600억원에 팔았다. 이 때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 계열사가 인수자금 절반 이상을 웅진 그룹에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론스타는 배당 등을 통해서 약 7,100억원을 번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데일리 론스타 극동건설 매각 ..’먹튀 논란. 2007-6-22)2007년 당시 김승유 하나금유
하나금융은 최근 론스타 관련 소송에서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는 KBS 보도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952년생 만 68세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등학교 동기이다. 2012년 3월 외환은행 인수 당시 하나은행 장이었고,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이 3연임으로 물러나자 2012년 3월 하나금융 회장이 된다. 2021년 3월 김정태 회장도 3연임 만기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 2월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최고연령을 70세로 제한했다.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을 물러나게 만든 규정이다. 규정을
한국무죄네트워크(공동대표 이춘발․김진기)는 5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실과 ‘금융범죄 왜 늘었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금융 사기 피해자 사법구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라임 사태 피해자, IDS 홀딩스 피해자,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 웅진의 타이거월드 불법 탈취 사건 피해자 들이 참석했다.이춘발 공동대표는 “라임 사기 건을 비롯, 역대급 대형 금융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뿌리 깊은 유착 현상에 대해 언론과 검찰, 금융 당국이 답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송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뉴스타파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 내사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경찰은 “도이치모터스 관련 내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김건희 씨가 내사 대사자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뉴스타파가 입수한 경찰 수사첩보 보고서에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주식 시장의 일명 선수로 통하던 이모 씨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하고, 이 과정에서 김 씨가 돈을 대는 ‘전주’로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경찰은 혐의를 포
▲ 김영곤씨 별세, 김충우(금융감독원 조사기획국 국장)·김명호(사업)·김충현(사업)씨 부친상 = 13일빈소: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51-550-9991
정기예금,정기적금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정기예금 이자 높은 은행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제1금융권(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은 예금 이자가 2% 미만이다. 제2금융권(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등)은 제1금융권보다 높은 2%이상의 예금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정기적금 이자 높은 은행도 제1금융권보단 제2금융권 이자율이 높다.정기예금의 정의는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금융 기관에 맡기고 정한 기한 안에는 찾지 아니하겠다는 약속으로 하는 예금이다. 저축성 예금이라고도 한다. 정기적금의 정의는 일정 금액을 계약하고, 일정기간 매월 일정액을 불입하여 기간 만료 후에 계약금액을 환불받는 예금제도를 말한다.이자계산, 정기적금 이자계산은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정기예금 계산기, 정기적금 계산기를 검색했을시 쉽게 계산해볼수 있다. 정기예금과 정지적금은 이자 계산 방식 차이에 있다. 정기예금은 목돈을 예치해서 이자가 매월 균등하지만, 적금은 매월 예치되는 금액이 달라 이자가 다르다. 금융상품의 이자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큰 돈을 맡길때는 적금보다는 예금이 좋다.이자계산법과 정기적금 이자계산은 이자 계산 방식 차이에 따라 다르다. 큰 돈을 예치한다면 예금에 맡기는게 낫지만, 목돈을 모으기 위해선 적금을 드는게 좋다. 정기예금은 달에 예치한 금액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균등하지만, 정기적금은 단리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소득세가 달이 지날수록 감소한다. 단리는 매달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붙는 이자를 뜻한다. 정기예금 계산기, 정기적금 계산기는 인터넷에 나와있는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계산가능하다.정의는 저축성 예금이라고도 하며, 일정 금액을 정해진 기간 동안 금융 기관에 맡기고 정한 기간 내에 찾지않고 묶어두는 예금이다. 정기적금의 정의는 금융 기관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넣은 다음에 찾는 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