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문화원 괴테인스티튜트 서울 기획 프로그램 '나만 알고 싶은 쿤스트 Geheimtipp Kunst' [르네 폴레쉬와 포스트드라마 연극] [RENÉ POLLESCH UND DAS POSTDRAMATISCHE THEATER]이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나만 알고 싶은 쿤스트’ 강연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이 강연 시리즈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저명한 예술가와 문화계 관계자를 소개하고자 한다.‘나만 알고 싶은 쿤스트’는 주한독일문화원이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선정됐다.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99아트컴퍼니는 지난해 선보인 으로 무용부문 최우수상 수상 확정 후, 최우수상 수상자 6개 장르 각 1팀 중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서울예술상 손숙 운영위원장이 재단 관계자(이창기 대표이사, 박상원 이사장)와 함께 발표하고 시상했다.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및 한
연극 이 2월 29일 대학로 `나온 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엎치락 뒤치락의 연속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연극연극 은 199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다리오 포(Dario Fo)의 최고의 희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촘촘하게 구성된 대사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 전개, 거침없는 익살과 세태풍자가 조화롭게 버무려져서 정통 코미디의 전통을 잇고 있다.이 작품은 한 소심한 도둑과 수상한 네 남녀, 그리고 억척스러운 도둑 아내가 벌이는 하룻밤 사이의 파란만장한 소동을
12/20(수) 부터 12/25(일)까지 인사동 소재 구구갤러리에서는 홍범도기념사업회와 대한고려인협회 주최/주관으로 라는 주제로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위대한 유산` 전시가 있었다.본 기자는 고려극장과 홍범도 장군의 위업을 중심으로 취재에 임했다.고려극장은?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 설립되어 1937년 강제이주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 연극, 음악, 무용 단체 및 극장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
한국 번역 문학은 문제가 많다. 번역을 잘못하면 문학과 멀어진다. 독일 작품이면 독일어 전공자가 바로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번역한 걸 영어 전공자가 한글로 이중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원작과 멀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전집을 내는 곳은 하나만 망해도 다 망하니 단행본보다는 잘한 번역이 많다.몽테뉴 수상록도 버전마다 감동이 다르고 개선문도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번역본이 있는가 하면 읽기도 싫은 번역도 있다. 외국 시 번역도 전혀 문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한 영어책에 불과하다. 좋은 번역은 좋은 작품과 마찬가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쉘 실버스타인의 세계적인 명작 동화 를 이스라엘 ‘키씨어터’극단의 인형극으로 경험하는 생생한 감동을 주는 인형극 를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2023년 9월 9일, 10일 양일간 11시, 14시, 16시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명작 인형극, 로, 우리에게 친숙한 쉘 실버스타인의 동화 는, 이스라엘 키씨어터 극단의 섬세한 연출로 각색되어, 비언어 인형극으로 진행되며, 다수의 국제인형극에서
만추의 휴일 오후,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초대를 받고 바삐 채비를 챙겨 음악회 시각에 착석한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제72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오르페오의 노래'라고 한다. 이미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문학과 음악을 엮은 시리즈로 니체, 셰익스피어, 브레히트를 프로젝트를 거행한 걸 아는데 이번의 오르페오는 역사상 근대 오페라의 효시를 이루는 원천으로서 위 3명의 극작가 못지않게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소재이다. 오르페오뿐만이 아니다. 그리스 & 로마 신화의 신들이 뮤즈로서 서양음악 작곡가들에게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한국페스티발앙
라빈드라나드 타고르(Rabindranath Tagore)는 1861년 5월 7일 인도 캘커타에서 태어나 1941년 8월 7일 사망한다. 191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며 아일랜드 유명 시인으로 노벨문학상을 탄 예이츠와 절친이다. 소월과 백석의 시는 예이츠 시를 오마주했으며 타고르의 시는 한용운이 오마주한 듯하다. 한용운 시의 ‘님’은 타고르 시에서의 절대자가 연상되고 비슷한 시상과 구절들이 많다. 타고르는 인도 문학을 서양에 소개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서양 문학을 인도에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 인도의 뛰어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는 1865년 6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 샌디마운트에서 태어나 1939년 1월 28일 프랑스 호텔에서 병사한다. 시인이자 극작가며, 아일랜드 상원의원을 두 번 역임했고 1923년 아일랜드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위원회는 “예술적으로 온 민족정신을 표현한다”고 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후 가장 위대한 작품을 완성한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세기 문학계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아일랜드 문학 부흥의 원동력이었으며, 인도 시인이자 노벨상 수상
한국 번역 문학은 오류가 많다. 영문과를 나오고 외국 명문대에서 박사를 하고 교수를 해도 주어, 서술어, 동사, 명사 구분도 틀린 책도 많이 봤다. 어느 교수도 나처럼 번역을 개탄한다. 나도 번역이 완벽하지 않지만 아무리 틀려도 저런 식보단 나은 거 같아 번역을 해보았다. 문학의 부재는 인간성의 상실이다. 외국 좋은 작가들의 많은 시들을 어감을 잘 살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Bard of Avon(에이번의 시인)’, 출생지를 따라 별칭이 붙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국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를 보이고자 한다.William
로베르트 슈만이 아니다. 그의 부인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낭만파 시대의 여류 거장 클라라 슈만이다. 키릴문자로 적어놨으니 알파벳밖에 모르는 사람은 읽지 말라는 법인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다. 이 이름은 또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가? 프랑스어다. 프랑스 작곡가 쇼송이다. 그다음에 보이토? 누구지? 바로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오텔로' 대본을 쓴 극작가 겸 작곡가다. 마지막 베르디만은 좀 아는 사람이지만 역시나 동 작곡가의 다른 오페라와 유명 아리아에 비해 생소하다. 그런데 이런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독창회... 그것도 소프라노 독
작가 최인훈은 소설 '광장'(1960)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극자가로 희곡 6편을 쓰기도 했다. 생전 "소설가로 남기보다는 극작가로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극에 대한 애정이 컸다.극단 공연제작센터는 '최인훈 연극시리즈', 그를 극작가로 재조명하는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이'(1월 30일∼2월 2일 서강대 메리홀), '달아달아 밝은 달아'(5월 5∼10일 아르코대극장), '봄이 오면 산에 들에'(11월 예정 서강대 메리홀)가 열린다.최인훈이 1976년 미국 체류 중 워싱턴 근교 작은 도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 달리 프랑스 혁명이 피와 어둠의 혁명으로 재조명 받는다.고아 소녀 마리는 잔혹한 혼돈의 시기에 성장하며 독특한 밀랍 조각가의 도제로 입문해 단두대 희생자, 정치가, 유명인, 범죄자 등의 두상을 조각하는 과정을 나타낸다.천부적인 뛰어난 재능을 활용하는 리틀 마리는 여러 유형 인물들의 머리를 밀랍 두상으로 형상화하여 역사 속 격변의 한가운데에 놓인다. 특히 수많은 머리가 단두대에 잘리던 시대적 특수성으로 소설의 비극성이 더해진다.이 소설은 프랑스 혁명기를 살았던 인간 군상과 마리의 삶을 통해 잔인한 인간의 본능과
가을날의 저녁 7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불과 얼마 전과 비교해도 느낌이 사뭇 다르다. 여름철의 저녁 7시는 아직도 한낮이다. 해가 지기에는 한참을 더 있어야 하고, 대지의 열기는 화로처럼 식지 않는다. 그 일광(日光)속에서는 누구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처럼 ‘주여,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라고 노래하지 못한다. 그런 노래가 가능해지는 것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어느새 한낮에서 어둠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는 때쯤부터다. 아, 벌써 가을이 오고 한 해가 이울고 있구나,
▲이청(본명 이태걸·소설가)씨 별세, 김영매(잠실중앙교회 권사)씨 남편상, 이은진(맥킨지코리아 근무)·이수진(극작가)씨 부친상, 안원기(목사)·조용신(연출가)씨 장인상 = 22일 오후 3시55분,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발인 24일 오전 11시20분, 장지 춘천안식원. ☎ 02-3010-2261
KBS1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유한주 프로듀서가 다녀온 ‘노르웨이’(Norway)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다.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이 있고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인 수도 오슬로(Oslo)를 비롯해 다양한 전설과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짧은 여름을 영상에 담았다. 그 중에서도 유 PD는 송네 피오르, 트롤퉁가, 베르겐 등을 방문했다.해발 415m에 위치한 쉐께달은 트롤퉁가 하이킹의 출발 지점이다. 전설 속 도깨비인 ‘트롤’의 혀를 닮았다는 ‘트롤퉁가(Trolltunga)’는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 중 하나다. 거대한 빙하와 호수 사이 전설이 깃든 바위 위에 오를 수 있다. 10월부터 5월까지 가이드 동행 하아킹이 가능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자유 트래킹을 허용한다.플롬 산악열차에 탄 영국 관광객 폴 씨는 “열차가 아주 맘에 든다. 열차 내부도 좋고, 오래됐지만 멋진 열차다. 폭포도 많이 보이는데 매우 아름답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짧은 여름을 가진 나라 노르웨이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9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Norway)를 찾는다. 수도 오슬로(Oslo)는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이 있고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이다.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 송네 피오르(Sogne Fjord)부터 트롤의 전설이 남아 있는 트롤퉁가(Trolltunga)까지. 다양한 전설과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짧은 여름 속으로 떠나본다.노르웨이는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 북서부에 있는 입헌군주국으로 정식 명칭은 노르웨이왕국(Kingdom of Norway)으로, 해안선의 길이는 25148㎞이다. 면적은 32만 3802㎢, 인구는 520만 7689명(2015년 현재), 수도는 오슬로(Oslo)이다.인종은 대부분이 게르만족인 노르웨이인이며, 그밖에도 사미족이 있다. 언어는 노르웨이어이며, 전인구의 94%가 복음루터교를 신봉하여 헌법상 국교로 지정하였으나, 2017년 1월 종교간 형평성을 명목으로 국교 지위를 내려놓게 되었다. 종교의 자유는 인정된다.노르웨이는 전국토의 3%만이 경작 가능하여 농업생산은 미미하나, 해운업 및 어업이 크게 발달했다. 또 풍부한 수력발전을 이용한 금속·제철·목재·제지·조선·전기공업 등이 주종산업을 이루고 있으며, 영국과 공동개발한 북해유전에서 1975년부터 시작된 원유 및 천연가스의 생산은 노르웨이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이웃나라인 스웨덴·덴마크와 더불어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국가로, 1971년에 완성된 국민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전국민에 대하여 무료교육제도·의료혜택·실업수당·노후연금 등의 완벽한 사회보장시책이 베풀어지고 있다.2015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5231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8만 749달러이다.정체는 입헌군주제의 내각책임제로서,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 변형형태(165석)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노동당, 진보당, 보수당, 중앙당, 기민당, 사회주의 좌파당 등이 있다.노르웨이인의 조상인 노르드인은 8세기 말까지 남부에서 여러 개의 작은 나라들을 이루고 있었다. 9세기에 들어와서 노르드인의 해외 진출, 즉 바이킹 활동이 활발해져서 11세기까지 이어진다. 872년에는 하랄왕(Harald王)에 의하여 통일왕국이 세워졌고, 11세기 중엽에는 노르웨이왕이 덴마크왕을 겸하는 세력을 지녔다.14세기 말부터 1814년까지는 덴마크의 지배를, 1814년부터 1905년까지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다. 1905년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오늘의 왕가가 시작되었다. 2차세계대전중에는 독일의 지배를 받았다. 노르웨이는 내각책임제의 입헌군주국이며, 대외정책은 친서방중립 및 북구협력(北歐協力)으로 요약된다.1949년 종래의 중립 정책에서 친서방 정책으로 전환하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였다. 1952년에는 북유럽이사회(Nordic Council)의 창설 회원국이 되었다.1962년과 1967년 두 번에 걸쳐 유럽공동체(EC)의 가입을 신청하였으나 프랑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992년 11월 다시금 EC가입을 신청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1994년 국민투표로 유럽연합(EU) 가입이 부결되어 유럽연합 가입 협정안에 서명하지 않았다. 1991년 1월에 즉위한 하랄드 5세(HaraldⅤ) 국왕이 형식상 국가 원수이다.노르웨이는 6·25전쟁 당시 이동외과 야전병원단을 보내주었다. 양국은 1959년 3월 2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72년 12월 노르웨이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노르웨이는 1980년에 주한 상주대사관을 설치했다.양국은 1956년 3월 메디칼센타 설치운영 협정을 체결한 이래 1965년 5월에 특허 및 상표권보호 협정, 1969년 10월에 사증면제 협정, 1969년 10월에 국제운수에 있어서 선박 및 항공기의 운영에 대한 상호면제 협정, 1973년 2월에 이중과세방지 협정, 1982년 10월에 경제 및 기술협력협정, 1984년 9월에 해운 협정, 1985년 1월에 무역 및 통상 협정, 1999년 11월에 경제기술산업협력협정 개정 의정서, 2002년 1월에 수산협력 협정, 2006년 9월에 한-EFTA를 체결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SBS 새드라마 '사의찬미'가 27일 첫 방송된 가운데 신혜선이 맡은 윤심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3부작으로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특집극 '사의 찬미'에서 일본 유학 중인 동갑내기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은 서로를 마주했다.김우진은 방에서 "사랑은 아낌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유명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오태석(78) 서울예대 교수가 제자와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쓴소리를 내뱉았다.오태석 교수는 최근 제자와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한 여성 연출가와 오 교수가 대표로 있는 극단 목화 출신 배우 등은 SNS를 통해 "2002년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했을 때 밥자리, 술자리에서 내 신체를 만졌다", "연극 뒤풀이에서 주무르고 쓰다듬는 행위를 번갈아 했다"고 주장하면서 성추핼 의혹이 불거졌다.이에 서울예대 총학생회는 21일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