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촛불행동이 29일(목) 오전 11시, 경찰청 본청 앞에서 "경찰당국은 극우세력의 패륜망동을 진압하라"는 기자회견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촛불행동은 "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된 지난 12월 1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극우유튜버들의 유가족 모욕, 참배방해 등 패륜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 등 관할 기관들은 이러한 패륜행위를 방지, 해산조치하지 않고 오히려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가족들이 정부여당에게 읍소하였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정부당국이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