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의 뉴스 검색만 되도록 다음 포털의 뉴스 정책을 변경하면서 중소형 언론사들이 집단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일방적인 언론사 노출 범위 제한은 '언론 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 제21조 2항을 거스른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달 30일 비상총회를 열어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을 중소언론사의 폭력과 처벌로 간주해 대응 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대응책을 의결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다음 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카카오가 다음(daum.net)의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에 대해 비상총회를 열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의결했다.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비상총회를 열고 카카오의 결정을 중소언론사에 대한 폭력과 차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의춘 회장은 비상총회 개회 발언에서 “다음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CP(콘텐트제휴)매체만 노출시키고,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들은 사실상 노출을 차단하
플라스틱은 왜 이렇게까지 미움 받는 소재가 되었을까?버려진 플라스틱이 썩지 않고 지구를 뒤덮고 있다. 인류가 만든 플라스틱 중 썩어서 분해돼 없어진 건 아직 하나도 없다. 소각하지 않는 한 생산된 플라스틱은 500년 이상 분해되지 않는다.용도를 다한 플라스틱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보자.(1) 재생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에너지로 회수(2) 소각 (온실가스 배출)(3) 땅 속에 매립 또는 방치(4) 하천 및 해양 방류(5)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생물체의 몸 속에 축적플라스틱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값도 싸
플라스틱 재활용 절차를 보면 가정에서 배출한 혼합 재활용품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PE, PP, PET, 비닐 등으로 선별되고 압축된다. 단독주택 지역의 경우 지자체 공공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는 대부분 민간수거 및 선별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재질 별로 선별된 폐플라스틱은 각 재활용 공장으로 운송되어, 파쇄·세척 후 건조과정 또는 용융·압축·성형 등을 거쳐 재생칩 또는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폐플라스틱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해, 선별 잔재물 처리 비용과 인건비 상승, 선별 비용
환경경제신문 그린포스트코리아가 12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편집국장 이한
▲편집인·이사 박광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환경규제 제도의 방향성을 주제로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수출규제의 여파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불어온 위기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정부 환경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에 맞게 국내 산‧학‧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면서 산업발전도 탄력받을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를 모색하게 된다.특히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이 참석해 환경규제 정책에 대한 정부의 기본 방침을 설명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과 박상열 변호사(법률사무소 엘프스)는 각각 산업계의 입장과 국민생명보호의 측면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이어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현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 안윤주 환경독성보건학회 부회장, 정광하 현대제철 상무이사,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이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그린포스트코리아는 환경규제 제도의 방향성을 주제로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인사11월 5일자▲편집국장 박광신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금강의 신록’(작가 이창종)과 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 ‘숲속 자연음악회’(작가 김강녹) 등 6점의 수상작을 비롯해 모두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올해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4~5월 작품을 공모했으며, 모두 1천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솜씨를 겨뤘다.환경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경연 무대인 환경사랑사진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올라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사진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종심사를 맡은 석동률 위원(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자연을 주제로 한 다른 사진제에서라면 충분히 수상했을 작품들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면서 “다음달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는 만큼 강원도 청정휴가지에서 환경사진을 감상하며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환경전문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착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지구온난화 방지와 멸종위기 펭귄 보호를 위해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로본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헬로우 베이비 펭귄’ 캠페인이 그것이다.인간이 덥다고 에어컨을 펑펑 틀 때, 지구 한쪽에서는 어린 펭귄들이 저체온증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생존 위기에 처한 펭귄들의 눈물을 아이들과 함께 닦아줄 수는 좋은 기회다.환경지표종인 펭귄은 17종 중 11종이 세계자연기금(WWF)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거나 취약종이다. 특히 눈이 내려야 할 남극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새끼 펭귄들이 저체온증으로 죽어가고 있다. 생태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한 생명체가 살기 힘든 환경이라는 것은 인간 역시 살기 힘든 환경이 됐다는 의미다.어린펭귄의 죽음은 ‘탄소 문명, 이대로 괜찮지 않다’는 인류를 향한 메시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펭귄의 눈물이 지닌 의미를 전하며 지구는 모든 종이 함께 쓰는 공존공간임을 강조한다. 또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저탄소 습관을 유도하고, 지구온도 낮추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행사장에서는 △아기펭귄이야기 △펭귄과 함께 찰칵 △아기펭귄에게 한마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펭귄스티커와 책갈피를 선물로 증정한다. ‘펭귄의 눈물, 이제 당신이 닦아주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영풍문고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교육의 공간이 될 것이다.에코유스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높아진 해수면 상승에는 지구 한켠에서 죽어가는 펭귄들의 눈물도 담겼다"며 "펭귄의 눈물을 닦는 이번 행사가 기후대응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는 들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멸종위기 전문뉴스 ‘뉴스펭귄’과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며, 영풍문고가 후원한다.▲환경전문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헬로우 베이비 펭귄’ 캠페인을 연다. 지구온난화 방지와 멸종위기 펭귄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로본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대표 김기정) 주최로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국산·수입 친환경차를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올해 후보에 오른 국산차는 쏘울 부스터EV(기아), 코나 일렉트릭(현대), SM3 Z.E(르노삼성) 등 3종이다. 수입차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렉서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토요타), I-SPACE(재규어), 볼트EV(쉐보레), i30(BMW), GLC 클랙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벤츠),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포르쉐), MKZ 하이브리드(링컨),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 무라노 하이브리드(닛산),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랜드로버) 등 12종이다.투표 참여자는 국산차, 수입차 각각 1종씩 총 2종에 대해 투표할 수 있고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형코란도 3박 4일 시승권’과 ‘SK매직 전기그릴팬’, ‘영월 에코빌리지 1박 2일 숙박권’, ‘Jeep랭글러 USB’, ‘미니스톱 5만 원 모바일 상품권’ 등 17가지 경품이 제공된다.투표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투표 결과 70%, 전문가 평가단 의견 30%를 반영해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27일 발표하고 수상 차량에는 국산차 부문과 수입차 부문 모두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한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국민의당 제보조작’에 연관된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최근 재판부는 이유미씨에겐 징역 1년을, 이준서 전 위원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JTB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유미 당원은 다른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에서 "문후보님 아드님 비방과 관련해 모위원장님의 지시로 허위자료를 만든 일로 오늘 남부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공개되었던 이유미 당원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