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활성화와 특례 승인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업 지원방식을 다양화하고 공모를 통해 컨설팅 희망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및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한 조건(기간, 장소 등)을 주어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말한다.도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청서 작성부터 사업화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안양시가 12일‘대한민국 적극행정! 지원제도와 성과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영상을 병행한 온텍트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는 대한민국 적극행정 1호 공무원인 임택진 국무조종실 규제개혁담당관실 과장이 초빙됐다.임택진 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과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태도와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촘촘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