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정오, 권영길 대표(평화철도)는 오동진 관장(전태일기념관), 한석호 사무총장(전태일재단), 채운석 운영위원장(길목 사회적협동조합) 등 후배 몇 사람이 준비해 진행한 ‘초복(8월 16일) 맞이 노동 원로 백숙 대접하기’ 식사 모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채운석 운영위원장(전 사무금융노련 위원장)의 개인 소유 낚시터인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소재 ‘지혜낚시터’에서 이뤄졌다. 권영길 대표는 모인 8명의 노동 원로들과 몇몇 후배 동지들 앞에서 “오늘이 안사람 팔순인데, 아침에 사놓은
새해 벽두부터 SNS가 시끌시끌하다. 정가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가 뉴스를 장식하고 코로나19 감염은 여전히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사건이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분노의 불길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인이 사건’은 2020년 10월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16개월 된 입양아 학대 및 살인사건이다. 정인 양은 양모인 장씨로부터 상습적인 폭행학대를 당했으며, 등 쪽에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