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킴(Navikim), 안진의(Jinee Ahn) 2인전 ‘나비킴의 프로포즈-꽃과 나비의 인터스텔라’ 전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버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나비킴(Navikim)과 안진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트버디 갤러리가 특별히 준비했다.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나비킴(Navikim)작가와 안진의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세계가 어우러진 감동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갤러리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다
1. 일부러 했던, 실수로 했던 하루치 연 1% 이자를 더 받았으면 돌려주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돌려 주지 않는 법적 근거가 있다고 [신한은행]이 주장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편을 들어 주었다. 하루치 이자를 더 받지 않았고 계약대로 받았다는 것이다. 진주에 사는 K씨가 공휴일인 5월1일 근로자의 날 하루치 더 많이 낸 이자 금액은 16,438원이다. 지난 몇 년간에 걸쳐 K씨 같은 경우를 당한 사람이 모두 한번씩 있었다고 하면 놀랍게도 하루치 더 많이 낸 이자 금액은 479억원이다. [신한은행] 등 은행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영국 미국 캐나다 방문 관련하여 연일 많은 뉴스가 나온다. 이 와중에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몇 달 내로 태풍의 눈이 될 수 있는 뉴스가 나왔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의혹 관련 핵심인물의 해외도피 건이다. 뉴스타파는 9월 23일 재판과정 취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이 파일 (‘김건희 파일’) 내용을 보면 주가조작 세력이 김건희 여사의 주식 계좌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했음을 알 수 있다. 주가조작 세력과 김건희 여사 사이에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추가적인 돈 거래가 있었다는 정황도 나왔다.
KB금융지주의 2020년 세후 순이익은 약 3조 4,552억원이다.임대인들은 임대료를 올려 은행에 내는 이자는 꼬박꼬박 다 내었다.자영업자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손님 하나 없는데도 임차보증금에서 임대료를 꼬박꼬박 임대인 건물주에게로 떼였다.폐업하고 쫒겨나는 임차인 자영업자들이 정부 여당 욕을 안하면 이상하다. 강남 3구에 사는 부자가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 ‘생돈’만으로 마련하지 않는다. 대부분 은행 대출이다. 은행은 이자를 안전하게 잘 받아야 돈 많이 벌고 월급 많이 가져가니 부자가 돈을 많이 빌리기를 원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세금도둑잡아라의 하승수 공동대표가 와 함께 몇 달간 조사한 조선일보 대주주이자 코리아나 호텔 대표 방용훈 사장과 관련된 수상한 해외자금에 대해 를 통해 보도를 했다.보도에 따르면 317만 달러가 넘는 수상한 자금이 1999년부터 2002년 사이 일본에서 캐나타 밴쿠버 CIBC(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계좌로 송금됐다.입금된 캐나다 밴쿠버의 CIBC 계좌는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의 처형과 장모 명의의 계좌로, 2016년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징계의 종류와 윤석열의 대응에 달려 있지만, 윤석열이 징계를 받으면 다음 검찰총장 선임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검찰총장 추천위원회가 있고 추천을 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다.공수처법이 통과되어 공수처장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공수처법 개정전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추가로 새로운 후보를 추천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임기 1년인 은행장을 임명하는 것은 금융지주 회장이다. 금융지주 회장은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추천위원회에서 추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전관예우'에서 ‘예우’는 ‘비리’라는 것을. 전관비리가 규제될 가능성은 없을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 근무지에서 3년간 사건 수임을 하지 않는다는 규제는 실효성이 높지 않다. 전관비리는 법조계에만 있는가? 아니다 무시못할 전관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의 고위간부들이다. 그보다 더한 곳이 있다. 국세청이다. 국세청 본청의 국장 이상은 대형로펌의 스카우트 대상이다.대형 로펌은 이제는 변호사가 모여 있는 법률회사일 뿐만 아니라 각계의 전관이 모여서 ‘로비스트 단체’를 이룬 곳이라고 말해도
11월 22일 기대를 모은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끝났다. 방송후기에서 방송 사흘전 11월 19일 목요일 퇴근무렵에 하나은행에서 보낸 형사고소장과 민사소송 5억원 소장을 메일로 받은 홍신영 기자가 김연국 팀장에게 보여 주었다는 사실이 방송되었다. 두 피고소인들은 소장 앞 표지만 있는 내용증명을 PDF 파일로 받은 것이라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었고, 11월 22일 방송을 위축시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방송 내내 실시간 채팅 방에는 “하나은행을 이용하지 말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11월 23일부터 실제 하나은행 계좌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온 가족이 같이 시청하는 시간에 MBC 스트레이트는 “끝나지 않은 론스타의 망령 그리고 하나은행’이라는 제목으로 웅진 하나은행의 중소기업 강탈 사건 (이하 웅진플레이도시 사건이라 한다)를 보도했다. 2007년 하나은행이 주가 되어 웅진그룹이 론스타로부터 시세 3,500억원이 되지 않는 극동건설을 6,600억원에 인수하도록 인수대금 보다 더 많은 6,900억원을 대출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하 ‘극동건설인수사건’이라 한다)극동건설인수사건은 LBO (옵티머스 펀드 사건등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무
20대 대선은 2022년 3월 9일 수요일이다.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2022년 2월 16일 수요일로 예상하고,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경선 최초 등록일은 19대 대선에 비추어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경으로 예상한다.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경선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논의 등은 2021년 5월이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9월 말까지 대선 출마 선언 및 사퇴 선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대 대선 변수에 경제, 검찰, 재판관련하여서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삼성그룹 불법합병
2006년 대검 중수부는 스티븐 리 체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당시 언론보도를 보자. 지금과는 너무나 다르게 전 국민의 분노를 등에 업고 언론은 언론답게 보도했다. 검찰은 최고의 권력기구이자 정의의 사도로서 ‘거악’을 척결해야 했다. ‘거악’은 국부(國富)을 팔아먹은 재경부 공무원들이어야했다. 검찰의 기소후 재판이 진행되고 외환은행 매각이 연기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뉴스타파가 특종보도를 했을 때 다른 언론은 침묵했다. 2006년 3월30일 압수수색한 자료에서 ‘놀랠 노 자(字)’가 절로
5조6천억원 론스타소송에서 왜 스티븐리가 핵심인물인지가 궁금하다. IMF 직후 외국자본들은 한국경제 침략에 나섰다. 외국자본은 검은머리 외국인인미국국적 한국교포와 미국유학 한국국적인들을 선봉에 내세웠다.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면서 동창관계로 연분이 있는 한국정부관료들과 은행 대기업의 임원이 접촉 대상이었다.스티븐리는 69년생,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론스타코리아 대표로 한국에 왔다. 하종선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하종선과 경기고, 서울대 동기인 당시 변양호 재경부 국장을 접촉했다. 변양호는 김석동과 더불어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매각한 핵심인
뉴스타파 2015년 5월 7일 방송 “검찰, 론스타 2천억 괴자금 수사중단 의혹 “을 따라가 보자. https://newstapa.org/article/YxmVo?fbclid=IwAR2LWfAUVHN0t36Bz0DEZ4trRtxAa6KngZIzLW_gnPj8PhE_FQUnXS0WGmQ 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대표 스티븐 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 명함으로 수시로 찾아왔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즉각 사직처리되었으며 이례적으로 삼성그룹은 신속하게 사과했다.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탈취한 사실을 국정감사에서 밝혀 삼성의 사과를 받아내었다. 삼성의 사과가 중소기업에 대한 배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정기 세무조사를 철저히 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국세청장은 이에 세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의당
2019년 웅진플레이도시 사건 축소 수사의혹 : 2009년 웅진플레이도시 (당시 이름 태성티앤알)이 타이거월드의 부천시 소재 레저시설을 강탈한 사건에서 타이거월드가 2018년 10월 서울중앙지검(당시 지검장 윤석열)에 웅진회장 윤석금, 하나은행 회장 김승유를 고소. 2019년 7월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영전하면서 불기소처분. 2012년 웅진그룹 기업어음 사기판매 사건 축소 수사의혹 : 수사검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당시 수사 담당 부장 윤석열 이동 3개월 후 기소. 회장 윤석금, 부회장 이주석 (2009 12월 웅진그룹 입사
10월 20일 오후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타이거월드에 부과된 부가가치세가 대전국세청의 과오임을 정확하게 지적하였다. 녹음 전문에 대한 해설은 다음에 다룰 예정이다. 녹음 전문을 공개한다. 길이 3분 54초 녹음인데 말씀이 매우 빠르다. ( ) 안은 임의로 설명을 달아 놓은 것이다. (장혜영 의원) “(극동건설이) 우선수익권을 양수한 날에 정확하게 같은 날에 그거를(우선수익권을) 이제 태성티앤알이라고 하는 회사에다가 자산양수도계약으로 넘긴 거죠. 수익권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위) 국정감사 소식은 참 듣기 힘들다. 왜 그럴까?기재위는 기획재정부(기재부), 국세청, 수출입은행등 국정감사한다. 기재부는 국가예산을 배정하는 곳이다. 모든 조직이 다 그러하지만 ‘돈’을 만지는 부서가 제일 힘이 세다. 국회의원들도 기재부 눈치를 보아야 지역구에 정부예산(돈)을 배정받기 때문이 아닐까?국세청은 왜 국정감사 등에서 한번도 주목을 받지 못할까? 국회의원 지역구 민원 중에 세금관련 민원도 많다. 국회의원과 비서관 본인들도 세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누구나 세금내기는 싫어한다. 세금내기 싫고 세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이 설립,운영에 개입하며 박근혜 정부 당시 대기업에 출연금을 강요해 논란이 된 K스포츠재단(재단법인 케이스포츠)이 롯데그룹에서 받았다 돌려준 출연금에 대한 증여세 처분이 부당하며 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이겼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부(김유진 이완희 김제욱 부장판사)는 K스포츠재단이 “증여세 30억 4천만 원을 부과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체육 인재 발굴과 지원 사업을 명목으로 설립된 K스포츠재단은 2016년 5월
김승유, 웅진 윤석금(극동건설), 스티븐 리(재미교포). 먹튀 대명사 론스타 소송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인물이다.판결을 앞두고 있는 론스타와의 국가간 소송(ISD)에서 지면 한국은 최소 1조 이상의 국민 세금을 물게 된다. 금융당국과 이들 3자의 연계고리를 푸는 것은 소송 대비 및 묻힌 진상 파악에도 필수적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시민단체를 비롯한 금융 전문가들은 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둘러싼 이면에는 금융 당국 모피아와 김승유(당시 하나은행 회장) 그리고 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불리는 재미교포 스티븐 리 형제 등의 공
7월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발표 형식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였다. 법무부가 대검에 총장이 발표하는 형식을 갖추어 달라는 등 부탁을 받아 마지못해 발표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도록 언론에 흘렸다.머리 좋다는 평을 평생 들어온 윤총장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검찰조직에 충성하는 윤총장. 검찰개혁의 칼날 앞에서 마지막까지 검찰이기주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윤총장의 절실함이 묻어나오는 장면이다. 사실 검찰은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될 때 각오를 다졌어야 했다. 일제 강점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