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대선 결과 정권교체는 어제의 적폐를 몰던 세력이 이제는 적폐대상이 될 판이다.4대강 비판, 탈원전, 태양광 정책등은 새로운 집권세력이 뒤집겠다는 대표적 공약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으로 촉발된 천연가스,원유공급 중단 등으로 유럽은 탈원전을 철회하고 프랑스도 원전증설을 선언했다.국내에서도 탈원전 위한 경제성 조작, 졸속 중단 결정 등을 앞장섰던 공기업 들도 정권교쳬가 다가오자, 재빨리 원전건설로 복귀하고 있다.저마다 살길을 찾고 있다. 그런데 정책결정의 왜곡이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한 당사자가 변신해서
불공정규제가 낳은 복권판 "대장동 화천대유?"인가? 마치 사행산업이 그판이다. 특정업종은 민간을 내세워 매출 수조원으로 키우고, 나홀로 공익목적으로 개인의 이득없이 오로지 국가 지방에 세금으로 기여하던 경마 등 공영기업인 경마를 2년간 누적 1조원의 적자 나락으로 떨어졌다. 한쪽은 망했는데 한쪽은 매출이 5조원이 넘어서 기금만 2조원을 넘게 조성하는 등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는 너무나 흥해서 돈(기금) 잔치가 나고, 민간사업자는 매출수수료가 늘어 코로나19하에서도 함박웃음이 폈다.복권 발행을 대행하는 (주)동행복권과 토토(체육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의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다. 이런 점유 비율은 매년 업종간 큰 폭의 변화를 보이더니 지난해에 이르러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빚어졌다. 2020년 업종간 점유 비율을 살펴보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로 변했다.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이다.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는 오히려 진흥책을 쓴 결과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보란듯이 벌어지
김종국 (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위드코로나가 실시(11.1)됬지만 고객입장인원도 많지 않고 매출액도 미미하여 죽은 말산업이 당장 살아날지 의문이다. 이미 올해는 무관중경마로 다 지나갔고 내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지 몰라 불안하다. 이제 장기적인 생존방안을 확보 내지 보장받지 않으면 경마의 내일은 기대할 수 없다. 장기적 생존방안 중의 하나로 경마온라인발매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기장 시급하다. 그럼에도 정부 당국은 과거 경마의 규모가 가장 컷을 때를 거론하며 "규모가 크니 규제를 더 받아도 되고, 그러니 온라인발매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완전히 잘못된 정보로 말산업을 파탄시킨 농식품부 장관은 이사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김수현장관은 온라인발매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이유를 ▲ 한국마사회는 국민신뢰를 잃어 ▲ 엄격한 구매제한 통제장치를 믿을 수 없고 ▲ 허용시 바다이야기 사태나 스크린경마처럼 물의를 일으킬 우려가 있고 ▲ 사행성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누구에게 어떻게 말도 안되는 허위 보고를 받고, 온라인발매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를 놓고 확신에 찬 인사의 나홀로 반대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과 같이 또 하나의 사업이 오버랩 되며, 이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에 더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할 양양과 속초를 짓누르는 우울한 소식뿐이다. 과거 수십년간 추진해온 양양 오색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부의 몽니로 또 다시 난항을 겪는 가운데 추진단체의 대규모 투쟁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들 다하는 온라인발매를 경마만 막고 있는 농식품부장관의 몽니를 양양에서도 똑같이 바라보고 있자니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그거 온라인 발매를 하면 시장이 커지는 거지요?. 그런데 이제 ....”, “사행성 부분도 명분있을테니 파악해보겠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이 답변 한마디에 말산업계는 경악했다. 7월 16일 정운천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2년간 경마매출 9조원이 감소되었고 1,500억의 당기순이익(2019)이 4,500억 적자(2020)로 망해 의원 4명이 온라인발매를 제시했는데 농식품부장관만 반대를 하고 있다며 통탄했다. 이에 대한 총리의 답변은 경마매출 7조원 시대에서 온라인발매로 8조원 그 이상으로 커질
작년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대책없이 중단되었다.2만4천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주마 생산농가, 승마를 비롯한 부대산업 역시 위기에 빠져 경마산업 전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이 떨어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홍콩은 온라인 마권발매로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난해에만 6조 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야의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반대로 해당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여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퇴진과 온라인 마권발매를 요구하며 연일 세종시 농림출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됐고 지금까지 정상 경마 시행이 되지 않아 이미 말산업이 붕괴된 상태로, 말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2만4000여명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축경비대위를 발족하고 국회와 농림부에 온라인 마권 발매 부활을 촉구했지만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반대에 부딪혔고, 그 와중에 경륜과 경정은 온라인 발매가 합법화 됐지
COVID19(코로나19) 전염병은 지구에 사는 인류의 생활풍습을 바꿔놓고 있다. 코로나19가 출현하기 이전에는 사람들은 대면하여 함께 생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예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으로 어른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여쭙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속했다. 관혼상제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인간에 대한 잔혹한 전쟁은 생활 패턴을 송두리째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다. 대면하여 생활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다. 몸은 멀리 두되 마음은 가까이 하도록 주문하고 있다.이러한 코로나19의 요구에 대해 지구의 모든 나라들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
경마온라인법안 국회소위 법안심사가 감독부처 반매로 무산(6.23)되자 말산업계에서는 장관퇴진 등 강경투쟁을 예고한 상태로 어수선하다. 지금 당장 말산업 정상회를 위해 무엇을 우선수위로 해야 할지도 다들 고민이 많다코로나19로 작년에는 2개월만 정상운영해서 올린 연간 매출이 1조원이었다. 올해는 6월까지 제대로된 고객을 받지 못해 매출이 불과 1,872억원(6.20까지) 이다.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3천억도 안된다. 세금떼면 인건비, 상금듬으로 3백억도 못번다는 얘기다. 말산업 운영비는 연간 8천억정도이다. 이정도 비용을 쓰려면 매출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코로나19로 경마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며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을 외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정서'를 운운하고 있고, 반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으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를 추진하여 관련 법안이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경마에 대한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은 경륜·경정보다 빠른 시기에 발의되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부의 '국민정서' 주장에 막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온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말산업은 글로벌 산업이다.세계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현대적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로 나뉜다. 지구의 절반 정도 국가에서는 마육도 말산업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말의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도 확산되고 있으며 승마와 관련한 패션 및 장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아일랜드등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고급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한 지 오래다.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2년 이후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경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마사회는 최근에 사명변경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말산업저널 2021.3.10. 보도).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그동안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붕괴가고 있는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 낙후된 한국마사회법 체계를 뜯어 고치는 계기가 되야 한다.같은 사행산업이면서 복권이나 토토(체육진흥투표권)은 왜 아무런 제한없이 오히려 매출을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말산업도 이들과 같은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급성장하는 것은 이익을 시행체가 독점하지도 않고,
지난 2월 23일 경마온라인 법안 심사소위 통과가 무산됬다. 도입시기 상조나 국민정서상 시행여건 불비라는 이유로 의원들의 강력한 입법의지를 무산시켰다. 사행성시비나 국민정서 미진 등은 "감독부처 책임이지 남탓만 하고 먼산 불구경 할 일이냐"는 의원들의 질책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사행성 시비 등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도 현재는 코로나19로 경마가 망하게 되니 거론하지 많고 있는데도 감독부처가 오히려 사감위를 대변하고 있는 모습이다.누군가가 '사행성확산' '국만공감대 형성'을 이유로 딴지를 걸면 경마만 그런게 아니다, 토토, 로또는
어렵게 상정된 경마온라인발매 법안 심의를 앞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시위를 한다고 야단이다. 작년 고 문모기수 자살 때 개입한 공공운수노조(민주노총)이 법안에 반대에 나섰다. 조합원의 권익을 내세우는 노조가 수천여명의 같은 조합원 생계가 달렸는데도 반대를 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고용안정이 보장된다는 것인가? 여기에 시민단체의 입장을 고려하여 법안통과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하는 소문이 말산업계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경마 온라인발매는 무조건 도입이 되야 한다. 연초에 경마가 중단(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