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개발인력 선정 공급사인 라이셀(대표 박은남)과 공조시스템 전문 덕트 제조 회사인 에덴산업(대표 한정우)은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개발과 생산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 1월 17일 라이셀 본사에서 체결했다. 특히, 청년기업인 에던산업 한정우 대표와 여성기업인인 라이셀 박은남 대표가 뜻을 모아 전 지구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 분야 우수 기술자를 선정하여 현재 개발 중인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시스템 연구개발에 두 회사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 기술은 건물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가스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된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진보성향의 시민단체인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이 위원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시민연대는 "탄핵의 갈림길에 선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그간의 행태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받기보다 도망가는 걸 선택한 것이다. 끝까지 비겁했다."고 밝혔다.야당은 오늘(1일) 표결을 강행할 예정이었으며, 만약 이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다면 임기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방통위를 떠나게 된다.시민연대는 "그는 지명 이전부터 부적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
지난 13일 오후 4시, 기아자동차 ‘민주현장 화성노동자회’는 화성공장에서 일하는 소속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매향리 소재의 기아자동차 노조 교육장에서 설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권영길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1차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앞선 주최 측 최종태 전국 의장(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전 지부장)은 “일과 끝나고 비가 오고 있는데도 불구, 많은 동지의 전 회원 교육 참석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모신 권영길 위원장님은 지난 4월 소하리에서 전용 교육으로 주야간을 진행한 바가 있다. 위원장님께
학술단체 미디어공공성포럼이 "국민 불편만 초래하는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철회하고 수신료공론화위원회를 즉각 구성하라"고 주장했다.언론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학술단체인 미디어공공성포럼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 직후 순방 중인 대통령이 수신료 분리 징수를 강제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즉각 전자 결재를 함으로써 확정됐다고 말했다.미디어공공성포럼은 "분리 징수로 국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국민 편익의 급박성을 빌미로 입법 예고기간도 예외적으로 단축했지만 입법 예고 기간에 올라 온 의견의
삼성페이, 애플페이가 도입되며 카드를 들고 다닐 일이 많이 없어졌다. 스마트폰 하나면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주민등록증도 들고 다니지 않을 수 있다. 신분증 검사도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편의점, 음식점 등 성년 확인을 할 때나, 민원 서류 발급, 은행 계좌 개설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사면 대상자를 선정하는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잘못된 사면'임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촛불행동은 26일 는 논평을 통해 이번 사면 대상자들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을 두고 "개인 비리와 부패, 국정농단 등 중범죄자들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복권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뇌물을 받아 죄질이 매우 나쁘고 형기가 15년이나 남았는데도 사면한다"고 비판하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이재명 의원의 계급배반투표, 이른바 저소득층 발언에 같은 진영에서 공격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틀린 말도 아닌데 이쯤하면 진보기득권은 이재명이 미워죽겠다는 진심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가끔 그의 행보가 마음에 안 들면서도 대놓고 비판하지 못하곤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노림수에 말려드는 것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다. 정치인은 비판받으며 성장해야 하는데 ‘입’만 쳐다보며 비난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적군과 아군에게 포위되어 있다는 건 더 나은 정치인을 가질 자격이 있는 시민들에게 그리 달가운 일이
적폐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긴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이야 스스로 선택한 죄값이려니 하겠지만 촛불을 밝혀 적폐정권을 무너뜨린 촛불 국민들의 거대한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각종 생활 물가는 하늘높은 줄 모르게 치솟아 오르고 주식까지 땅이 꺼져라 곤두박질 치고 있다. 빚을 내서 각종 재테크를 하는 국민들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이자를 갚기 위해 또다시 대출을 받아야 하는 모순이 심화하고 있다. 그나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자는 점점 줄어든다. 빚을 내고 싶어도 내지 못하는 신용불량자가 늘고 있
경기도지사 선거는 남자 김동연 후보와 여자 김은혜 후보의 대결로 압축되어 있다. 안양시장 선거는 남자 최대호 후보와 여자 김필여 후보의 대결로 압축되어 있다.얼마 전 김동연과 최대호는 멋진 선거홍보물을 제작했다. 제일 위의 ‘더불어민주당’을 없애고 파란색 옷만 입지 않았다면 어느 당 후보일지 모를 홍보물이다. 문구는 더욱 좋다. “ 경기도와 안양은 원 팀입니다”" 일 잘하는 후보들! 행정전문가와 경제전문가가 한 팀으로! “ 경기도지사, 안양시장 선거운동에서 ‘민주당’을 빼고 ‘인물’을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현명한 선거운동이다. 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검찰개혁이 무산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5월 3일 열리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법안을 공포한다는 구체적인 시간까지 제시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반대하면 국회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오수 검찰총장과 검사장들은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완강한 모습으로 버티며 검찰 수뇌부의 집단 사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며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안전은 한 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 교체기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충돌한지 하루 만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안팎으로 우리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신냉전 구도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
여야가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16조9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세부내용을 두고 여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일부 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이면서 극적으로 합의처리됐다.이번 추경규모는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안보다 3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이중 1조3000억원은 소상공인 추가 지원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2조원은 미지원 업종과 추가 인력 지원에 사용된다.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관련법률은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여야는 정부가 주장
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거북한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검찰개혁·언론개혁 추진과 관련해 당내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강하게 질책했다.이날 오후 유튜브 '박시영 TV'에 출연한 추 전 장관은 여야 상임위 재배분 합의를 존중한다고 한 이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 검찰·언론개혁을 언급했으면 소관 상임위를 야당에 내어주는 것에 수용하는 입장을 취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추 전 장관은 "민주당이 지난 2월 검찰 수사·기소 분리 입법을 하겠다고 했고, 이 전 대표와 윤호중 당시 법사위원장도 거듭 약속했다"며 "이 전 대표가 이제 와서 지지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그거 온라인 발매를 하면 시장이 커지는 거지요?. 그런데 이제 ....”, “사행성 부분도 명분있을테니 파악해보겠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이 답변 한마디에 말산업계는 경악했다. 7월 16일 정운천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2년간 경마매출 9조원이 감소되었고 1,500억의 당기순이익(2019)이 4,500억 적자(2020)로 망해 의원 4명이 온라인발매를 제시했는데 농식품부장관만 반대를 하고 있다며 통탄했다. 이에 대한 총리의 답변은 경마매출 7조원 시대에서 온라인발매로 8조원 그 이상으로 커질
20일 여순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진상 규명을 담은 특별법이 공포됐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14연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 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 진압 과정에서 여수·순천·구례· 광양·보성·고흥 등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무차별적으로 희생된 사건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따르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국무회의 의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날 관보에 게재됐다.이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신임과 정경심 1심 재판부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의 반응이 뜨겁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통령의 재신임을 요구합니다’라는 글과 ‘정경심 1심 재판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의 두 청원의 국민참여 수가 40만을 넘어서고 있다.추 장관의 재신임을 요구하는 청원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이라는 책의 저자 김두일 작가가 직접 올렸다.김 작가는 “검찰개혁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자 시절 공약해서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개혁과제 중 하나”로 검찰이 전 세계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와 기소, 언론보도, 재판, 검찰개혁에 대한 집단 반발,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징계에 대한 판결, 나경원 장제원 홍정욱 의원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특혜성 수사 기소 판결 ......최근 검찰과 법원, 언론의 난동을 겪으며 국민들의 분노는 끓어오르고 있다. 공정과 형평을 내팽개친 수사 기소 언론보도 판결(재판)을 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는 현상에 서글픔과 분노를 넘어 현기증이 난다. 외세 즉 미국과 소련에 의해 국토가 두동강 나고 민족이 분열된 해방
전 국무총리 부실장이 검찰의 수사를 받는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개혁을 진행하는 중에 발생한 사건이어서 황망하기 이를데 없다. 검찰개혁 중단할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다.검찰총장 파면, 해임, 또는 탄핵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시스템을 바꿔야 한다.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야만 유사한 비극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내년 1월13일부터 개정된 검경수사권 조정 형사법이 적용되지만 괴물 검찰 권력을 견제할 수 없을 것 같다.아예 검찰을
8월 25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들은 경마의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법안 제안이유를 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의 빈발이 예상되고, 경마·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언택트) 마권발매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마 인터넷발매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경마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