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미인도 '我but他, 이동연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청룡의 승천하는 기운을 전하고자 신작위주로 전시한다. 이동연 작가 작품론 : 달과 소나무 김노암(문화역서울284 예술감독) “어느새 기억에서 멀어진 친정집의 그소나무를 도시의 곳곳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그림속에 들어앉아있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며 나는 도대체 왜 이들을 둥그런 혹은 네모진 화판에 모셔놓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_ 작가노트 현대란
국내 처음 전통 가족 춤 공연, `동심同心` 개막- 4가족이 출연하는 `처용무` 등 5개 주제의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2023년 11월 11일(토) 17시, 종로 272번지 소재 동대문종합상가 N동 9층 전통공연 창작마루 광무대에서는 춤 짓는 사람들 무작컴퍼니 주최, 코레-아트(KORE-ART) 주관으로 네 가족이 만나 춤 공연 을 펼친다.가족공연이라는 게 좀처럼 힘든 일이고 더구나 전통춤은 국내 처음의 시도라 기획자 변우균님과 홍보담당 변상아님을 기획 취재하였다.변우균 기획자는`이번 춤 공연의 배경은 평소 전통 공연에 있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만족(满族), 인구는 약 천만명 정도로 중국 전역에 흩어져서 살고 있다.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고, 만주 청나라의 12대이자 마지막 황제였던 푸이(溥儀) 이후 청나라가 멸망하면서 만족의 언어와 문자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따라서 현재 그들의 문자는 찾아볼 수 없고, 그들의 문화 역시 계승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말이다 종이를 오려서 여러 가지 형상이나 모양을 만드는 종이 공예를 중국 말로 "지안쯔(剪纸, jiǎnzhǐ)라고 하는데, 중국 사람들의 민족예술 중 하나이고, 또한 중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의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청의 공간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김
코로나로 빼앗긴 축제의 흥겨움을, 일상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의 시간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10일 개막 한다.2021 강릉단오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지난해의 경험에서 한발 더 나가 1,000년을 잇는 강릉단오제 정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강릉단오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로 구성,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올해 강릉단오제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조전제, 단오굿, 관노가면극등 지정문화재 실황중계, 신주교환, 영산홍챌린지 등 13개 행사로 구성, 온
BTS 병역논란, 해법을 찾아라! 지금까지 없었던 우리시대 최고의 k팝스타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자 병역을 면제해주자 여론 또 다시 제기 입대를 연기해주자는 법안이 발의 아예 면제해주자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군 당국은 여론의 거센 압력 속에서도 BTS에게 병역특례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대신 BTS가 연예 활동을 더 이어갈 수 있도록 30세까지 현역 입영을 늦출 수 있도록 법령을 고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1992년생부터 1997년생까지로, 모두 현역병 입영대상지민 95년생 부산출신
서초문화재단은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지난 8월 29일(토) ~ 9월 19일(토) 총 4회에 걸쳐 서울·경기권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 교육 성료 이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스트링 콘서트”를 진행했다.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는 예비 음악인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에게 매칭이 되어 예비 음악인들이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력 향상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로 공연 참여를 통한 음악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전 겸임교수이자 동해안별신굿 전수교육조교인 김정희(58) 씨의 지난 13일 죽음은 유족 및 관계자들에 발언을 종합해 보건데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더는 출강할 수 없다는 학교 측 통보를 받은 김 씨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82-1호인 동해안별신굿 악사이자 전수교육조교인 김정희 씨는 4대째 무업을 계승하고 있는 뿌리 깊은 예술인 가문의 후예이다. 어릴 때부터 악기와 노래, 춤을 자연스레 배우고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체계에서 보유자 전 단계
오는 20~25일 서울 국립국악원 내 예악당에서 '종묘체례약'이 무대에 오른다.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인 종묘제례악은, 곡 연주를 비롯하여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1호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은 등가(登歌, 종묘의 섬돌 위)와 헌가(軒架, 종묘의 섬돌 아래)로 구성된 기존 연주 평성을 단일 연주로 구성된 종묘제례악이다. 정악단 연주자 60명 전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종묘제례악이다.또한 공연 이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주시는 두래농원, 성씨네된당, 맹골사랑 등 관내 전통 장류 체험사업장 3개소에서 진행하는 ‘직접 장 담그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우리의 전통 장류에는 콜레스테롤의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특히, 항암작용, 해독작용, 고혈압 예방, 뇌 건강증진, 변비.비만예방 등에 효능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우리 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체험을 진행하는 전통장류 체험장 대표 3인은 지난 2000년부터 내 가족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오는 23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장독대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참여자가 고추장 명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그고 담근 장을 6개월간 숙성한 후 도시민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참가자는 1구좌 당 10만원을 내고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간장 3.6L와 고추장 및 된장을 3kg 씩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장 담그기 체험 뿐 만 아니라 한복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등도 함께 한다.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순창에서는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매년 정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2019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수자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와 전수교육학교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일정자격을 갖춘 것을 확인하여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무형문화재 전승자이다.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각종 전승 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 2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2018년 12월 15일(토)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가면극 “고성오광대 놀이”공연을 진행한다.가면극“고성오광대 놀이”는 올해 41주년을 맞는 국악예술단 한사위와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대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여 진행하는 공연이다.여는마당, 문둥북춤, 양반과장, 비비과장, 제주밀주과장, 상여과장 뒷풀이 마당까지 7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재미와 움직이며 살아 있는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놀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국립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8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단체 등 13명(단체)을 선정하였다.올해 ▲ 은관문화훈장은 630여 종의 곤충 신종 발표와 비단벌레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자연유산 보존·연구에 힘써온 박규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와 팔만대장경을 세계 최초로 디지털 대장경으로 전산화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헌신한 박동량(종림스님) (사)장경도량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등 2명이 받는다.▲ 보관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한국 무용가 박윤미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4시 전북 정읍의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공연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선보인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박윤미는 자신의 고향인 정읍에서 춤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고향 사람들한테 선사할 예정이다. 박윤미는 한국 대표 무용가인 고(故) 정재만 명무, 현 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 춤 보유자 신관철 명무를 사사했으며, 숙명여대 무용학과 및 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7일 오후 5시 40분 창덕궁 대조전에서 ‘왕실여성문화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후원 약정식은 LG생활건강(후 브랜드)의 2019년도 문화재지킴이 참여 5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왕실여성들의 생활공간인 창덕궁 대조전의 보존관리와 활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또한, 왕실여성과 관련된 유물의 전통방식 재현, 왕실여성문화 특별전시와 왕실여성 공간의 보존관리, 국외문화재 보호·무형문화재 전승활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金箔匠) 명예보유자로 김덕환(金德煥, 남, 1935년생, 경기 성남시), 보유자로 그의 아들인 김기호(金基昊, 남, 1968년생, 서울특별시)를 각각 인정하였다.‘금박장(金箔匠)’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을 이용해 글씨나 문양을 찍어내는 장인이다. 금박은 조선 시대에는 왕실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여성의 혼례복에서 주로 금박 장식을 찾아볼 수 있다. 보관상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전해진 유물이 많지는 않으나 조선 23대 임금 순조(純祖)의 셋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됐던 배우 이하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화려한 집안 내력이 눈길을 끈다.이하늬는 지난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등장했다.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춘앵무는 궁중무용 중 유일한 독무형태로 봄날의 그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이하늬는 지난해 10월 말 폐막식 무대에서 춘앵무를 선보일 것을 처음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