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위원장을 초청하여 2023년 ‘반노동정책 투쟁’ 실천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비정규직센터, 공무원노조, 민주연합노조, 라이더유니온, 마트노조 등 지역활동가 22명이 참가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발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 생애 3번의 국가폭력을 당했다. 이런 투쟁과 고난의 시간을 지나 올해 쌍용차를 정연 퇴직했다. 지금껏 역사상 노동자를 탄압하지 않은 정권은 없었다. 그러나 윤석열정권은 특별히 나쁘다. 정치적 위기 돌파수단으로 민주노총과 노동자 투쟁을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처음 제안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됐다.경찰청은 23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한 다른 총경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또한 경찰청은 류 서장에 대한 울산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대기 근무 명과 함께 황덕구 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울산중부경찰서장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처음 제안한 류 서장은 경찰청 지휘부가 "복무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참석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하자 "휴일에 법적
공공운수노동조합전국지자체공무직본부경기지역본부의왕시지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희망연대 등 17개 시민노동단체는 21일 기자회견 보도문을 내고 의왕시에 의왕시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이들 시민노동단체는 23일 의왕시청에 모여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악화로 기자회견문 배포로 대신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정부가 2020년 말까지 지자체,공공기관소속 비정규직과 용역파견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하고 정규직화 지침을 발표한 지 3년이 지났다, 이들에 대해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5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민족 신문을 자처하는 동아일보는 민족 반역 신문이라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위 시위를 진행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조선일보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선일보 규탄에 목소리를 높였으며, 홀연히 동아일보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1인 시위에 참여했다전·현직 언론노조위원장 중심의 모임인 새언론포럼 회원인 김 대표는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선·동아일보는 민족의 반역지로서 뿌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는 공무원 노조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6일 성명을 통해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 노동자의 안전이 외면받지 않도록 하라”고 정부를 향해 촉구했다.공노총은 “방역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함에도 이들이 사용할 방역물품이 부족하고 건강 지원 대책이 미비하다”면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후 대책까지 겸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경로당에 49인치 TV를 전달했다.14일 완주군은 최근 공무원노조가 관내 열악한 경로당을 지정, TV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텔레비전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래된 텔레비전이 최근에는 고장까지 나서 경로당에 오면 적적했는데 화면이 크고 좋은 텔레비전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운성 위원장은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서 서로 안부도 확인하며 겨울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단기간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끊임없이 소외된 군민에 다가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2019년에도 공직자 봉급우수리 모금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봉급우수리 모금사업은 도 소속 공직자들이 월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금액과 희망자에 한해 만원 범위 내의 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사업이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도청 공무원 90% 이상, 연인원 3만여명(월 2,5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1억7천9백여만 원을 모금해 도내 81개 시설ㆍ146가구를 지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들에게 “새해에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는 일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28일 오후 5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 ‘2018 직원 송년 한마당’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올해는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보람도 있었다”며 “특히 4·3 70주년을 맞아 전 국민에게 역사적인 사건으로 자리를 잡는 성과도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4·3 특별법의 국회 통과라는 과제와 더불어 강정, 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최근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휘권한을 남용한 갑질·비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여 문제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울산시는 ‘2019년 공공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근절 대책은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갑질신고 시스템 구축 ▲가해자 처벌과 제재 강화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 지원 등으로 짜였다.울산시는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과 관련, 주기적 예방교육 실시, 갑질자료 내부망 게시,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전파에 적극 나선다.또한 갑질신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및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지난 1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 만들기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행사에는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300포기(김치통 7L 100개 분량)를 담가 제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영진 총무과장은 “공무원노조에서 연말을 맞아 송년회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공직자의 청렴과 행복 나눔의 모범”이라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무주군은 2018 신규공무원 우리군정 바로알기 워크숍(이하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13일과 14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규공무원 워크숍은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과 현안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60여 명이 참가해 소양교육과 우리군 바로알기 탐방, 멘토 · 멘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신규공무원들은 “무주군 공무원으로 일을 하려면 무주를 먼저 아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인데 그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오랜 공직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과의 만남도 가진 만큼 많이 보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 일을 종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해 운영한다.시는 최근 성남시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진행해 직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4곳 민원실의 주말 운영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70%가 일주일에 1~2번만 야간 또는 휴일 근무를 하는 데 비해 성남시는 2008년부터 민원실 직원들이 주 7일 근무를 해 피로감이 과중되고 있다는 노조의 지적을 받아들였다.주 7일 근무제로 인해 인접 시·군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는 11월 2일(금) 경남경찰청 상무관에서 ‘2018 경남도청 직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격려를 통해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원 장기 자랑과 직장 동아리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신동근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청직원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취임 이후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참석한 행사인 것 같다”면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