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의원 박상혁,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가 공동 주최하는 가 개최되었다.지난 3월 14일 대치동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가 관리사무소장 갑질을 견디다 못해 이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 5월 10일 故최희석 경비 노동자가 입주민의 폭언, 폭행, 협박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그간 공동주택관리법 등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2월28일자로 16명 전원 고용승계 거부된(노동자들은 부당해고라고 주장)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4월8일 안양고용노동지청에 DH아파트 용역업체 3곳에 대하여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지난 3월23일에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특별근로감독 청원서에서 경비노동자들은 “아무런 사전 예고나 이유 설명도 없이 일방적 방식으로 해고를 당하였고, 경비원들이 한달이상 집단 항의시위를 하고, KBS뉴스 등에 크게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고 있다. 경기도노동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에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법’ 개정을 건의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사례가 도의 규제합리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경기도는 규제합리화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규제합리화 추진에 기여한 12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과제 발굴 및 정비 실적과 홍보실적 등의 정량지표와 규제합리화 추진 적정성, 노력도 및 효과성의 정성지표를 활용해 최우수(1), 우수(3), 장려(3), 입선(5) 부서를 선정했다.최우수 부서인 도시재생과는 ‘도
고용노동부는 17일 “아파트경비원 관련 감시 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개선방안에는 경비원의 감시 단속적 근로자 판단기준, 승인제도 유효기간, 휴게시설 기준, 근무제도 개편 유도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그러나 이번 개선방안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고용노동부가 아파트경비원의 현재 근무실태를 잘 알면서도 이를 무시하였고, 그동안 노동부가 경비원에 대한 감시 단속적 노동자(이하 감단 노동자) 승인제도를 현실과 동떨어지게 운영해 온 데 대한 반성없이 이를 그대로 유지해 나갈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구나 이러
1월23일 민병덕의원 사무실에서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경비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날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아파트노동자 문제의 트릴레마(고용안정, 관리비유지, 법제도의 현실괴리라는 3가지 딜레마)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김은희 시의원, 김영인 입주자대표회장, 윤해동 감리건축사, 박민아 공인중개사, 김병섭 보좌관,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정성희 아파트노동자 지원사업단장과 신영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
25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미조직 취약 노동자 권익보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안양시 공동주택 종사자(경비원,미화원)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노동자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약12주간 111개단지 경비원과 미화원 900명과 입주민178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에는 이은희 시의원, 아파트경비노동자대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택관리업체, 고용노동부안양지청, 한국노총
11월18일 안양시의회는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안’(대표발의 정덕남 의원)를 입법예고 했으나, 이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해 온 시민단체로부터 조례 보호 대상에 미화원과 관리원은 빠져서 기대에 못 미치는 반쪽 조례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아파트 경비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시장의 책무, 입주자의 책무,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지원사항(기본시설지원,법률과 정신건강 서비스 등), 실태조사와 시정권고, 교육 및 홍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조례 보호 대상에서 아파트에 같이 근무하는 노
7월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국토교통부,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경비노동자 관련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당사자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는 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경비노동자 업무 범위 현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20% 확대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116개 단지 3만 927세대로 법정 의무관리대상(56개 단지 2만 6216세대)과 소규모 임의관리대상(60개 단지 4711세대)으로 나뉜다.사업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 보안등 설치 ▲폐쇄회로 (CC)TV 설치·유지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준설 등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 전반이다.구 관계자는 “관내 노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지난 12. 10. 서울시에서 개최된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에서 은평구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가 2년 연속으로 서울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제87조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4가지 평가항목(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단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시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11월 30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입주민들과 주택관리 관계자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라인인 ‘우리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의 마지막 남동권역 설명회와 공동주택 관련 특별 강의인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과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 교육이 포함되어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꼭 필요한 강의로 진행되었다.‘우리아파트관리비 바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교육인 ‘2018년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 30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입주민과 아파트 관리 및 자치의결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회장, 감사, 이사, 동대표에게 관리·운영 능력의 향상과 윤리의식의 고취를 통해 관리비의 집행 및 분쟁해결 등에 대한 자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동별 대표자, 입주민, 임차인, 관리사무소